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라대왕(閻羅大王)은 사람이 죽어지면 끌려온 사람한테, 공부를 많이 하신 사람은 염라대왕이 안중에도 없는 것이고, 보이지도 않는 것입니다만 공부를 못한 분에게는 염라대왕이 분명히 존재합니다. 육도경계(六道境界) - 지옥(地獄), 아귀(餓鬼), 축생(畜生), 아수라(阿修羅), 인간(人間), 천상(天上) -를 못 벗어나면 염라대왕은 분명히 존재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죽어서 염라대왕한테 끌려갔단 말입니다. 끌려온 중생(衆生)한테 염라대왕이 하는 말이 '그대가 살아 생전(生前)에 내가 보낸 세 사람의 천사(天使)를 보았는가?" 이렇게 물었단 말입니다. 무릎을 꿇고서 죄의 심판을 받는 영가 중생이 못봤다고 대답을 한단 말입니다.
내가 보낸 천사는 노(老)가, 병(病)가, 사(死)가니라. 늙음이라 하는 천사, 늙은 사람들이나 자기 늙음 그것이고, 또 한 천사는 자기가 아프기도 하고 남이 아픈것도 보는 그런 병이라는 천사, 또 한 천사는 죽어서 가는 주검이라는 천사, 노, 병, 사 이것이 내가 보낸 세분의 천사(天使)이니라. 이와 같이 말씀을 했단 말입니다.
사실은 우리 중생(衆生)은 어느 누구나 늙고 병(病)들고, 죽는 것은 천지우주(天地宇宙)의 정칙(正則)입니다. 그러나 우리 중생은 보통 다 이런 천사(天使)를 못 봅니다. 늙어 가는 것이 얼마나 허무합니까? 저 같은 사람도 환갑(還甲), 진갑을 넘었습니다만은 젊은 때가 어제와 같습니다. 젊어서 파릇파릇 중 될 때가 어제 같단 말입니다. 그러나 이제는 온갖 황혼 길입니다.
또 아프지 않는 사람이 누가 있습니까? 몸이 건강하여 자기는 아프지 않더라도 자기 주변 사람이 아프지 않는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누가 안 죽습니까? 머리가 영리한 사람들은 이것 보고서 집착(執着)을 별로 안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늙어 가서 죽거니 소중한 것이 무엇인가? 과연 내 몸뚱이가 소중한 것인가? 또 재산(財産)이 소중한가? 권력(勸力)이 그렇게들 소중한가 말입니다. 이런 것은 소중한 것이 못되는 것입니다.
선재대장부(善哉大丈夫) 능요세무상(能了世無常)이라! 착하도다 대장부여, 능히 세상의 무상함을 깨달았으며, 대장부(大丈夫)라 하는 것은 기운이 세어서 장부가 아닙니다. 대장부라 하는 것은 무상(無常)을 느껴야 만이, 일체만법(一切萬法)이 허망무상(虛妄無常)한 것을 느껴야 만이 대장부입니다.
비록 지위는 어떤 지위에 있더라도 무상을 못 느끼면 대장부가 못 되고 그 사람이 인간적인 참다운 가치(價値)가 없는 것입니다. 무상(無常)을 참다웁게 느끼면 그때는 저절로 마음도 비워지고 남한테 궂은 말도 못하는 것입니다. 탐욕(貪慾)도 못 부리는 것입니다.
- 문자법문 221번 / 가사불사(袈裟佛事)의 인연공덕(因緣功德) 중에서 -
첫댓글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부처님감사합니다.
지극한 마음으로 부처님께 귀의합니다.
이땅위에 불국정토 이루어지이다.
참회합니다.
관세음보살{{{☆♡☆}}}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_()_
감사합니다. 아미타불 _()_
무상을 참다웁게 느껴야.... 감사합니다. 아미타불_()_
예 무상을 참다웁게 느껴야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미타불 _()_
무상을 느껴야만 참다운 대장부라 !!!!!!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_()_
보리방편문 108독 아미타불! 10000념 금강 부처님 아미타불! 감사합니다. _()_ 아미타불!
무상을 참다웁게 느끼면...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_()_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_()_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