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8월13일 맑음
부산태종대에서 화순 천불천탑 운주사에 가기위해서 남해고속도로에
나의 애마 3899호에 사랑하는 마눌님 아들넘6살과 같이 출발
딸래미는 고딩1 이라서 집에 있다고 하여 용돈 이만원주었지만
약간의 미안한감이 생겼지만 중학교때만 해도 따라 다녔지요
부산에서 남해고속도로 진주휴게소
1) 순천 낙양읍성 관광 2) 보성녹차밭 대한다원 관광
3) 도곡온천숙박
낙양읍성은 조선시대 임경업장군이 군수로 있을때 만든 작은읍성으로
사람들이 직접살고 있는 작은 읍성으로 예전의 모습들을 재현했지만
용인 민속촌과 비교가 되지않고 소규모의 읍성
한번쯤 가볼만한 곳으로 생각됨
보성녹차탕과 녹차밭을 직접보니까
차의 향기가 내몸에 들어 오는것 같았으며 녹돈(녹차먹인 돼지) 녹차탕이
참 인상적있으며 대한다원에서 만든녹차 한통 사고 녹차사탕과 녹차체리
를 사는데 그윽한 녹차의 향이 입안에서 솔솔...
천분천탑을 보기위해 화순으로 가지만 그시간 밤9시 운주사는 내일 가기
로 하고 운주사옆 도곡온천으로
도곡온천은 아직개발이 되지 않았지만 인근 광주에서 사람들이 많이들
온다고 하며 숙박을 하기위해 모텔을 찾아지만
이것이 왠 프랑카드
도곡온천호텔 7주년 기념으로 숙박비 3만원 (가격은 6만원 반액세일)
온천사우나 공짜 방크기는 보통모텔방 두배
여기에서 가족들과 여장을 풀고 꿈나라로.....
2003년 8월14일 맑음
운주사앞 식당에서 추어탕 한그릇을 먹고
추어탕은 우리마눌님이 끊은준것보다 맛이 없었지만 맛나게 먹었다
된장을 마니 풀어서 마치 된장국같은 맛
식당의 친절도 65점
운주사의 전경은 그리 좋은것은 아니지만 사진이나 인터넷에서 본것보다
좋았다
특히 운주사에서 온것은 천불천탑보다 칠성바위와 와불을 보기위해서다
와불을 볼려고 더운날씨에 약10분정도 걸어니까 땀이 나고
아들넘이 아이스크림 사달라고 말을 했지만
참아라고 말을 했지
와불은 약각경사진곳에 있었지만 와불은 큰바위를 깍아서
만든불상이지만 와불이 일어 선다는것은 불가능한 같이 보였다
기념으로 사진 몇장 찍고
와불앞에서는 스님한분이 신도같이 보이는 아줌마 추정나이
30대후반 몸매날씬 복장 원피스을 입고 있었는데
와불에 대하여 설명하고 있었다
미리 저는 인터넷이나 책을 통하여 천불천탑에 공부를 마니 했지요
칠성바위는 북두칠성 별자리와 같이 땅에다가 바위을 만들어 놓았다고
하니까
약1시간정도 운주사을 보고 다른장소로 이동
1)광주
2)담양 죽세공
3)함양 농월정
광주백운교차로 부근 마눌님 친구만나기 위해
약간짜증이 나지여
왜냐고 타지에서 오는사람들에게 도로편의 큰건물이름이나
신호등 아니면 횡단보도 몇번째 정확하게 해야 찿기가 쉬움
운전자들은 혼동이 오기마련이지여
마눌님은 친구와 약30분정도 이야기 하는 동안 나와 아들넘은
차안에서 대기
그리고 우리동네 아줌마가 광주여대옆 대우전문자동차학원내에서
식당을 한다고 하여 가는데 4년반만에 상봉
점심시간이라고 하여 인근식당으로 아줌마의 카니발로 갔는데
쌈밥집인데 야채가 맛이 억수로 조았고
너무너무 맛있게 먹었지요
식당친절도 85점
다시 담양죽세공시장을 보기 위해 담양에 도착
톨게이트 입구에 대나무박물관이 있어 그곳으로 갔는데
대나무 술과 죽세품상점이 즐비했지요
집신을 살려고 물어보니 만원 주인에게 깍자고 했지요
주인왈 안됩니다
집신을 신고 운전을 하기가 편해요
한번신고 운전해보면 알지요
함양안의면 농월정에 도착
기대하세요 2탄을........
첫댓글 부러바라 나도바라 간다바라 누구랑 가나바라
하하하....꼬리글이 재미있군여........ 저도 운주사 갈 날 있겠지요..... 부러운 여행길인걸요 ..... 기대됩니다. 2탄이 ......
성불하세요
ㅎㅎㅎ 바라바라 ~~ 시 같네요 스님~! ^^* 여행 떠나시는 분 꼐 부러움을~~~!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