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마운것들> 내자신에게 가끔씩 고맙다는 말을 할때가 있다 왜? 일단 눈만 감으면 금새 잠들수가 있어서 고맙고 아마 30초이내쯤 또한 코골이 않해서 고맙구 다친무릎 빼놓곤 딱히 아픈데가 없어서 고맙고 가장고마운 것은 언제나 긍정적인 생각을 한다는 것이 가장 고맙다. 그리고 어떤일이 닥치면 겁을 안내서 고맙고 또한 말을 많이 안해서 특히나 고맙다 어쩜 그래서 이렇게 글로서 풀어내는 것인지도 ... 마지막으로 고마운 것은 여기 이곳 " 아름다운 5060" 을 적당할때 찾아와 준것에 대해 고맙다 만약 독립군 생활 하면서 이공간을 몰랐다면 과연 내삶의 황폐함을 어찌 감당해 냈을까 싶다 그래서 더더욱 고맙다
그럼 미운것도 있겠네 그거야 당연한이치 어찌 살아가며 밉고 짜증나는 일이 없겠는가 나도 인간인데 허나 그밉고 짜증나는 일들 또한 여기 이공간 니가 있었기에 이렇게 독립군으로 살아가면서도 잘견뎌 낸다고 생각한다
살아가는건 내맘먹기 달렸듯이 어떻게 살아갈건가가 아닌 어떤 관계를 만들면서 살아가느냐 왜?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서 오늘 얘가 또 왜그래 니하던데로 해야 어울리는데 무신 테스형 처럼 주접을 아침부터 떨어대는겨
각설하고.... 참 고요한 아침이다 장작난로 앞에 앉아 장작불 피우며 달달한 봉다리커피 곱빼기로 타내서 지금 나만의 세상속에 빠져서 이렇게 궁상을 ... 좀있음 마포의 메뚜기때들이 올해 마지막 싹쓸이를 하러 온다는 문자가 왔다 오늘이 끝나면 이제 더이상 이곳에서의 땅과의 전쟁은 없을거 같다 올겨울이 마지막 동행이기에 그렇다고 그녀들에게 올해가 마지막 동행이란 실망감을 주고 싶지는 않다 그냥 조용히 이곳을 떠나려 하기에 ...
첫댓글자신에게 고맙다며 스스로를 소중히 여기는 긍정의 마인드야말로 독립군의 삶을 굿굿이 지탱해온 근본힘이 아니었던가 싶지요.. 새로운 환경에서의 삶이 지금보다 안온하겠지만 살다보면 지금의 외롭고 힘든 공간이 그리울 때가 있겠지요.. 우짜든동! 언제든 어디서든 화이팅하시어요~^
첫댓글 자신에게 고맙다며
스스로를 소중히 여기는 긍정의 마인드야말로
독립군의 삶을 굿굿이 지탱해온
근본힘이 아니었던가 싶지요..
새로운 환경에서의 삶이 지금보다 안온하겠지만
살다보면
지금의 외롭고 힘든 공간이
그리울 때가 있겠지요..
우짜든동!
언제든 어디서든
화이팅하시어요~^
네 성님! 세상사 이치가 내하기 나름이듯 또한 내맘머끼겠지요0
어려운시절 잘버텨내셨으니
이제는 행복누릴 자격있으십니다 ᆢ
아마도 힘든 그시절도 훗날엔 아름다운 추억이 되지싶습니다 ~앞날은 쭈욱 꽃길만 걸으십시요ᆢ
수지님 ! 한여름복날 보고 늦가을에 보네요
혹 시 세번째는 눈나리는날 보는건 아니겠지요 ㅎㅎ자주오시라구요 ㅎㅎ
잠을 잘 자는
지존님이 부럽읍니다ᆢㅎ
인간에게 모든것이
주어지지는 않는거 같읍니다
어디에 있더라도
잘 되었으면 합니다
맘먹기 달렸다 하잖아요
감사하면서 살면 그것이 행복
누구에게
그래요 살다 보면 예기치 않은 일로
허탈하고 분노하며 세월을 허비할 수 도 있지만
지존님처럼 자신을 사랑하며 긍정마인드 중요하지요
삶에 정답이 어디 있겠어요.
그냥 지금처럼 살아 가면 되는것 같습니다.
맞아요 인간에겐 해답을 못찾으니 스스로 ㅎㅎ
세상의 잣대따윈 저만치 버리고
내가 행복하면 그것이 장땡입니다.
무한긍정주의...참 괜찮은 태도십니다.
멋지세요~
장땡보다 삼팔광땡 ㅎㅎ
늘
감사하며
사노라면
늘 감사할일들이 많이 생겨요
네 ㅎ
이제 고생 끝??
긴 겨울 걱정없이 지낼
안식처가 마련되었다니
반갑고 안심이 됩니다..
우야든동
이제는 건강을 우선 할
때지요..
꽃피는 봄과 같은 날이
지속되시길..
아니 얼굴 이자 뿔것네요 요번엔 또 오델 댕겨 오셨나요
떠날때는 말없이 ~^^ 그곳을 많은 펜들이 자신만의 마음의 그림을 계절 따라 그리며 기픔과 행복을 느껴었는데 조금은 아쉬웁도있네요 또 다른곳에서도 긍정의힘으로 삶의 모습이 톡수다방 글속에서 펼쳐 지겠지요 . ~^^
암시롱 ㅎ
이번 겨울엔 따뜻한 곳에서 편히 사시겠네요~~~
축하 드립니다
내년 지존님 상추 농사는 어떻하나~~~~~ ?
이제 실실 접어야 겠지요
몸이 바쁠텐데요
어디 머나먼 곳으로 가는 줄
자주 와서 심고 가꾸면 되지 시간 날 때마다
자립시켜야지요
네 맞아요. 자립 ~~~좋아요
ㅇ
내년부터 이 곳을 세컨하우스로 사용하시면 가끔 등장하겠지요~
상추 부추 못본다니 섭한 마음도 드네요~^^
아마도 가끔은 그럴수 있겠지요 ㅎ
지존님
파주에서의
일하랴,
농사지으랴
수고가 많았습니다.
가끔은 장작난로의
휘나리가
그리울 땐
가까이 있으니
이곳 원흥동
자연인 마을 농장카페에서
군불 지피며
봉다리 커피를
마시러 오셔도
됩니다.
새로운 월요일
힘찬 한주가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