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의 장성 종합병원에서는 내가 살 수 없다라고 하였고
원주 기독병원에서는 내가 살아날 가능성은 0.1%도 안된다고 사형선고를 내맀습니다.
그러나 44시간이 지난후 아내가 집을 다녀온 후 그 순간 내가 깨어납니다.
내가 어서 죽기를 바라던 병원에서는
내가 살아난 것을 보고
의사들이 모두 달려와 내 몸에 여기저기에 호수와 전기줄들을 늘어뜨리고
머리위에는 각종 역병들이 매달려 있고 난리법석을 떱니다.
나는 생각하기를
`나는 이제 죽을껀데 왜들 이러나 !` 라고 생각하며
나는 죽을 준비하느라고 참회를 하며 그동안 지은 죄들을 하나하나 찾아내어
통렬한 참회를 합니다.
`하느님 죄송합니다. 제가 죄를 너무 많이 졌어요
제가 죽기 전에 주님께서 용서해 주소서 `
눈에서는 눈물이 폭포수 처럼 흐르자 아내가 수건을 머리맡에 받쳐주고 수시로 갈아줍니다.
나는 밤에 한 순간도 잠을 자지 못합니다.
나는 24시간 꼬박 기도하며 참회하느라고 시간을 보내고 밥도 먹지 못합니다.
나를 간호하는 수간호사가 낮에 2번, 밤에 2번을 와서
나의 상태를 살피는데 내가 잠을 자지 못하자
"잠 오는 약 드릴까요?"
라고 합니다
"아녜요"
간호사는 내가 잠든 것을 한 번도 보지 못합니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