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례와 제사 때 올리는 전, 다양한 재료를 사용해서 식용유로 지진 전은
맛이 풍부하고 참 좋기에 조상님에게 정성껏 올리는 음식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전은 사실 몸에 매우 해로운 음식입니다.
차례 지내는 날 대략 하루나 이틀 전에 전을 부쳐서 만들어 두는데,
이때 식용유를 고온에 가열하면 재료에서 흘러나온 수분, 단백질, 지방 성분과
식용유가 반응하면서 과산화물, 중합물, 트랜스지방산, 산패독 등의 독소가 생성됩니다.
이렇게 생성된 식용유의 독소는 간과 장기에 해롭게 작용하면서 소화불량을 유발하고,
내장 지방이 끼도록 만들고, 체내에 중성 지방이 쌓이게 유도하고,
혈액순환을 방해하면서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고, 또 다양한 이상 증상을 일으키죠.
이렇게 지진 전을 한참을 식혀서 냉장고에 넣어서 보관하면 산소와 결합하면서
산패가 지속되면서 산패독이 늘어납니다.
오래 보관할수록 산패독이 쌓이면서 더 해롭게 변하겠죠.
이렇게 보관된 전을 냉장고에서 꺼내어 많이 먹으면 이상하게도
소화가 잘 안 되는 것을 느끼게 되고, 더부룩함이 오래 지속됩니다.
때론 팔 다리가 가렵기도 하고, 피부에 두드러기가 생기기도 하죠.
또 희한하게도 명절을 보내면 살이 많이 찌는 것을 느끼게 되는데,
그 이유가 바로 산패되고 다양한 독소가 생성된 전의 영향이 매우 큽니다.
식용유의 독소는 지방 대사를 방해하여 중성 지방이 체내에 쌓이도록 만들고,
혈액순환을 방해하면서 체중이 늘게 만드는 것이죠.
이런 식용유의 독소를 간과 다른 장기에서 어느 정도는 해독시키지만,
간에 부담을 주고 체내에서 염증을 일으키고 소화불량에 혈액순환을 방해하는 것을
피할 수는 없고, 식용유를 사용한 기름진 음식을 자주 많이 먹게 되면
간이 서서히 망가져 70% 이상이 손상되면 그때서야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식용유의 독성은 즉각적으로 강하게 나타나는 형태가 아니라서 잘 느끼지 못할 뿐,
매우 해롭게 간에 부담을 주고 인체에 이상을 일으키게 됩니다.
옛날에는 냉장고가 없었기 때문에 당일에 전을 부쳐서 차례를 지내고 바로 먹었기
때문에 독소의 영향이 적었던 편이고, 먹을 것이 귀했던 때라 많이 먹지 못했기에
별 탈이 안 났죠.
그러나 이제는 그때와는 상황이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냉장고를 사용하여 더 오래 보관하고, 다양한 정제된 식용유를 사용하면서
전을 부치고, 음식이 흔해져서 더 많이 먹게 되니 식용유의 독소에 의한
소화불량과 이상 증상을 더 자주 흔하게 겪게 됩니다.
그래서 이제는 차례와 제사 때 전을 지지는 풍습을 없애야 합니다.
차례와 제사를 지낼 식구도 확 줄었고, 전을 먹어줄 사람도 없으며,
오래 보관해야 하는 문제도 있고, 독소의 영향도 무시할 수 없기에,
전은 현대인의 식문화에 너무나 맞지 않는 해로운 음식이 된 것이죠.
옛날에는 전이 고급 음식이고 정말 귀한 음식이었지만,
이제는 더 이상 고급 음식도 아니고 산패독 때문에 해롭다면,
조상님에게 바쳐서는 안 되는 음식이 됩니다.
우리의 전통은 그 시대의 식문화 변화에 따라서 달라져야 합니다.
100년 전의 식문화와 지금은 너무나 다르기 때문에 예전 방식을
그대로 따르는 것은 결코 좋은 방법이 아니겠죠.
현대에 사용되고 있는 콩기름과 각종 식용유 종류도 화학적으로 추출한 뒤에
정제하고, 색소도 제거하고, 불쾌한 냄새도 화학적으로 제거하여 만드는
가장 가공이 많이 된 정제된 지방이라서 인체에 좋을 것이 없는데,
이것을 또 고온에 가열해서 전을 부치는데 사용한다면 더 해로운 독소가
생성되어 악영향을 주겠죠.
이런 해로운 음식을 조상님에게 드리는 것은 예의가 아닙니다.
그리고 우리가 먹어도 좋을 것이 없죠.
이제는 명절에 전을 부치는 문화를 그래서 없애야 합니다.
첫댓글 맞는말 같은데 좀줄여야겠네요^^
즐건 휴일^^
맞는 말씀인데~~
곧 설이니 좀 줄이시면 ㅎ
그런데 명절에 자식들이 모이는데 전 아니면 반찬이 없어요 아들들이라서 맨날고기예요
명절이 없어야~~해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