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원장선생님의 추천으로 위부터가 아닌 아래부분만 살짝하는 볼륨매직셋팅을 강추하여
볼륨매직아이롱을 접고 아래살짝 볼륨매직셋팅을 하게되었다..
근데 하고나니... 아니 이게 무엇인가??
종전머리랑 별반 차이가 없자노???
종전머리는 머리위부터 컬이 있는 볼륨매직셋팅이었는데 머리 한지 한 6개월이 지났더니
윗머리가 자라서 이번에 새로한 중간머리부터 컬이 있는 볼륨매직셋팅과 별반 차이가 없었다.. 그래도 원장선생님의 예전머리와는 전혀 다른 스타일이라는 극찬으로 그냥 집으로 갔다. 근데 담날 회사에 갔더니 이런 그 비싼 돈을 들여 한 머리를 아무도 몰라 보는게 아닌가? 그냥 다들 앞머리만 짤랐어? 이분위기였다..
넘 화가나서.. 오후에 휴가까지 내고 머리터로 다시 갔다..
아무래도 이머리는 아닌거 같다... 글구 아랫부분만 살짝 한컬 들어간 볼륨매직셋팅이라고 해서 했는데.. 컬은 거의 중간부터 있는 볼륨매직셋팅이었다..
그래서 원장선생님이 그럼 중간에 있는 컬을 풀어주신다기에...
차라리 현재 머리보다는 나을꺼 같아서 글케 해달라고 했다..
원장선생님은 아마 후회할껄요?? 하시면서...
근데 아니.... 파마를 거의 2번을 한것인데...
이번이야 말로 내가 원하는 머리가 나왔다...!!
거의 실패했을법한 머리를 다시 원하는 머리로 만들어 내다뉘.....
2번의 파마로 머릿결은 많이 나빠졌지만..
주위에서도 머리 이쁘다는 소리 많이 듣는다...
역쉬 김송정...!!
비싸지만 원하는 내게 맞는 원하는 스타일을 연출하는 곳은 김송정 머리터 밖에 없는거 같당^^
첫댓글 내 머리속엔 지우게가 있는가 봐요 상황은 기억이 나는데 얼굴이 기억나지가 않네요 ^^ 그래도 마음에 들었다니 다행입니다. 다음번에 나베끄 님이 원하는 스타일로 해 드릴께요! 두번 하기 힘들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