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같이 살았으면
23. 여래가 찬탄하다 – b
불교의 이상인 보살의 실천덕목을 흔히
六度萬行, 또는 十度萬行이라고 합니다.
여러 가지 바라밀을 상황에 따라 무수히 많은
방향으로 응용하여 실천하는데, 그 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것이 보현보살의 열 가지 행원입니다.
그 행원을 모두 이야기 하였고 다시 게송으로
못다 한 가르침과 앞에서 하신 말씀도, 아름답고
외우기 쉽도록 노래하였습니다.
그러자 우리 모든 불교수행자들의 대표이자
본보기인 선재동자가 뛸 듯이 기뻐하였습니다.
물론 선재동자와 처음부터 선지식 탐방을
함께하였던 500동자와 500동녀들도 같은
마음이었겠지요.
그 외의 일체 보살들도 모두 모두 환희하였다고
합니다. 그것을 바라본 부처님은
“훌륭하도다. 훌륭하도다.”라고 찬탄하였습니다.
이 말은 번역하지 말고 그냥
“善哉善哉라.”라고 읽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훌륭하다.’라는 뜻 외에도
‘착하다ㆍ잘 했다ㆍ귀엽다ㆍ고맙다ㆍ감사하다ㆍ
똑똑하다.’ 등등 여러 가지의 의미를 포함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첫댓글 善哉 善哉...♡
삼보에 귀의합니다
반갑습니다.
감사합니다
덕분입니다
삼보에 귀의합니다
벗님들이여 행복하소서
오늘도 좋은 날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