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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0월6일부터 11.18일까지 평일(월요일 제외) 11시, 14시 주말,공휴일 11시, 14시, 16시
2012년 10월7일 일요일 4시 디큐브 아트센터 스페이스 신도림
작년 후토스를 만나기 위해 명보극장까지 갔던 기억이 이번엔 집이랑 가까운 신도림 디뷰브 아트센터여서 넘 좋았다. 디큐브 아트센터는 처음 방문했는데 공연장이 너무 깨끗하고 넓고 좋았다.
공연장 맞은편 티켓박스가 있다.
이벤트를 이용한 할인도 있다.
뽀로로 파크 성인 무료 입장까지 요기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주차권은 2시간짜리 2장으로 나뉘어진 티켓을 3,000원에 구입 1장에 1,500원에 팔면 좋으련만 다음에 사용가능하다고 하니 잘 모셔두어야겠다.
관객석 공연장 크기에 비해 좌석이 살짝 불편한듯
공연 전,후로 아이들이 놀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차한잔의 여유를 즐길수 있는 카페도 바로 옆에 있다.
작년 생명의 씨앗 찾으로 가는 내용과는 다르게 이번 후토스는 백설공주가 후토스 마을에 찾아오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다. 첨 사냥꾼의 등장으로 백설공주가 후토스 마을에 가게된 설명을 듣고 숲을 가꾸는 후토스 친구들은 일이 끝난후 집에 돌아와 자고 있는 백설공주를 보고 깜짝 놀란다. 요긴 백설공주 원본에서 난쟁이들 대신 후토스 ㅋㅋ 잠에서 깨어난 백설공주는 아빠가 보고 싶다고 하고 신비의 나무에게 언제 아빠를 만날수 있을지 물어보는데.. 함께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면 만날수 있다고 해요. 귀하게 자란 백설공주는 함께 보다는 자기 중심적인 공주였지만 모야, 조아, 아라, 시로, 나도의 도움으로 점점 함께함의 소중함을 깨닫게 된답니다. 후토스 친구들이 숲으로 일하러 간사이 마녀 할머니가 나타나고 건네준 사과를 들어오던 나도가 먹고 쓰러지는데... 이때 울 꼬맹이 넘 슬프다며 눈물 살짝 후토스 친구들과 백설공주가 슬픔에 빠져있을때 모두 함께 나도를 구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나도를 구하고 백설공주는 그리운 아빠에게 돌아갈 수 있을까요.....
귀여운 후토스 친구들 병아리 나도 여자 호랑이 아라 여자 무당벌레 조아 호기심 많은 맏형 곰 모야 뭐든 싫다고 말하지만 왠지 귀여운 시로 다섯명의 캐릭터가 넘 귀여워요. 울딸은 조아를 젤 좋아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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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울산바위 원문보기 글쓴이: 정준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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