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잠은 안오고 할일은 이거 밖에 없네요...^^;;;;
요새 너무나도 알찬 하루를 보내고 있는 쭌의 일과!!!!!
09:00 ~ 14:00 기상(이 안에서 일어납니다..점점 빨라지는 중!!)
그 이후 3시간 정도...밥먹고 산에 갑니다. 산은 우리 집 앞에
있는 산입니다. 이름도 있어욧!!입암산이라고,,,^^:;아는 사람은
별루 없지만..꽤 아기자기하고 예쁜 산입니다. 꼭대기에서 보면
오히려 유달산에서보다 바다가 잘 보이고 박물관이랑 그런거 다
그림같이 잘 보입니다. 멋있죠,,^^
그 이후 저녁먹기 전까지.. 책을 봅니다. 뭐..다들 아시다시피//
판타지죠...^^:; 우리 책방 아주머니는 아마 따님이 조금만 더 어렸
다면 저랑 결혼시켰을 지도 모릅니다..^^;;그만큼 거기 들어서고 첫날
부터 거의 매일 다녔죠..따님이라는 분은 다름아니라..제 룸메 형의
누나의 친구입니다..^^:;기가 막히죠..지금 교원 자격증 시험 준비로
노량진에서 수학 중입니다. 그리고 중요한건..제가 직접 본 민간인 중
베스트 10안에 들어가는 미인입니다...^^:;;;;;;;;;;;;;;;;;;;
그리고 저녁 먹은 후에는...이어서 판타지를 보거나..어머님의 요청이
있을 때 가게로 달려가 서빙을 합니다.. 물론 대부분은 전자이죠..
21 : 25 달려라 울엄마 시청합니다..쩝...정말 할일 없죠...근데 재밌
는걸 어떻해요...ㅜㅡ=b
물론 그 다음은 이어서 22시 황금시간대에 하는 드라마들 봅니다
요일별로 월화는 새로 시작한 '대장금' 봅니다. 우연히 재방송으로
'상두야 학교가자'도 봤는데.. 대장금이 훨 낫더군요..
수목은...절대지존!!!'요조숙녀'죠!!희선이 누님이랑 박한별양///
감동의 눈물이....ㅠㅜ
금요일과 주말에는 재방송 봅니다..호남방송에서 재방송해주는 채널이
있더군요..^^
그렇게 다하고 나서 바로 하루의 하이라이뚜~~!! 달리기를 하러 갑니다
정말 요새는 하루를 이거하러 사는거 같아요..^^;;;;;
집 바로 옆에 있는 학교 운동장을 돕니다..하루에 약 14~15바퀴를 도는
데 이중 10바퀴 정도는 달려서, 나머지는 걸어서 돕니다. 그리고 달리는
것 중 6~7바퀴는 안쉬고 뜁니다..(물론 연습을 위해서죠..이정도 뛰어야
1,500m가 나옵니다) 그 뒤에는 한바퀴 걷고 한바퀴 뛰고를 반복하는거죠
한가지 아순 점이라면.. 안쉬고 도는 6바퀴의 속도가...8분 정도라는
거죠,..ㅠㅜ 비오는 날 쉬었다 해도 거의 일주일 넘게 하고 있음에도
제 다리는 저를 외면하더군요...ㅠㅜ 차차 나아지겠죠...(날짜가..ㅠㅜ)
그리고 집에 돌아와서 팔굽혀 펴기를 합니다..1분동안 할 수 있는 만큼
하죠.. 한 25개 정도 하더군요...에효..30개는 해야되는데..
암튼 그것까지 하면 뉴스 24신가?? 그거합니다..강직한 목소리의 누님
이 앵커로 나오죠..그걸보면서 세상 돌아가는걸 압니다...물론 제가
좋아하는 연예가 소식은 주말에 수시로 봅니다..그리고 나서 씻고
컴퓨터 앞에서 이 난리 치다가, 아니면 읽던 판타지 마저 읽다가 잡니
다...이것까지 하면 보통 4~6시 정도 됩니다..그러고 보면 그다지 잠을
많이 자는 편도 아니군요..
그 외의 일이 있다면///인력 시장에 일용직란에 제 이름 두자를 올렸다
는 겁니다..요새 불경기라 요기 일자리도 잘 안나서 걍 집에 있다가
연락받으면 나가는 식으로 진행된다고 하더군요..서울에서는 자주 볼 수
있는 새벽 시장도 목포는 잘 이루어지지 않는 답니다....막판에 놀
자금 조달에 심각한 장애가 오고 있다는 걸로 봐도 될 겁니다..ㅠㅜ
그리고..저와 비슷하게 10월 초에 육군으로 가는 고딩 친구하나가
목포에 상주하고 있습니다...음...이넘이랑은 초딩 때부터 상당히
친하게 지낸 사이입니다..무려..13년이죠...그래서 볼라고 빌려논
판타지가 빨리 없어지는 경우(하루에 보통 3~6권 정도를 빌린답니
다...^^;;;;;)는 바로 이 아그한테 전화해서 공가지고 놉니다...
보통 당구를 치고 가끔 볼링을 치죠..우리 둘다 체형도 비슷해
가지고 노는 뽄새도 비슷하답니다..치는 다마 수도 거의 차이가
없죠...그래서 우리는 물리기는 죽어도 안하고 반땅제를 추진하고
있습니다///그래도 이넘을 만나면 돈이 사라지므로 어지간하면...
판타지를 천천히 보죠..
네~~~~!!!!!!!!!!!!!!!!!!!!!!!!!!!!!!!!!!!!!!!!!!!!!!!!!!!
제 일과 소개는 여기까지 였습니다. 전에 쓴 글이야....술먹고
삽질한 글이니깐...그렇게 마음에 담아주지 말아주세요........
....ㅠㅜ 다음날 읽어보고 쪽팔려 죽는 줄 알았습니다...........
아는 사람은 알거라고 생각합니다...멋도 모르고 추석에 있었
던 일들...여과없이 적었다가/./ 수습은 안되고...넘 길게 써서
지우기는 아깝고....ㅠㅜ 머...사는게 다 그런거 아니겠어여??
^^:;;;;;;;;;;;;
암튼...오늘도 부록하나를 적어볼까 합니다!!!!
오늘의 부록은 제가 아는...부족하지만...목포 주변의 먹거리와
볼거리 소개를 좀 해볼까 합니다...뭐...다들 아시다시피 제가
원체(ㅐ 인지 ㅔ인지 모르겠군요..^^;;;)나댕기기를 싫어하고
귀찮아 하고 하는 고로..아는게 그다지 많지는 않습니다...하지만
그래도 봐두면...나중에 국내 여행을 다닐 때 이 근방으로 오게
된다면 도움이 될 지도 모르겠습니다///(물론 전혀 안될 수도 있습
니다.....^^;;;그 가능성이 오히려 크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
네요)
암튼..그런지 아시고 볼 분은 보시고 안볼 분은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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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시작합니다..
일단...목포입니다//
정말....제 고향이지만...볼거 없는 동네입니다...
희웅군에게 물어보면...사실을 확인할 수 있을겁니다...
그나마 볼만한거 소개하면..유달산, 박물관, 몇몇 섬들정도
가 있겠네요
유달산은...목포 시내 한복판에 자리한 바윗덩어리 산입니다..
차 타고 중턱까지 올라갈 수 있구요..그 담부터 걸어올라 갑니다..
주차장에서 봤을 때 가장 가까이 있는 무지막지 큰 바윗덩이가
바로 '노적봉'입니다..우리 순신이 아저씨가 거기다가 거적을 씌워
군량미로 위장을 했다죠..그리고 그 밑에서 여자들을 남장시켜서
밤에 횃불들고 그 주변을 맴돌게 했는데...그게 강강 술래의 시초라 하고
그 여장한 여자들을 지칭하는 말이 '가사내' 혹은 '가시나'.'가스나'
였다고 합니다...흔히..선머슴같은 여자애들한테 가시나라고 하는
것도 여기서 유래됬다고 하죠...^^;;;;;물론 강강술래는 씻김 굿이나
다른 여러 제사 중에 제의나 행사 등에서 제단 주변을 돌거나 걍
일반 축제에서도 그런게 많았다고 하니 위에 것이 꼭 정확하지는 않
습니다...^^:;;;;
그리고 산 꼭대기에 드러난 암반은 일등바위라고 합니다..이, 삼등도
있다는데 저는 잘 모르겠군요...(유달산 등반은 한번밖에....^^:;;)
그리고 걸어올라가는 중간에 이순신상과 목포의 눈물(이번 추석에
고향생각나는 노래 50선에서 10위더군요)을 부르고 트롯의 최원로
급으로 유명한 이난영 여사를 기리는 돌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외에 산간 도로를 타고 돌다 보면 조각 공원과 란 전시관
이 있습니다..조각공원은 조각이 있고 란 전시관에는 란이 있습니다..
둘다...유료입니다...
그리고 참고로 유달산은 전 세계에 유달산에 밖에 없는 왕자귀나무의
서식지 입니다..뭐 저도 본적은 없지만..그래서 유달산은 등산 금지
구역도 많고..좀 그렇습니다...
박물관은 갓바위라는 바위 근처에 몰려 있습니다..3개구요 하나가
지금 외부공사 끝나고 내부공사 들어갔습니다..완공이 언젠지는
모르겠군요,.
향토 문화관, 해양 유물전시관, 남농기념관 이렇게 3개에 자연사
박물관은 짓고 있습니다..
향토 문화관은 수석, 동전. 옛날 가구. 산호, 목포 근해에서 나는
어류,,등이 전시되 있습니다..뭐...그나마 볼게 있는 곳입니다..
그리고 거기 앞쪽 잔디밭에 과거 목포 시민의 상이라 불렸던 조각
상이 있습니다..이게 엽기입니다..과거 목포2호광장 한가운데 분수
와 함께 장식되 있었는데 한 10년전에 분수없어지고 여기에 왔습니다.
이유는 사람들이 그 상을 보면,,거기 서있는 사람들 표정이 고스톱치다
가 다 털린 사람들의 표정같다는 겁니다..실제로 엄청 암울한 얼굴들
하고 있죠...^^:;;그래서 여기로 보내버리고 딴걸로 만들었는데...
그것 역시 이 박물관이 모인데로 오면 볼 수 있습니다...
해양 유물전시관은 한국 최초의 해양 박물관으로 신안 해저 유물 발굴
한거랑 세계의 여러 배 모형, 그리고 과거 우리나라의 배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남농기념관이 있습니다. 여기는 공립이나 시립이 아닌 사립입니다
저도 안에 가본적은 없어서 돈을 받는진 모르겠구요..
아무튼 남농은 허건이라는 사람의 호입니다. 남농 허건이야말로
목포를 예향의 도시라고 불리게 만든 장본인들 중 한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화가죠...이 사람 그림은 무진장 비싸다고 합니다...
물론 기념관에는 그 사람 그림이랑 도자기 등이 있다고 합니다.
다만. 진짜배기들은 그 사람 자식들이 다 빼돌리고 거기 있는건
별로라고 합니다..그리고 보안도 허술해서 수십차례 도둑도 맞아서
볼게 부실하다고 합니다. 크기도 한성대 가는 길 중간에 있는
'간송 미술관'정도 밖에 되지 않습니다..더 작을 수도 있구요..
그리고 문예예술 회관이 있는데//여긴 가끔 공연같은거 하는뎁니다..
서울에서도 공연한 적없는 조지윈스턴도 여기서 공연했다죠...^^;;;
그리고 박정희 시대부터 계획되어 노태우 정권 말인가 김영삼 정권 초에
완공이 됬다는 극악의 건설 기간을 자랑하는 건물이기도 합니다...
섬들은 진도 완도 압해도 안좌도 고하도 흑산도 홍도 등 무진장입니다
가본곳은 진도랑 완도 밖에 없슴다..^^;;
머...압해에서는 배가 유명하죠.,..먹는 배...
진도는 진돗개가 유명하구요..마찬가지로 순신이 아저씨가 맹활약한
울돌목(맞나??)이 진도대교 밑에 있습니다. 정말 물살이 끝내줍니다.
소용돌이가 서너개 보이죠...
완도는 명사십리랑..그 사람 머리만한 돌들로 이루어진 바닷가가 유명
합니다 그나마 홍도를 제외하고는 볼거랑 놀게 가장 괜찮게 갖춰진
섬이죠. 서해보다는 남해에 치우쳐있어서 물도 깨끗합니다.
그 사람 머리만한 돌이 동글동글하니 보기 좋기는 하지만, 들고 나와서
걸리는 경우는 벌금입니다. 제가 초등학교 때 3~50000원 사이였으니깐..
올랐을 수도 있겠네요. 암튼 그 돌 중 하나는 우리집에 있습니다..^^;;
머...섬은 아는 바가 별로 없어서....그다지 많이 적진 못하겠네요
이제 목포를 벗어나면....
무안 해남 영암 장흥 보성 함평 등이 있습니다
무안은 우리나라 최대의 양파산지입니다, 가끔씩 보이는 양파음료의
산지가 바로 여기죠..양파가 너무 많아서 주체가 안된다나요???^^;;;
그리고 마늘도 많이 나는데. 작년인가//마늘 초콜렛을 개발해서
상품화시켰다고 하더군요,,,주문판매만 해서 먹어보진 못했지만..
사뭇 엽기더군요....^^;;;;
무안에는 꽤 유명한 산이 있는데요...승달산이라는 곳입니다..
물론 산을 아시는 분은 없으리라고 생각합니다만...우리 나라에 차 문화
를 정착시키는데 지대한 기여를 한 초의선사가 여기서 살았다고 합니다
현재 그 암자에는 승달산 등반객이라면 다 아는 땡중하나가 삽니다..
택트 타고 다니죠/..ㅡㅡ' 그리고 비구니들만 사는 절도 있답니다..
가본적은 없습니다...
그리고 몇년전에 만들어진 '연꽃방죽'이 있습니다. 20만평정도 되는
연꽃밭이 있죠..정확히는 늪이나 호수정도라는 게 맞겠죠??이 곳의 특
징은 우리나라에서는 거의 유일하게 백련이 피는 곳이라는 겁니다
피는 개체수는 분홍색에 비해 매우 적지만 꽃이 크다고 합니다
매년 연꽃 축제도 하는데 20만명 정도가 찾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무안에는 제가 먹어보진 않았지만..짚불 삼겹살이 유명하답니다
그러니깐..짚을 태워내는 불에 삼겹살을 굽는거죠...별 차이는 없어
보입니다....
그 옆의 영암은 아시아 최대의 무화과 농장이 있는 곳이자 왕인 박사
가 탄생한 곳으로 유명합니다. 왕인박사 유적지라는 곳이 있는데..그럭
저럭 입니다..입장료있고요...걍 정 갈데 없음 가는 곳이죠...초딩들의
소풍 전용장소../.ㅡㅡ;;;
그리고 갈치 낚시로 유명한 금호방조제가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정확히
삼호라는 곳인데 전 잘 구분이 안가더군요..암튼 이 방조제에서는 찌낚
시로 갈치를 잡습니다. 갈치는 막잡으면 정말 스뎅 빛깔을 온몸에서
뿌리면서 멋있습니다..원래 갈치는 비린내가 많아 회가 없는걸로 알려
져 있습니다만, 잡은걸 바로 회쳐먹는건 된다고 합니다 무진장 맛있다
고 하더군요. 특히 갈치 잡히는 시기에 밤에 여기에 가면 장관이랍니다
갈치 잡는 낚시의 찌에 붙은 형광색이 마치 별같다고 하더군요. 거기다
그게 하도 많아서 강에 마치 은하수가 생긴거 같다고 합니다.
남쪽으로 내려가면 해남입니다...해남은 땅끝으로 유명하죠...땅끝에는
여기가 땅끝입니다...라고 써진 돌 하나만 달랑 있습니다..허준 촬영지
이기도 하구요..결론은 가봤자////....라는 거죠..그리고 대흥사라는
고찰이 있습니다. 한 때 아주 오래된 건물들을 다수 보유한 절이 었는데
한 10몇년전에 큰 불이나서 다 탔답니다..지금 있는 건물들은 다 다시
지은 거죠...그리고 대흥사 옆에는 계곡이 있어서 여름에 찾는 사람들이
꽤됩니다..
무엇보다!!!!해남에는 끝내주는 먹거리가 있습니다!!!바로~떡갈비죠!!
해남의 떡갈비는 정말 맛있습니다. 해남에 유명한 떡갈비 집이 있는데
그 집 방문록에 보면 어지간한 명사들은 다 왔다갔다고 합니다.
그만큼 맛있다는 거겠죠..혹시 온다면 꼭 먹어보기 바랍니다
그리고 제가 사랑해 마지않는 보성이 있습니다. 보성은 얼마전에 끝난
여름 암내의 촬영지로 유명하죠. 그리고 무엇보다 우리 나라 차의
대부분을 생산하는 차의 메카입니다. 다만..주의하실 점은 차밭에 뱀이
그렇게 많다는군요..그래서 차잎 딸 때를 제외하고는 들어갈 수 없답
니다. 뭐...들어가서 할일도 없지만요..
제가 보성을 사랑하는..정확히는 그 옆의 회천을 사랑하는 거죠.....
이유는 바로 매우 다양하고 맛있는 해산물들이 나오는 곳이기 때문
입니다!!!!특히 거기서 나는 키조개,..일본말로는 가이바시라고 하죠..
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조개입니다..배 뒤에 달린 키의 모양을 닮아서
키조개라고 하는데요. 크기는 제 얼굴만 합니다...^^;;일제 시대에는
전량 일본으로 운반되어 우리 나라사람들은 먹지 못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인지..비싸선지...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알지는 못하는거 같습
니다. 노량진 시장에서 별로 크지도 않은걸 거의 전복 가격 수준으로
판다더군요 암튼 여기는 산지여서 쌉니다..근데..캐는 시기가 정해져
있어서 그때를 잘 맞춰야 합니다//언젠지는 저도 잘 모르구요...^^;;;
가을 쯤으로 알고 있습니다. 암튼 이건 생으로 먹어도 되고 불판에
구어먹어도 맛있습니다. 참..먹으면 살살 녹습니다...^o^
주의하실 점은..냉동된 건 절대 먹지 마라는 겁니다..안캐는 때 가면
냉동을 파는데..안먹느니만 못합니다. 냉동과 신선한거의 구분은..
딱봐도 알지만.. 구웠을 때 신선한거는 투명하면서 약간 우윳빛나는
액체가, 냉동은 우유같은 진한 액체가 나온다는 겁니다. 그리고
그 외에도 우리가 흔히 아는 해삼, 멍게 개불 등등의 해산물들이
많이 납니다. 그리고 율포 해수욕장이라고 해수욕장도 있습니다
해산물이 많이 난다는 건 그만큼 물이 깨끗하다는 거겠죠??^^
장흥에는 천관산이라는(맞나...^^;;)암튼 산이 있습니다. 하나 밖에
없으니 이름은 정확히 몰라도 될겁니다. 이 산은 억새밭으로 유명합니다
갈대 비스무리하게 생겨서 만지면 손베는 이상한 풀 있습니다..
암튼 그 억새풀밭이 전국에서 가장크게 있는 산이 천관산입니다..
늦가을 쯤에 여기서 축제도 한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월출산, 남방식 고인돌 모인곳, 이름은 기억안나지만 누구네
종가집..심지어는..홍길동 생가라는 데도 있습니다...찾아보세요...^^;;
쓰다보니 말이 길어지긴 했습니다... 넘길죠....^^;;;;;;;;;;;;;;;
여기까지 보신 분은 몇 없으리라고 생각되기도 합니다만......
머,,.모르는 일이죠...
이제 저는 가서 잘랍니다......모두들 행복한 하루되시구요
또 긴글 썼다구 머라구 하지 마세여~~~
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
^^;;;
다음검색
첫댓글 재미있게 잘봤어. 엄청 긴 글 쓰느라 수고많았어~
준~ 지금은 지겹게 생각될지 모르겠지만..입대하고 나면 지금이 너무나 그리울지도 몰라.
정말 장문의 압박..ㅡㅡ;
넘 길어요~ 목포소개부터 못읽었어요 지송.. 그래도 규칙적인 생활을 하시네염. 학교다니는 저보다 더 규칙적인것 같은..
나도 중간까지 읽다가 포기-_-+
길다....ㅋㅋㅋ 해남소개까지 읽고... 포기ㅜㅜ 잘 지내구 있는거 같네^^
난 긴 글은 안읽는데..ㅋㅋ
쭌~ 이번엔 정말 용서가 안되는 걸...
재밌네...ㅋㅋ 담에 할머니댁 가면 함 놀러가볼까나...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