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기업들의 서비스 품질 경쟁력이 매년 높아지고 있다. 이는 기업들이 제품의 품질 뿐만 아니라 서비스 품질 제고에도 적극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점에서 한국표준협회(회장 최갑홍 · 사진)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KS-SQI'는 기업들의 서비스 품질을 평가할 수 있는 모델로 기업의 서비스 경쟁력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해주고 있다.
한국표준협회는 1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2009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시상식을 가졌다.
올해 국내 서비스기업의 품질지수는 평균 69.6점(100점 만점)으로 전년 대비 0.1점 상승했다. 이는 2000년부터 조사한 이래 9년간 14.8점 상승한 것이다. 고품질 서비스 제공을 위해 기업들이 끊임없이 노력해 온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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