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이라 사람많을까봐 예약했더니 조용한 룸으로...^^
즉석에서 구워주는 스테이크가 맛있다고 해서 갖고왔는데,
고기가 너무 질기고, 특히 소스 맛이 좀 그래서...
생각보다 별로였습니다.(그날만 그런건지)
전복초밥은 룸으로 들어와서 사람수만큼
직접 그자리에서 만들어주시더군요.
꼬들꼬들 맛있더라구요..
재료선택해서 즉석에서 만들어주는 스파게티...
전체적으로 좀 묽은 느낌...
치즈가 좀더 듬뿍 들어가서
더 느끼하고 고소한 맛이 났으면 하는 바램이...ㅡㅡ;;
예쁜 모양의 딤섬과 인삼튀김, 새우튀김...
걍 구워주는 새우보단 훨씬 작은 새우~
첨에 먹은것보다 살짝 구워달라고 해서...
올케가 들고온거 보고,
넘 예쁘고 맛있어보여서 스르륵할라했는데,
맛은 뭐 그닥...
망고스틴과 초코렛퐁듀...
인자 배도 부르고해서
바깥풍경도 구경하고..
카페에서 맛집소개글을 보고
8월초에 가족들이랑 식사하러 갔다왔는데, 이제서야 올리네요....^^;;
음식은 가짓수가 그리 많진 않았지만,
오히려 더 적당한거 같아요...
뷔페로 왠만큼 이름나있는
연산동에 더파티, 제일계열(스펀지, 벡스코, 제일) 다 가봤지만
첨갔을때나 우와~ 했지 몇번 가면 질리고,
실제로 뷔페가서 먹는 음식보다 손안대는 음식이 더 많으니...
요기 <오션뷰>에서 먹은 음식중에,
다들 맛있었다는 즉석스테이크는 솔직히 별로였구요(그날만 그랬는지...),
-갠적으로 비슷한 가격대의 뷔페중에 즉석스테이크는,
중앙동 외환은행건물에 있는 '파크뷔페'의 안거미살 즉석구이가 좋더라구요-
대하구이가 너무너무 맛있더라구요.
새우까는거 귀찮아서 어디가도 새우는 손대기싫어서 잘 안먹는데,
크고 싱싱해서 바로 구워주는거 까서 먹으니 정말 맛있었어요.
초밥이랑 롤사진도 찍은거 같은데 사진이 없네요.
회랑 초밥도 신선하고 괘안아요~
디저트 종류가 그리 많지는 않습니다만,
먹을게 없을정도도 아닙니다..ㅎㅎ
가기전에 예약하시면 룸에서 더 조용하게 식사할수있어서 좋구요,
실내분위기도 좋고, 조용하고 깔끔하고...
사람많고 시끄럽고 번잡스러운 곳보다 전 여기가 훨씬 낫더군요.
지금은 오픈행사로 4인이상 식사시 1명 무료
또는 식사금액의 10%를 할인해주니 얼른 한번 가보세요.
나중에 오른 가격으로 먹으려면 아깝다는 생각을 할수도 있으니..ㅎㅎㅎ
PS...최근에 이곳에 대한 사람들의 다양한 평가에
사람들 입맛이 참 천차만별이구나하는걸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첫댓글 맛있는 사진 많이 찍으셨네요..누가 뭐래도 내입에 맛난곳엔 또 가게 되죠..잘 봤습니다...
맞아요..누가뭐래도 내입에 맞는 곳이 맛집이죠...히히히
여기서 돌잔치해도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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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저걸 제가 다 먹은걸로 생각하시는건 아니겠죠..ㅡㅡ^...넹
연어 좋습니다.
전...너무 궁금한게 있는데요 질문해도될까요? 혹시 디카 머쓰세요 지금 디카 새로사려고 알아보는데 너무 맘에드네요 물론 내공의 차이겠지만요. ^^: 좋은정보 감사해요
아..디카요..전 올림푸스뮤810(작년8월에 신제품으로질렀죠)인데, 캐논이랑 고민하다 요걸로 했는데, 조작법도 간단하고 쓰기에 넘 편해서 아주 잘쓰고 있어요...저번에 제동생은 새로나온 올림푸스 뮤 뭐더라...그거 샀어요..
요즘....이집이 자주올라오넹~갠적으로 뷔페는 결혼식 아님 안가는편이라~~
히히히..저도 뷔페는 그다지 좋아하지않는데, 함씩 갈때도 있죠...
요사이 안보여서 휴가를 한달정도 내고 어디로 사라진줄 알았는디 그기 아니구만...... 나도 오션 부페가서 묵고잡다 ㅠㅠ.....
저...여름에는 휴가 안가고, 션한데서 일하는게 더 좋더라구요..휴가는 시원하고 날씨 좋을때 가요....함 갈까요 언제로 날잡을까요^^
김밥은 없던 가요??
오리지날김밥은 없고 덴마끼 있습디다
한단신지님, 답글 감사합니다..
별말씀을 ..... 답글을 제가 먼저 달아서 죄송하구만유?
ㅋㅋ 김밥은없었던거가테요..ㅋㅋ 저도 오션듀갔었는데... 맛있게 잘 먹고 왔답니다^^ 또..먹꾸시퍼요~~~~
글쵸..저도 맛있게 잘먹고 왔는데...사람들마다 입맛이 다르니..
흠...내도 쫌 불러주삼...ㅋㅋ
저는 수요일날 점심때 갔습니다. 생선초밥이 좋았고 고기는 않먹어 봤습니다. 킹크랩초밥과 장어구이초밥,고노와다 등이 참 괜찮았고요, 나머지 음식들도 깨끗하고 편안하데요, 붐비는 것이 없고 자리배치가 널찍했습니다. 입맛은 사람마다 다르지만 저는 이정도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맞아요..맞아..붐비지 않고 조용하니, 다른뷔페와는리 홀도 자리가 널찍하니 되어있어서 그게 참 좋았어요..저도 님생각에 동감요
그리고 동글이님 제목이 오션뷰가 아니고 오션듀 같은데요? 확인해보세요
샐러드바를 비롯해서 뷔페 너무 좋아하는데.. 가격이 너무 부담이 된다는..언제나 눈으로 먹어본다는...
뷔페를 자주 먹을순 없죠..돈모아서 아주 특한날 한번 가보
저도 고노와다넣어서 비빔밥 해 먹어봤는데~ 참 맛나대요 ㅋㅋ 이집은 꼼꼼히 구석구석 보면 먹을게 보이더라구요~
글쵸..저도 쓸데없이 손안가는 음식 많은 곳보다는 한개라도 먹을만한 음식있는데가 좋더라구요..
저도 여긴 부페라고 하기엔 뭔가가 부족할 만큼 고급이지요~ 레스토랑이라고 해도 충분한~~ 양보다 질인 부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