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배기가스, 소음 ZERO,
푸른 하늘 맑은 평택,
‘친환경 전기버스’ 시대 개막
보도일시-2021. 12. 2. 배포 즉시
담당부서-대중교통과
담 당 자-이근영 (031-8024-4690)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2월 2일 미세먼지 감축을 통한
클린도시 평택을 만들기 위해
친환경 전기버스 운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친환경 전기버스는
완충 시 280㎞정도 운행 가능하며,
죽백동 차고지를 출발, 소사벌지구와
평택역을 경유해
평택지제역을 오가는 999번 노선에
총 4대가 1일 28회 운행되며,
연말까지 2대를 추가로 투입할 계획이다.
전기버스 운행 시
차내 진동과 소음이 거의 없어
승객들에게 쾌적한 승차감을 제공함은 물론
대당 연간 미세먼지 0.8톤과
온실가스 39톤 저감과
코로나19로 재정이 열악한 운수업체
유지관리 비용 절감에도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기버스 운행식에 참석한 정장선 시장은
“지난달 26일 제6회 대한민국지방자치
정책대상에서 우리시 환경정책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친환경 정책추진에 큰 동력원이 생겼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교통수단을
지속적으로 보급하는 등 푸른 하늘
맑은 평택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소식을 접한 비전동에 거주하는 정모씨는
“우리 집 앞에 친환경 전기버스가 운행하게 돼
마음마저 맑아지는것 같다”며 환영의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