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월세] 38 평 5,700/114 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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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공사는 최근 경기 화성시 청계지구 및 동지지구 등 2곳 50만평에 대한 개발계획이 승인됨에 따라 택지개발사업을 본격 착수한다고 5일 밝혔다.
청계지구는 화성시 동탄면 청계·오산·목·중리 일원에 25만2295평 규모로 개발되는 데 단독주택 671가구와 공동주택 3117가구 등 주택 3788가구를 건설해 1만여명의 인구를 수용할 예정이다. ㏊당 인구밀도 132명의 중저밀도로 개발되며 오는 2007년 말 준공예정이다.
또 동지지구는 화성시 동탄면 장지리 일원에 24만4723평 규모로 조성되며 단독주택 415가구,공동주택 2908가구 등 총 3323가구가 건설돼 인구 1만명을 수용한다. 인구밀도는 ㏊당 119명이며 마찬가지로 2007년 말까지 완공예정이다.
이들 2곳 모두 수도권 2기 첫 신도시로 조성중인 화성동탄신도시와 연계시켜 테마형 주거단지로 개발된다. 주변이 풍부한 산림과 골프장 등 레저시설로 둘러싸여 주거환경과 조망권이 양호하다.
특히 두 지구 중앙 녹지축을 따라 실개울이 조성되고 녹지율을 30%이상 확보해 그린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된다.
토공은 올 하반기 용지보상과 부지조성공사를 착수하고 내년 상반기부터 아파트 분양을 시작해 2007년부터 단계적으로 입주시킬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