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의 막바지에 이른
8월2째주 월요일,
말복이자 수능 100일을 남겨놓은 날입니다.
10년만의 무더위니..살인더위니..폭염이니..
하면서 다들..
바다로 ,산으로 더위를 피해 찾아다니지만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은 딱딱한 의자에
몸을 맡기고 더위와 밀려오는 졸음과
싸워가며 비지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당사자인 수험생 못지않게 부모님 또한
행여 수험생에게 누가될까 쉬쉬하며
숨을 죽이는 웃지못할 진풍경도 벌어지구요.
어제는 우리 지훈이와 서영이도
교회에서 수험생들을 위한 기도회와
파티를 한다며 밤늦게 들어왔더군요.
중고등부 회장인 딸아이가 기획한 이벤트로
선후배가 모두 모인다며 일주일 전부터
준비하는 것을 보며 부럽기도 하고
재밌기도 하고 유별나보이기도 하더라구요.
기도와 간단한 선물 전달로 빨리 마치고
차라리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는게
수험생을 위해선 더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했지만 이것도 지네들 세계에서는
또 하나의 추억거리가 되겠다싶어
그냥 지켜보기만 했습니다.
수험생 여러분!!
이제,
그동안 열심히 결전의 그 날을 위해서
땀흘려 공부한것을 하나하나
정리할 때라 생각합니다.
차분하게 다시금 마음을 다지고
최선을 다 하는 멋진 수험생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수험생자녀를 두신 우리 님들!!
힘내세요!
조금만..조금만 참고 견디시면
님들의 사랑하는 자녀들이 꼭
기쁨으로 보답할겁니다.
암요!! 그렇구 말구요. 꼭!! 좋은 날 올겁니다.
수험생과 그들의 부모님들!
건강하시고 힘내세요!!
아~자!! 화이팅!!
축복송
때로는 너의 앞에 어려움과 아픔 있지만
담대하게 주를 바라보는 너의 영혼
너의 영혼 우리 볼 때 얼마나 아름다운지
너의 영혼 통해 큰 영광 받으실
하나님을 찬양 오 할렐루야
때로는 너의 앞에 어려움과 아픔 있지만
담대하게 주를 바라보는 너의 영혼
너의 영혼 우리 볼 때 얼마나 아름다운지
너의 영혼 통해 큰 영광 받으실
하나님을 찬양 오 할렐루야
너의 영혼 통해 큰 영광 받으실
하나님을 찬양 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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