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 좀 길어 죄송합니다.
월요일꿈
큰딸이 춤연습을 한다하여 찾아가니 친구들과 분홍내복들만 입고 춤을 추는데 비를 흠뻑맞아 얼굴에 바른 로션이 허옇게 일어나 손으로 얼굴을 문지르고 젖은옷 벗어놓은걸 제가 챙겨 둘째딸을 데리러 가는데 시간을 몰라 시계가진 사람없냐하니 없다합니다.
좀 걷다보니 한쪽으로 큰 구덩이가 있고 안이 시커먼데 쓰레기를 버리는곳 같은데 포크레인을 탄 아저씨가 후진을 두번하다가 내 발을 밟아 (많이 아프진 않았네요) 쳐다보니 얼굴이 참 초췌하고 포크레인옆에 그의 아들로 보이는 남자아이가 서있는데 역시 모습이 많이 초췌합니다.
다시 걷는데 제가 걷는 길은 바닷가 길입니다. 왼쪽은 바닷가인데 하얀승용차 세대가 꽁무니를 내쪽으로 하고 주차가 일렬로 되어있는데 갑자기 빨간불(긴급시 키는 깜박이는불)을 깜빡거려(아 후진해서 다른데 주차를 하려다보다하는데) 제 앞에서 커다란 파도 (쓰나미같은물)이 달려오네요. 너무놀라 오던길을 되돌아 달리는데 이미 물이 내머리부터 쏟아지면서 물속에 잠기네요.
제가 핸드폰을 손에 꼭 쥐고 있는데 핸드폰 또 망가졌네라고 생각만 들고 이제 죽는구나 하는데 신기하게 맘도 너무 편하고 물속에서 숨이 쉬어지는게 신기합니다. 발이 닿나 발을 딛어보지만 발은 안다네요 그러다 깻는데 침대위에 제가 누워자고 있었고 핸드폰을 역시 손에 꼭쥐고 있는데 어 꿈이네 라며 일어나는데 핸드폰에서 물이 주르륵 흐릅니다.
(여기까지는 꿈속에 또꿈을 꾼장면입니다.)
거실로 나가 엄마한테 꿈이야기를 해주고 핸드폰을 보는데 잘 안켜지고 진짜 물에 빠져서 고장났나봐 꿈이 아니였나 생각하는데 아빠가 탁자위에 돈봉투를 몇개 꺼내놓고는 이건 너꺼다 하면서 주네요. 10만원인거 같네요. 봉투를 받아챙기고 다시 방으로 가 창문밖으로 상황을 살피려는데 창문에 처음보는 커텐이 걸려있서 이게 원래 있었나라고 생각하는데 베란다로 나가려고 창문을 열으려는 순간 아파트 밑으로 완젼 물난리네요.
파도가 치고 물이 차오르는데 바다가 범람을 한건지 홍수가 난건지 온통 물만 보이는데 파도처럼 생긴 엄청 큰 똥색 뭉탱이가 밀려와 창문틈으로 밀려들어오는데 너무 무서워 창문을 살짝 닫고 방을 나와 아이들을 챙깁니다.
도망가자고 ... 거실에 누워있던 신랑이(73.4.1) 안보이고 둘째딸이 아빠를 찾는데 전 그냥 빨리 나가자며 현관을 열고나와 난간밑으로 상황을 살피니 아파트가 참으로 조용하고 다 죽엇나라는 생각도 드는데 아래층 한 아주머니가 우산을 쓰고 나오네요. 전 다시 거실을 향해 빨리 나와라고 말하는데 난 딸만 둘인데 우리딸 둘외에 한아이가 더있어요. 총3명이네요. 그 순간에도 고장났다 생각하는 핸드폰에 문자올때 나는 소리가 계속해서 울려되네요.. 저 핸펀 안고장났나 이생각만 드네요.
제플 74.3.28
첫댓글 23이 애매하네요,,ㅋ
아파트 창문까지 물이 차오르면 하단라인이 약할수도 ,,
핸펀 문자 12,,, 파도 4끝 7끝 ??
꿈이너무길죠 짧은데 글로자세히쓰다보니 핸펀고장은 아니라 애매해요. 물이차오르면 2 10 물벼락을 맞으면 3 10그동안 출했네요 멸구간이있었고요 이번엔 물속에 머리까지잠겨 생각중입니다박타라님도 좋은수잡으셔서 상박하세요
이월, 동형이 강한꿈이네여.
소중한 꿈 공유 감사합니다
소중한 꿈 공유 감사합니다. 이번주 대복 이루시길 바랍니다.
이번주 꿈방에 흰색 자동차(소형차)도 잘 나오고, 3연번 암시꿈이 꽤 올라오네요. 깊이 생각해봐야 할듯 합니다.
핸드폰이 고장이 난줄 알았는데 안고장난듯하기도 한 상황.. 핸드폰 사물수 어떻게 보시는지요. 백학꿈수 42로 보신다면 42 보볼 나올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 초보자의 입장에서 생각해봅니다.
백학수를 기본으로합니다. 감사합니나
소중한 꿈 공유에 감사의 마음 전하면서, 이번회차 반드시 1등하세요.
공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