
몇일전에 구매한 탱크리프트업 키트를 사면서 발판도 같이 구매했는데 오늘 아침에 배송이 와서 급하게 동네 센터로 가서 엔진오일갈면서 하나하나씩 만져봤습니다. 처음엔 발판부터 교체했는데 이런..순정발판이랑 안맞더군요...구멍이 그래서 그라인더로 반쯤짤라내서 구멍을 마춰서 끼워넣었습니다 ㅎㅎㅎㅎ

코일 리로케이션 거치대도 풀어서 옆에 고정시켜줬습니다. 할리는 공구가 없어서 여러가지 힘드네여..;;;


배선정리는 탱크인치업하면서 하나하나씩 풀어 기름탱크 밑에 공간이 생기더군요. 케이블타이로 고정시켜가면서 하나씩 올렸더니 깔끔했습니다. 해본적이 없어서 여러가지 힘들었지만 나름 하나씩 만지면서 재미진 오토바이라는걸 또한번 느꼈습니다. 엔진위에 배선은 고무면테이프로 한번더 감아주면서 열전도율을 줄였구요~~

강원도 원주는 만질수 있는곳이 없어서 동네센터에가서 이것저것 빌려가면서 만져서 완성시켰습니다 ㅎㅎ
밑에 사진은 탱크인치업하기전사진입니다 ㅎㅎ 똥손이라 제대로 한건지 모르겠네요..;;;
나머지 악세사리들은 도착하는데로 또 바꿔볼예정입니다. 기대해주세요~ㅎㅎㅎ

첫댓글 깔쌈한 포티네요 ^^ 스포스터는 이것저것 만져주는 재미가 있죠. 타 기종에 비해 티도 확 나고요 ㅋㅋ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