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 저녁밤 저희 어머니께서 갑자기 허벅지 근육쪽이 무지 아프다고 하셨는데(소리를 지르실정도),
주변 지인을 통하여 민속요법?인 사혈을 통해 그나마 아픈게 나아서,
그 다음날인 오늘 아침 안양 샘병원에 찾았는데
정형외과 2번방 의사 정말 ㅆㄱㅈ 없습니다.
저희 어머니가 무슨 말만 하려하면 다 짤라먹고 자기 말만 하더군요.
그러고 엑스레이 찍고 오라고 하더라구요.
근데 그때 마침 말씀 안드린것이 있어서
(저희 어머니가 7년전?쯤 허리디스크였는데 지금은 안아파요.
그래도 엑스레이 사진상 척추뼈 4,5번 뼈가 앞으로 튀어나와있어요.)
말씀드리려 했더니 또 잘라먹으시면서 일단 엑스레이 찍고 오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어머니 휠체어에 태워드리고 엑스레이 찍고
돌아와서 진료받는데
또 말 다잘라먹고 자기 말만 하는겁니다.
제가 도저히 참을수가없어서 한마디 했습니다.
아니 의사란 사람이 어떻게 환자가 말하려는것마다 잘라먹고
자기 말만 할수 있습니까? (소리질렀음. 분노게이지 400%)
의사 왈 : 제가 다 아니까 잘라먹은겁니다.
저게 의사가 할말입니까?
의사라면 환자말을 다 듣고 이건 이래이래서 이러하다, 설명을 해주든가 해야지
말 다잘라먹고 자기 소견만 내는게 무슨 실력있는 의사입니까.
아오 열받아서 글좀 썻습니다.
안양사시는분들 안양샘병원 정형외과 그 의사는 정말 아닙니다.
아오 빡쳐
첫댓글 ㅇㅇ;; 저도 당해봄 ㅋ 근데 굽신 거리게 됨.. 키 를 진건 의료진 쪽이라서요 ㅋㅋ
근데 어딜 가도 다들 저러던데.. 귀찮아 하는 삘임 ..
의사가 그게 할말임? 아오;
한림대로 가시지 거기 별로임..
이제 안양병원 안가려구요 -_-
가까워서 갔는데 이건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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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심 어머니 아파서 병원갔는데 저따구로 말하니 눈에 뵈는게 없더라구요
ㅡㅡ
그런 의사들은 패치아담스보고 좀 느꼈으면
정말 분노낫어요.. 오죽하면 제가 글을 썼을까요;
안양 시민으로서 사과드립니다
가지마세요.. 아오짱남!
의사들이 좀 싸가지 없음 특히 대학병원
진짜 불친절해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