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의 아침><3506><2024/01/29>
‘정치 테러’-이재명에 배현진도. 정치 테러 이젠 끝내야 합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부산에서 흉기 피습을 당한지 23일 만에 국민의 힘 여성의원 배현진이 서울 강남에서 10대의 중학생에 의해 돌맹이로 머리를 습격당했습니다. 정치 양극화와 극렬 팬덤 현상이 지배하고 있는 우리 사회의 정치 풍토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는 사건들입니다. 직업이 갖는 특성상 국민과 활발히 접촉해야 하는 국회의원에 대한 폭력과 테러는 민주주의의 근간을 지극히 훼손하는 범죄일 뿐만 아니라 법치국가에서는 그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는 것은 너무나 당연합니다. 이제 두 달여 남은 총선거를 앞두고 청소년 사회에서 이런 테러의 빈발 가능성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있어야 할 것이고, 각 정당들의 정치인 경호에는 꼭 전담팀을 꾸려 그 경호와 안전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말 다시는 이런 일을 보고 싶지 않습니다.
아래 사진은 오늘(2024/1/29 月) 아침 7시 49분, 한강의 일출 광경입니다. 온도 -4.0°C, 습도 75%. 오늘은 이산화질소와 (초)미세먼지가 '보통'입니다. 추위가 많이 풀어지니 먼지가 또 쌓이기 시작합니다. 부디 건강한 월요일 되시고 행복한 한 주 즐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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