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중기 사례
癸/乙/丁甲癸癸 坤
酉/丑/卯寅亥丑
이 사주는 음양구분이 명확하다
甲寅卯木이 년월의 水氣을 洩한다 그러나 雙癸水가 있어 甲木이 완전히 설하지 못한다
時干 丁火가 癸水에게 위협받는다 癸水가 丁火를 剋하면 명주의 신체가 손상된다
乙丑運 천간 乙木이 癸水를 洩한다 癸酉년에는 힘들다
癸水는 년지 丑과 運丑에서 투간한다 癸水는 酉金에 앉아 丁卯룰 천극지충한다
양인을 충하면 양인이 날아오른다. 명주는 겁탈당하고 칼로 10여회 찔렸다
<하중기 선생은 癸酉년에 겁탈당한다고 판단했다>
<명리적 근본 고찰>
근본 水火기제를 통찰할 때 여러 차례 의견은 냈지만 壬丙, 丁癸의 陰陽이란 천양지차의 의미가 담겨 있다
이때 水火의 기제는 木金으로 결실이 맺어지고 이 과정에 戊己土가 개입돼 만들어 진다
위 사례에 집중해 水生木은 戊己土에 따라 결실 즉 격국을 조성하게 되는 데
戊己가 전무하면 그 격국은 사회에 통용된 용도가 아니라 개인의 그릇만 커지게 만든 것으로
특히 간여지동 일주는 자기중심적 사고로 커짐으로 사회의 통용성은 요원하게 된다
壬丁과 丁癸의 水火는
이때 戊己中 陰陽의 배합에 따라 의미의 결과는 다르게 나타난다
이때 丁癸는 己土의 배합<質>에 그 영구했던 기제가<壬丙陽> 보전돼 있는 상태가 된다
다시 말해 己土가 무제하면 甲木의 상제도 어렵고 水剋火는 격발하고 손상을 나타낸다
집약하면 丁癸水火는 이미 質的인 내용을 이뤘고 그 질적 손실을 말한다.
그래서 沖이 가중되고 연쇄되면 기존 質的 내용을 파손하고 새로운 쓰임을 찾거나 익히라는 주문인 게고
<상관성의 재발견으로 관살이 커지면 의무방어가 따른다>
지지는 寅亥합파 하고 亥卯는 未土가 발현될 때 모성의 역할도<혼인도 사실혼도> 따르게 된다
<寅丑은 亥寅에서 교접돼 종족번식 될 장소로>
불미한 점은 이런 행위의 동정으로 그런 전례를 한번 쯤 겪었다는 암시며
金會<酉丑>가 커지면 달리 배설의 통로역할로 변질돼 버린다
<이게 사회에 통용되지 못한 일주만의 격식의 그릇이다>
酉丑<癸통근처>은 백호가 창궐해 卯를 격발하고<암금적살>
그 백의의 象은 좋지 못할 치명적 사고로 연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