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사님.
저는 동아대학교 경영학과 1학년 배재민이라고 합니다.
저는 경영학과라서 캠퍼스가 부민동에 있어서 대부분의 수업을 부민캠퍼스에서 듣는데
학기초에 수강신청을 잘못해서 딱 이 수업만 들으러 하단캠퍼스에 옵니다.
오늘도 아침 수업이 부민캠퍼스에 있어서 그쪽으로 갔다가
12시에 셔틀버스를 타고 다시 하단캠퍼스에 다시 오는길에 너무 귀찮고 피곤했습니다.
그래서 항상 취업진로의 계획 수업이 시작하면 자주 잠이 왔었지만 오늘은 잠도 안올 정도로 긴장했던 시간이었습니다.
저는 3월 16일 모 동아리에 면접에 응시하였지만 떨어져서 2~3일동안 진짜 패닉 상태였습니다.
그리고 이왕 이렇게 된거 공부나 하자는 생각이였는데 하지만 그것도 잠시였죠.
저는 아직 일학년이니깐... 라는 막연한 생각에 금방 마음이 다시 해이해졌습니다.
그리고 저도 막연하게 그냥 이 기업이 좋으니까 이 기업에 서류 찔러보고 다른 기업에도 서류 찔러보고 그럴 생각이였는데
오늘 강의를 들어보니 다 맞춤식으로 준비하고 스펙을 쌓고 사진을 찍어두고 하는 것이였군요.
오늘 정말 값진 강의가 아니었나 싶어요.
귀한 시간 강의를 해주시고 저를 비롯하여 다른 학우들에게 많은 지식을 깨우치게 해 주신 강사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열심히 준비하여 희망하는 회사 입사를 기원합니다...화이팅~~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