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팩가족 여러분, 하이~
오늘은 “소심하다”라는 표현을 배워볼까 해요.
오오오..너무나도 익숙한 단어죠?
공장장님도, 그의 팬인 우리들도, 친구인 희열님도,
자신의 성격을 얘기할 때 “소심하다”는 말을 어찌나 자주 쓰는지.
우리들의 트레이드 마크가 되어버린 “소심한 성격”,
영어로는 어떻게 표현할까요?
“소심하다”는 유난히 겁이 많고 조심스러워한다는 뜻이므로
“coward”또는 “chicken”이라는 명사를 사용할수 있겠습니다.
“나 진짜 소심하거든”
=”I am such a coward” 또는 “I am such a chicken”
여기서 흥미로운 점은,
우리말에서는 상대방을 “닭”에 비유할 때 주로 “머리가 나쁘다”는 뜻으로 쓰는데,
영어에서는 “닭”에 대한 비유가 “겁이 많다”는 뜻으로 쓰인다는거에요.
“to chicken out”이라는 동사도 있는데요,
“겁먹고 포기하다/피하다”는 뜻이죠.
예를 들면,
“I went bungee-jumping but chickened out at the last minute”
=”나 번지점프 하러갔는데 마지막 순간에 겁먹고 포기했어”
소심한 성격을 가진 사람들은 또 쉽게 상처를 받기도 하죠?
“쉽게 상처받다”는 영어로 “easily-hurt” 라고 표현하시면 된답니다.
자, 그럼 이제 예문을 만들어 볼까요?
“우와..토이뮤직 게시판이 완전 난리가 났네.”
“Wow, the bulletin board in toymusic is such a chaos”
“그러게 말야, 희열님이 걱정이야, 그분 한 소심하시잖아?”
“That’s right, I’m worried about Hee-yeol, he’s such a coward, you know?”
“그렇게 쉽게 상처받지 않으셨으면 좋겠는데. ”
“I hope he’s not so easily-hurt.”
“난 그를 이해할수 있어. 나같아도 겁먹고 포기했을꺼야”
“I can understand him. I would’ve chickened out, too”
“그래? 난 희열님이 지금보다 좀더 강한 사람이 되셨으면 좋겠어.”
“Really? I wish Hee-yeol was a stronger person than he is now.”
희열님이 이번일로 상처받지 않고
언제나 당당하게 본인이 원하는 음악생활 펼치실수 있도록
우리 드팩민들도 다같이 마음속으로 응원해드렸으면 좋겠네요.
Long Live Dream Factory~~!!
영어한마디 홈페이지 http://www.freechal.com/soosie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