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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 조선사 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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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토론방(출처있는글) 조선 서북에 사막과 낙타가 있으니...조선은 중앙아시아다...?
홍진영 추천 0 조회 1,073 11.10.07 21:54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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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10.08 01:51

    첫댓글 동국이라는 말은 있지만 동국조선이라는 말은 그 어떤 사료에도 나오지않습니다. 동국은 현 중국 지역이 맞지만 이것이 조선이라는 증거가 있습니까?

  • 작성자 11.10.08 02:11

    조선은 설명을 돕기 위해 쓴 말입니다.
    반대로...그럼, 중앙아시아에서 한자국명 조선(朝鮮)이란 나라가 있기나 했을까요...?
    한자나 썼을까요...?
    중앙아 조선은 한자가 주 언어가 아니였다 하실 건가요..?
    그럼, 그건 우리가 말하는 한자를 쓰던 그 대륙조선이 아니라...무굴제국(명조선)입니다...티무르제국여.

  • 작성자 11.10.08 02:13

    국호는 이 글의 주재가 아닙니다.
    낙타와 사막에 대해 논해 봐 주십시오...중앙아 조선 주장의 황당함이 거기서 증명됍니다.

  • 작성자 11.10.08 02:20

    자신들이 만드신 가설에 도취돼셔서...
    모든걸 거기다 다 때려 맞추시다 보니...한자를 쓰던 동국조선과 한(漢)의 중국이...
    서아시아어를 쓰는 무굴인들로 둔갑하는 기괴함...
    그런 식이면..저는 조선의 중국을 아프리카로도 옮길 수도 있습니다.

  • 11.10.09 15:31

    제가 보기엔 서역이나 동역이나 둘 다 믿음에 가까운 설이라고 봅니다. 뒤죽박죽 꼬인 역사를 하나의 가설로 복원시키긴 어려울 것입니다. 모든 주장을 다 포용해도 될까말까입니다. 편협한 추측으로 여러가지 가능성을 막을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저는 아시아-조선도, 문무의 조선사도, 이곳 대륙조선연구회도 전부 대단한 성과를 가졌다고 봅니다. 훌륭한 연구성과를 종합하면 훨씬 그럴싸한 그림이 그려지는데, 왜 자신이 하면 대단한 연구고 남이 하면, 원칙이 없다, 증거가 부족하다,황당무계한 얘기다,라는 식으로 폄하하고 매도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어차피 지금 시점에서 전부가 가설밖에 아무것도 아닌데 말입니다.

  • 11.10.08 04:52

    가끔 아시아 조선사에서 가 보면 최두환 선생님, 허영 선생님의 글을 참 재미나게 읽은 적이 있었고, 근래 문무의 조선사에 가보니, 문무님과 해무님이라는 명필진의 글을 보기도 했습니다. 전부 저 보다 훌륭한 관점과 해석을 하시는 능력이 뛰어나다고 봅니다. 솔직히 요즘들어 이 지리멸렬한 사태를 계속 방치하는 운영자와 카페가 잘 되고 있다고 생각하시는 몇몇 방관자 분들에게 실망입니다.

    물론, 음해성 공격으로 부터 지키기 위한 방어는 필요할런지도 모르지만, 그게 전부가 되서는 안 된다고 봅니다. 지금 대륙조선사 연구회는 지나치게 방어에 급급한 인상입니다. 그렇게 무능하고 자신없는 모습을 보일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 11.10.08 04:59

    유치원 편가르기도 아니고, 역사가 그리 단순한 것들입니까? 자신이 알고 있는 게 전부라고 자신할 수 있습니까?
    상대방의 의견에서 어떠한 자극이나 감흥도 느껴지지 않는 것입니까? 훌륭한 글이나 상상을 접했을 때, 감동이란
    전혀 없고, 끊이 없이 증거만을 요구하며 필진을 몰아세우는 것이 습관인 듯 합니다. 비단 떠나신 김홍필 선생님만이
    아니라, 적지 않은 분들이 그런 태도를 견지하고 있는 것 같아 아쉽습니다. 이 곳에서 뭘 그리 줏어 먹을게 있다고 편가르기를 하시나요? 명예? 돈? 그런게 이런 곳에서 있을 수 있긴 한 겁니까? 운영자에게 마지막으로 말하겠습니다.

    이번 사태에 대해서 일말의 책임이라도 느끼나요?

  • 작성자 11.10.08 18:52

    아무리 뛰어난 원전분석과 가설도...
    어느정돈 상식적 론리에 부합해야 가설의 조건이 됍니다.
    위에 말씀드린 사막과 낙타가 널널한 중앙아시아에...외봉낙타가 대부분인 중앙아시아에
    서북여진지역에나 있었단 조선의 낙타와 사막이 어떻게 부합돼는냔 겁니다.
    이런 기초적 불일치는 무조건 외면하고...그저 음운상 그늠이 그늠같으니...조선은 중앙아시아가 중심지다 란 가설은...
    대륙조선 연구하시는 분들 죄다 정신병자 취급 받게 만드는 일종의 민폐라 생각해서 그저 인정하고만 있을 수 없단 겁니다.

  • 작성자 11.10.08 18:59

    제가 제 주장이 정답이고 남들은 다 틀렸다고 하던가여...?
    이중재 선생님...문무님...등등 다 인정하고 존경하는 분들입니다.
    특히나 최두환 생생님은 젤 존경하든 선생님이셨는데...갑작스레 서아시아&지중해로 빠지시면선...
    그 날카롭고 논리정연함은 다 사라지시고... 내 말 믿기 싫으면 니들끼리 잘 해봐란 식의
    학자적 자만이 급작스레 생기셨단데 우려를 표하는 바이고...

  • 작성자 11.10.08 18:33

    대륙조선사 하면 헌다한다는 사람들은 죄다 최두환 선생님을 연상하는데...
    막상 그분은 자신이 거의 다 리드하셨을 정도의 중원조선 주장이 왜 ...아무 설명도 없이 바뀌는지의
    논리적...아니, 아주 상식적 이유설명도 제대로 않 하시고...
    중앙아시아가 조선의 중국이니...중원에서 메데길 치고 있는 니들은 얼른 이리 와란 식으로
    딴살림까지 차리셨습니다.
    물론, 위의 변화돼신 입장에 대한 집요한 이의제기를 피해 가신것이겠지만여...

  • 작성자 11.10.08 18:38

    유치한 편가르기...?
    그런 마그잡이 섞어 넣기 논리면 근간 김홍필 선생님과 대립하신 이순주선생님도...거기에 한 분이실 겁니다.

    저는 원문분석의 해석차이...학술적 차이...뭐 이런 고차원적인것을 가지고 서역조선을 비판하는게 아닙니다.
    그 주장의 소재들은 상당한 학술가치가 있으나...그것으로 조선의 중심을 서아시아에 가져다 놓기엔...
    초등학생들이 보기에도 허다한 모순점들이 많은데도...이에대한 납득할 만한 자료들..아니,주장만이라도...
    뭐 하나 제대로 내 준게 없이 무조건 믿기 싫으면 말라식인게 문제란 겁니다.

  • 작성자 11.10.08 18:45

    딴 말씀들은 오래걸려 한두달의 논쟁으로도 모자랄 것이니...
    이순주 선생님...위 본문 중 사막과 낙타로 규정돼는 조선이 서아시아란 서역조선 필진들의 주장...
    그거에 대해서만 논해 보시자고여...
    조선의 중심이 서아시아면...조선의 한양 주변에 낙타가 널널했어야 하는데...사막도 널널했어야 하는데...
    왜 그늠의 사막과 낙타는...조선의 서북방 여진접경지에만 기록이 나오고...
    왜 서북 여진으로 가는 연행사들에게만 오지탐험기록같이 기록이 남느냔 겁니다.
    이런 기본중 기본의 모순점도 해결 못 한 서역조선사가...같은 대륙조선 연구집단으로 불리우는 자체가...
    여타 대륙조선 연구자들에겐 민폐를 끼치고 있단 겁니다.

  • 작성자 11.10.08 19:04

    카스피해와 흑해가 조선의 중심이고...우랄산맥이 백두산이면...
    그럼, 조선의 서북 올량합은 헝가리 정도...?...그 서역 타타르여진은 대서양연안 백러시아만...?
    그럼 그 서북녁에 있단 서융은 대서양 아틀란티스제국에...?
    대진(로마?)는 아메리카에...?
    그럼 중앙아 당나라에서 서역으로 수 만리 여행을 하신 삼잠법사는...태평양 건너 서방정토 한반도에서
    경을 가져가신 게로군여...?
    그럼 대서양 국가들엔 사막과 낙타가 널널했어야 조선사와 연행록이 일치돼는데여...?
    기초 상식에 부합하고 가설도 가설인 겁니다.

  • 작성자 11.10.08 19:05

    아주 초보적인 상식적 모순점 투성이인 학설(가설)들에 대한 이의제기에...
    그렇다할 어떠한 상식적 해명도 없는 단체와 필진들의 연구를...같은 대륙조선 연구니...
    무조건 다 존중하잔 논리는...
    마치, 일제의 역사교육도 그 가치가 충분하니...
    이의제기 말고...대승적으로 존중하잔 논리보다 몇 배는 심한 포용(?)력이라 전 뵙니다.

  • 11.10.08 19:58

    서북이 아니라 북경입니다.

  • 11.10.08 21:19

    동조(東朝)인지 중조(中朝)인지 제가 살아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어쨋든 조선은 가까운 데서 찾아야 하지 않을까요.
    옮겨다 심은 귤을 가지고서 신토불이라 하면 어이가 없듯이, 지구는 구인데, 평면에 펼쳐진 유라시아 대륙의 지도 한장 펼쳐놓고 허 여기가 딱 가운데니, 어디로든 가기 좋지 않나? 하는 얘기는 왠지 역사를 무시하는 기하학적인 생각같네요.

    조(朝)라는 말은 하나밖에 없는 유일무이의 것이니 중조(中朝)와 동조(東朝)는 양립할 수 없다고 봅니다.

    어느 한 쪽의 우위를 가지면 종주권을 가지고 조공(朝貢)하러 입조하겠죠. 저는 중조와 동조가 동시에 나온 텍스트 자체가 쌩날조라고 봅니다.

  • 11.10.09 08:45

    서북쪽이 사막이면 중앙아시아는 아닌것같네요
    중앙아시아를 기준으로하면 동쪽에 고비사막 남쪽에아라비아사막이 있는것 같네요

  • 12.03.12 14:11

    지구역사에서 동서남북의 개념이 언제 정립되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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