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시 여행] 제주도의 동부를 대표하는 성산읍에 있는 일출랜드 ...........78
.
.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추적추적 비가 내리는 어느 날 유랑자는 성산읍 중산간 도로를 달리고 있었다. 그런
데 얼핏 차창을 스쳐 지나가는 이정표하나가 눈에 띠었다. ‘일출랜드‘? 그동안의 제주 여행에서 보지 못했던 이
정표다. 성산읍 중산간 도로에 위치한 이곳은 시내를 기준으로 약 50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는 거리이다.
.
유랑자는 잠깐 차를 길 가장자리에 세우고 핸폰으로 급하게 일출랜드를 검색해 보았다. 그러고 보니까 일출랜
드는 제주도의 동부지역을 대표하는 웰니스(wellness) 관광지로서 입소문이 자자한데 왜 그동안 유랑자가 보지
를 못했지? 고개를 갸우뚱 거리면서 그냥 지나칠 수는 없었기에 기꺼이 차를 돌려 일출랜드를 찾아든다.
.
.
*제주 성산읍에서 가볼만한곳으로 힐링하기에 딱 좋은 제주 일출랜드는 사계절 제주 토종식물과 꽃의 축제가
계절별로 열려 생태문화체험이 가능한 웰니스 관광지다.
.
.
.
잠깐!. 여기에서 웰니스(wellness)란 구지 사전적 의미를 부여 하자면 웰니스는 생활과학으로서 운동을 일상생
활에 적절하게 도입해 건강하게 하루하루의 삶을 보낸다는 의미에서 만들어진 개념이다. 이를 다시 고처 이야
기 하자면 '웰빙(well-being)'에 '행복(happiness)'과 '건강(fitness)'을 합친 용어로, 웰니스 관광은 여행을 통해
정신적, 사회적인 안정과 신체적인 건강의 조화를 이루는 데 목적을 둔다. 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
다시 말해서 웰빙, 행복, 건강을 접목시킨 일출랜드라니 유랑자는 이날 처음인지라 과연 어떠한 볼거리가 유랑
자를 기다리고 있을지 무척 기대되고 또한 궁금도 하였다. 제주 방어로 ‘왕(와서) 봥(보고) 강(가서) 또시 오고
푼(다시 오고 싶은)’ 식물원으로도 자리매김 되고 있었다.
.
*제주 일출랜드는 드라마와 영화의 촬영지로서도 유명하다. KBS 남희석의 여유만만, TV는 사랑을 싣고, MBC
장미의 전쟁, 넌 어느 별에서 왔니, 제주 인 제주, SBS 남과 여, 생방송 투데이, 런닝맨 등등 촬영지로서 우리에
게 익숙하게 다가오는 곳이다.
.
*이국적인 풍경에 마음이 홀릭, 이곳에 들어오면 딴세상이다
.
*웰리스 관광지!. 웰니스는 '웰빙(well-being)'에 '행복(happiness)'과 '건강(fitness)'을 합친 용어로, 웰니스 관
광은 여행을 통해 정신적, 사회적인 안정과 신체적인 건강의 조화를 이루는 데 목적이 있다.
.
.
제주 동부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라니 이쯤 되면 여러분들도 궁금하지요? ㅎㅎ.그럼 우리 함께 가 볼까요?
오늘 유랑자가 소개할 이곳은 지하의 학술적, 관광적, 문화적 가치를 간직한 ‘미천굴’과 더불어 다양한 볼거리
들이 가득한 곳이라는 안내와 더불어 자연의 생태와 토속적인 문화까지 다채롭게 체험을 할 수 있다는 기대 섞
인 상상 만으로도 설레는 마음과 굉장히 인상적이고도 추억의 한 페이지를 장식할 수 있는 기억에 남을 관광지
라는 정보를 얻고 주차장에 주차를 해 본다.
.
날씨는 우중충 오락가락한 비에 유랑자는 우산을 받쳐 들고 입장권을 성인 인당 9.000원씩 18.000원을 주고 2
장을 구매해 본다.
.
.
*막내가 아름다운 수목원을 만들겠다는 아버지와의 악속으로 농사가 안되는 땅 위에 다섯그루 나무에서 60만
본의 나무와 식물을 일궈낸 멋진 곳이니 맵 지도를 보면서 화살표를 따라 관람하시면 좋다.
.
*제주 일출랜드 포대화상이 반기는 아열대 정원의 풍경이 아름답다.
.
.
그러고 보니까 매표소 옆엔 각종 영화나 드라마를 이곳에서 찍었다는 홍보물이 덕지덕지 붙어있다. 아~그러네.
언젠가 tv등을 통해서 본 기억도 있는 장소였다.
.
암튼 가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성산읍 삼달리 일출랜드는 5만여 평의 대지 위에 ㈜삼영관광이 50여 년 전부터
비와 바람과, 악천후의 환경 속에서도 '내일의 해는 뜬다 '하는확고한 신념 아래 제주의 '천 가지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동굴' 이라는 뜻을 가진 장엄하고도 거대한 천연용암동굴인 '미천굴'을 태반으로 삼고, 한 그루 한 그루
나무와 꽃에 신비의 생명력을 불어 넣으며 地上樂園(지상낙원)의 세계를 준비하며 억척스럽게 가꾸어 온 30여
년의 결과물로 2002년 4월 오픈한 22살의 청년 ‘일출랜드’였다.
.
.
.
.
.
수변공원, 민속촌, 선인장 온실, 제주 현무암 정원, 조각의 거리 등 볼거리가 가득한 관광지로 랜드의 자부심과
긍지를 심었다는 일출랜드는 함초롬 돋아나는 새순의 기쁨과, 新日出(신일출)을 맞이하는 웅장함과 함께 하는
일출랜드에서 새벽의 꿈을 부디 이루시길 바라는 간절한 소망 과 함께 제주 동부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
거리 제공은 물론이고 즐길 거리와 산책을 하면서 휴식과 힐링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 하면서부터 지역민들
과 관광객들의 사랑을 독차지 하는 곳이라는 평답게 유랑자는 기대와 설렘을 안고 입장을 한다.
.
*수변공원. 한가운데 연못을 중심으로 작은 폭포바위들로 쌓여있어 시원한 물줄기가 눈과 시선을 사로잡는다.
..
.
.
.
참고로 이것을 먼저 알고 관람하면 한층 더 재미있을 거라 생각 하면서 일출랜드에서 볼거리로 10경(景)을 소
개해 본다. 온 세상이 하얗게 눈 내린 날의 붉은 빛 동백꽃 무리, 안개 속에서 웅장한 자태를 자랑하는 미천굴
입구와 55만개의 돌멩이 성, 제주 자연석과 화초, 폭포, 물고기가 어우러진 수변공원,기다리고있다.
.
또한 일몰 무렵 세필붓을 이용해 그린 듯 한 우아한 워싱턴 야자나무의 실루엣, 나무인 듯 꽃인 듯 새순이 돋아
나는 울타리 정원수 홍가시의 물결, 본지~유건에~모구리~나시리로 이어지는 주변 오름 풍광, 일출랜드 자체를
물들이는 철쭉의 향연, 다도해를 옮겨놓은 듯한 만수시의 미천굴 다도해, 카나리아 야자수 밑에서 올려다보는 높
고 피란 하늘, 이렇듯이 언제나 싱그러운 녹색의 수목원은 ‘眼球淨化(안구정화)’에 탁월하여 그 자체만으로도. 관
광객들이 이곳을 다시 찾는 이유이기도 하다.
..
.
..
*제주 일출랜드 돌하르방 가족이다. 돌하르방은 우석목, 무석목, 벅수머리, 옹중석 등의 이름으로 불러져 오던
중 1971년 문화재 이름으로 돌하르방, 돌 할아버지의 제주어로 채택된 이래 급속도로 확산되었다.
.
.
물론 이 10경을 다 보려면 계절마다 달려가서 보아야만 다 볼 수 있는 아쉬움과 더불어 은근한 인내심을 자극
하는 10경(景)이기도 하지만 그러나 그 또한 여행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힐링의 포인트가 아닌가도 싶다,
유랑자는 이런저런 생각과 기대를 안고 먼저 안으로 들어가자마자 수변공원이라는 곳이 등장하는데 이 돌다리
를 지나고 나면 아주 널찍한 야외 정원이 나온다.
.
주변에서는 폭포 물이 흐르는 소리가 계속 들려 마음 한 편도 시원해지는 느낌뿐만 아니라 일출랜드 수변공원
에 떨어지는 폭포수가 늦여름의 무더위를 식히기에 충분했다. 그렇다면 제주 일출랜드를 가 보지 못한 분들을
위해 좀 자세한 이야기와 더불어 일출랜드에서 제공하는 지도를 중심으로 살펴본다.
.
.
*월계수나무 숲길 :월계수를 심으면 집안에 병이나 악마의 저주가 풀린다 하여 관상수로 많이 심으며 월계수
잎은 향기가 있어 좋은 차가 되고. 살균력이 우수해 요리에서 육류의 냄새를 없애기 위해 사용한다.
.
*월계수나무 :일출랜드에는 승리를 칭송하는 명예의 나무 월계수 숲길도 있다. 월계수는 올림픽의 꽃 마라톤
경기에서 1등에게 수여하는 월계관으로 유명한 나무이다. 1936년 제11회 베를린 올림픽 대회에서 2시간 29분
19초의 세계신기록으로 우승, 한국인으로서는 최초의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했다. 손기정 선수의 머리에 씌워
주었던 그 월계수 나무다. 신화에서의 월계관은 운동, 음악, 문장에 뛰어난 사람에게 씌워준 명예의 관이다. 그
기원은 큐피드 화살에 맞은 아폴로와 다프네의 신화에서 비롯되었다.
.
.
자연 속의 또 다른 자연 공간 일출랜드는 지금으로부터 약 50여 년 전 성산읍 삼달리의 빌레 밭, 나무 한 그루
도 자생하지 않던 버려진 땅이었다. 빌레 밭은 암반지대를 뜻하는 제주 방어이다. 제주도의 밭이나 해안가를 자
세히 보면, 이런 빌레들이 많이 분포돼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
1970년대, 농사보다는 도시에서의 사업을 꿈꾸던 자식들이 평생을 지키라며 미리 물려준 땅을 팔고 고향을 등
지고 떠나자 눈물로 아쉬움을 표현하며 힘없이 돌아서던 아버지의 등 굽은 뒷모습을 보면서 두 주먹을 쥐며 언
젠가 돌아와 아버지의 유지를 받들겠다며 마음속으로 다짐했던 막내(강재업)가 "고향 성산읍에 아버지가 6남 1
녀에게 물려준 당시 땅보다 더 넓고, 평생을 갈 수 있는 아름다운 수목원을 만들겠다."라는 당시의 다짐을 잊을
수가 없었다.
.
*'빌레'는 제주에서만 볼 수 있는 지형으로 유동성이 크고 점성이 낮은 용암이 넓게 펼쳐진 암반층을 이르는 말이다.
.
.
.
.
이렇게 시작된 한 사람의 아름다운 목표를 향한 집념이 시작되었고 돈이 모아지는 대로 100평. 200평등 기회
가 주어지는 대로 사들이면서 5만여 평에 이르는 황무지에 개척의 씨앗과 더불어 식물원을 만들기 시작했다.
이곳에서 돌을 캐고 외부에서 가져온 모래와 흙을 깔아 식물과 나무를 심으면서 피땀 흘려 노력하고 일군 곳이
오늘날의 일출랜드의 실체이다.
.
그래서 일까, 돌 하나 나무 하나 풀 한 포기도 허투루 심지 않고 정성껏 가꾸고 애쓴 흔적이 오롯이 가슴으로
전해지는 것 같은 느낌이 강했고 또한 걷는 내내 감탄의 연발이었다.
.
* 수국은 여름에 가장 먼저 떠오르는 꽃이다. 작은 꽃봉오리들이 한데 모여 풍성한 군락을 이루는 수국은 6월
초중순이 가장 아름다운 때. 종류에 따라 7월 말과 8월 까지도 전국에 피어난다. 일출랜드 수국은 여름이 가장
아름다운 곳이다. 여름 수국을 늦여름까지 즐길 수 있는 곳, 일출랜드를 걸으며 푸른색, 핑크색 보라색 수국까
지 다채롭게 감상할 수 있다.
.
*제주 일출랜드는 반려동물과 함께할 수 있는 곳이다. 제주의 생태, 문화, 체험여행의 명소로서 일출랜드는 자
연이 주는 편안한 휴식과 다양한 즐거움을 반려동물과 동행할 수 있는 곳이다.
.
*제주 일출랜드의 푸르름이 더욱 짙어진 숲과 만개하는 알록달록 수국, 반짝반짝 빛나는 제주의 하늘까지 싱그
러운 자연 속에서 몸도 마음도 맑아지는 휴식을 누린다. 하늘색, 연두색, 분홍색 파스텔톤 수국이 만개하는 여
름이 지났다.
.
.
그 정성 탓일까 빌레왓을 일구며 흘렸을 땀방울만큼 일출랜드는 아름다울 수밖에 없을 뿐만 아니라 걷는 내내
시원하고 촉촉한 공기를 선사해, 공원을 돌아보는 내내 동공의 정화는 물론이고 즐거운 시간과 더불어 힐링속
에서 추억을 담아가는 흐뭇하고도 행복한 시간이 아니었다싶다. 말 그대로 한국적인 아름다움과 이국적인 정취
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숲이 된 도심 속 수목원이라고나 할까. 한마디로 굿! 이다.
.
유랑자는 걷는다. 그리고 숲속의 아름다움에 젖어든다. 일출랜드는 제주에 있는 식물원 이지만 잘 다듬어진 정
원 같은 느낌이 강하다. 곳곳마다 정성이 가득한 식물들을 볼 때역시 노력은 헛되지 않는다는 것에 고개가 끄
덕여 진다.
.
*제주 일출랜드 아열대식물원의 대표적인 종려나무에 눈길이 간다. 종려나무는 튼튼한 잎줄기에 하늘을 향해
잎이 부챗살처럼 펼치고 있는 모습이 아주 독특하다. 우리나라 제주도에 자생하는 종려나무는 재배하여 관상
수로 심고 있다.
.
*제주 일출랜드 화산석이 예술이다. 화산섬 제주 지천으로 널린 화산석, 즉 돌은 제주 사람들에게 극복해야 할
대상이자 생활의 원천이었다. 삶의 지혜와 예술적 아름다움을 엿볼 수 있는 제주 돌 문화는 그 자체가 제주도
문화다.
.
.
.
그동안 유랑자는 동남아다. 유럽이다, 제법 이름있는 수많은 수목원을 다녀 보았지만 이렇게 정갈한 느낌의 짜
임새 있는 수목원은 처음 보는 듯하다. 남쪽이라는 기후에 걸맞게 다양한 식물과 야자수가 꺽다리처럼 껑충 서
있어 마치 동남아의 어느 나라에 와 있는 듯한 이색적인 풍경을 연출한다.
.
그 뿐만 아니라 연못과 조각품들 그리고 분재원이 있어 생각지도 못했던 작품들에 야외전시장에 온 듯한 착각
을 일으키게 될 정도로. 다양한 테마가 있는 일출랜드는 바쁜 현대인의 입체적인 삶을 더 풍요롭게 창조하기
위해 관광객의 입장에서 더 깊게 생각 하고 조망하여, 다시 찾고 싶은 희망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었다.
.
.
*이곳은 강재업 일출랜드 회장이 아버지와 무언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수많은 사람들이 왕(와서), 봥(보고), 강
(가서) 또시 오고푼 (다시 오고 싶은) 아름다운 수목원을 만들겠다.'라고 다짐을 하였다고 한다.
.
.
.
일출랜드 막내 강재업 회장의 말을 빌리자면 가장 제주다운 지상의 정원을 만들고자 지혜와 정성을 다하였단다.
이제 일천 가지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미천굴을 중심으로 개발된 일출랜드는 10개의 다양한 테마와 각종 편의
시설이 갖춰져 있어 여유롭고 온후한 가족 휴양 단지로써 손색없는 일출랜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
다고 자평했다.
.
끝으로 일출랜드를 평하자면 제주에 있는 여러 공원들 중 가장 아기자기한 모습의 공원을 꼽으라면 단연 여기
일출랜드를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만큼 다양하고 볼거리들이 많은 공원이라는 뜻이다.
..
.
.
..
.
제주 하면 빼놓을 수 없는 흑돼지부터, 새끼줄로 엮어서 지붕을 만든 제주의 옛날 초가집들이 모여있는 민속촌,
그리고 제주 한라산이 남긴 가장 큰 유산인 석회암 동굴에 이르기까지 공원 전체가 작은 제주를 정교한 미니어
처로 만들어 놓은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로 느낌 있는 공원이라고나 할까.
.
아~니 차라리 향기 있는 수목원 이라해도 좋을 듯하다. 어찌 보면 조금 산만한 느낌도 들긴 하지만 그럼에도 불
구하고 한 곳에서 제주의 모든 모습을 구경할 수 있다는 것은 큰 장점이 아닌가 싶기도 하다.
.
.
*아트쎈터: 아트센터에서는 직접 재배하고 엄선한 재료만을 사용하는 자연 염색, 정성스럽게 빚은 흙이 불과
만나 비로소 탄생 되는 도자기 그리고 칠보 공예 등 공예의 다양한 체험과 수공예품을 만나실 수 있다.
.
.
.
하루방은 물론이고 재미있고 특색 있는 조형물들이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해주는 공원, 곳곳에 제주만의 특색 있
는 여러 조각상들을 많이 배치하여 이곳을 찾는 사람들을 위해 공원 내부를 돌아다니는 동안 조금 이라도 불편
하고 지루하지 않게 꾸며 놓고 배려해 놓았다는 점이 아주 마음에 들었다.
.
특히 일출랜드에는 다른 일반적인 공원과 다른 점은 미천굴이라는 신비스러운 동굴이 공원 내에 있다는 것이
매력 포인트이다. 미천굴은 다음 여행기에 서 포스팅할 예정이니만큼. 여러분 기대 하세용~` 이상 ‘일출랜드’
였습니다.
.
.
.
.
.
..
*소철나무 열매 :~소철나무 ;꽃말;(암꽃 -'강한사랑') (수꽃 -'강한의지') 소철나무는 향기가 거의 없다.
.
.
.
*관람선을 따라 가다보면 야자수를 심어두어 이국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겨 나오는 산책로가 반겨줌은 물론이
요, 야자수 외에도 나무들이 곳곳에 심어져 있어 코끝을 스치는 푸릇한 내음이 느껴지는 게 산림욕을 즐기기에
도 제격이다.
..
*종려나무: 종려나무는 매서운 제주의 바람을 맞고서도 흔들림 없이 곧게 서 있는 모습이 어떤 것과도 타협하
지 않는 대장부의 기세를 나타내고 있다. 흑갈색 섬유 모양의 잎줄기를 가만히 살펴보면 베 헝겊을 여러 겹 포
개놓은 것처럼 추운 바닷바람에도 자신을 보호하고 이겨낼 수 있는 따뜻한 털옷을 껴입고 있는 것처럼 느껴진다.
옛날에 종려털은 수세미로 사용하였고, 빗자루를 만들어 사용하였으며 새끼를 꼬아서 방석을 만들기도 했다.
.
*제주를 찾아 녹음으로 짙어진 제주 일출랜드를 다녀왔다. 짜임새 좋게 볼 거리가 풍부하고 자연이 주는 신비
로움에 흠뻑 빠져들었던 곳이었다.
.
.
*워싱턴 야자나무 :워싱턴야자는 하늘에 맞닿을 기세로 시원스럽고 날렵하게 솟은 종류로 미국 남서부와 멕시
코가 원산지다. 미국 초대 대통령인 조지 워싱턴의 성을 따 영어로는 washington palm 이라 부른다. 야자나무
과 워싱턴야자속으로 분류된다. 키가 15~27m로 줄기는 가지 없이 곧게 뻗으며 카나리아야자에 비해 훨씬 매
끈하다. 줄기 끝에 달리는 잎은 길이 1~2m로 손바닥 모양으로 잘게 갈라지고 갈래조각의 가장자리에는 긴 실
모양의 섬유가 늘어진다. 꽃은 6~8월에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꽃줄기에 노란색으로 피고 열매는 끝이 뾰족한
달걀 모양으로 검은빛을 띤 갈색으로 익으며 달콤하다.
.
*제주도 여행하면서 동쪽부근의 제주 성산읍에서 가볼만한곳을 찾으신다면 일출랜드에 가보시는 건 어떨까요?
..
.
주소 :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중산간동로 4150-30
(지번)제주 성산읍 삼달리 1010
영업시간 : 매일 08:30- 18:00
연락처 : 064-784-2080
입장료 성인: 9.000원
.
.
https://cafe.daum.net/b2345/9toB/2139
.
*찾아가기
주소 :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중산간동로 4150-30
(지번)제주 성산읍 삼달리 1010
..
▶일출랜드 홈: 일출랜드www.ilchulland.com/
..
▶제주관광은 홈페이지: https://www.visitjeju.net/kr.
.
.
..
..
..
첫댓글 멋진곳이네요
제주 살이 하고프네요
긴 포스팅 감사해요
네~ 생각보다는 멋진곳이라는것 부인하지 않습니다.
아마도 제주 동부 여행중에서 필수 코스가 아닌가 싶습니다.
저도 처음엔 그냥 식물원 정도겠지라는 마음으로 갔지만
이내 감탄사를 자아네게 만들더군요.
결코 후회하지 안을거라는 확신이자 강추하는 바입니다.
저의 여행기는 https://cafe.daum.net/b2345 여기에서 더 많이 볼수 있답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