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2024]
與 장예찬 공천 취소,
野 양문석 면죄부 기류…
막말 다른 대응
국민의힘이 막말 논란에 친윤(親尹
장예찬 전 청년최고위원의 공천을
전격 취소한 것과 달리 더불어민주당은
고 노무현 대통령 비하 논란이 불거진
친명(親明) 양문석 후보에 대해
면죄부를 주는 분위기다.
총선이 코앞으로 다가온 시점에서
여야가 후보의 막말 리스크를 다루는
태도가 대조적이란 지적이 나온다.
----장예찬 국민의힘 전 청년최고위원----
< 뉴스1 >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6일
장예찬 부산 수영구 후보에 대한
공천 취소를 결정했다.
장예찬 전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은
대선 캠프에서 청년특보를 지낸 이후
여러 방송에서 적극적으로 여당
입장을 옹호하며 대표적 친윤(親尹)
스피커 역할을 해온 인사다.
부산 출신인 장 전 최고위원은
여당의 몇 안되는 청년 정치인 후보로
지난달 당내 경선에서 현역 전봉민
의원을 꺾고 국민의힘 수영 후보로
확정됐다.
하지만 오래전 장 전 최고위원의
SNS 발언이 하나둘 재소환되면서
발목을 잡았다.
국민의힘 공관위는 이날 여론이
심상치 않자
“국민 정서에 반하고 공직후보자로서
부적절한 발언이 상당수 확인됐다”
며 장예찬 후보에 대한 공천 취소를
의결하고 재추천 절차를 진행하기로
했다.
장 전 최고위원은 과거 SNS에
‘난교’ 발언에 이어
“동물병원을 폭파하고 싶다”
“(한국컴패션) 추가 후원 결심. 남자들은
룸 두 번 갈 거 한 번만 가면 몇 명을
후원할 수 있는 거냐.
여자들은 백 좀 작작 사시고”
등 논란의 소지가 있는 게시물이 연달아
계속 여론의 도마위에 올랐다.
여론이 악화하자 장 전 최고위원은
지난 12일
“과거 부적절하고 정제되지 않은
표현이 있어 심려를 끼쳤다.
고개 숙여 진심으로 사과를 드린다”
며 공식 사과 했으나 논란은 사그라들지
않았다.
국민의힘은 앞서 ‘5·18 폄훼’ 발언 논란을
일으킨 국민의힘 대구 중남구 도태우
후보에 대한 공천도 취소했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당내에서 경기
안산갑 공천을 받은 양문석 후보의
과거 ‘노무현 불량품’ 발언을 둘러싼 막말
논란이 확산하는데도
“뭐가 문제냐”
는식의 태도를 견지하고 있다.
이재명 대표는 16일 노무현 전 대통령을
‘실패한 불량품’이라고 비하한 사실이
알려진 양문석 경기 안산갑 후보와 관련
“표현의 자유”
라며
“다만 그 선을 넘냐 안 넘냐의 차이다.
주권자를 비하하면 책임을 져야 한다”
고 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경기 하남시 현장
기자회견을 통해
“노 전 대통령이 자신을 비난했다고
비난한 정치인을 비판하거나 비토하지
않았을 것이고 저 역시 마찬가지”
라며 이렇게 말했다.
비명계에서는
“이 대표가 친명계인 양 후보에게
면죄부를 준 것”
“노무현 대통령 비하도 괜찮다는 말이냐”
는 반응이 나왔다.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경기 안산갑 후보----
< 뉴스1 >
양 후보는 지난 2008년 언론에 기고한
“미친 미국소 수입의 원죄는 노무현”
이라는 제목의 칼럼에서
“노무현씨에 대해 참으로 역겨움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
고 했었다.
양 후보는 노 전 대통령의 지지자들을
“기억상실증 환자”
라고 했고, 노무현 정부는
“실패한 정권”
이라고 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을 비난하면서 쓴
“이명박과 노무현은 유사 불량품”
이라는 제목의 칼럼에서도 노 전 대통령을
신랄하게 비판했다.
양 후보의 과거 발언이 알려지자
노무현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는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조치를 취해달라’고
요구했고 민주당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맡은 김부겸 전 총리도 양 후보 사안에
우려를 표했다.
김부겸 전 총리는 언론에 배포한
입장문에서
“국민 눈높이에 맞는 공천, 국민
앞에서의 겸손함, 막말을 용납하지
않는 단호함이 선거의 관건이 될 것”
이라며
“국민의힘은 (논란이 있었던)
도태우·정우택 후보에 대한 공천을
철회했고 (막말 논란이 있는)
장예찬 후보까지 공천 철회를 검토하고
있는데 우리 당이 이런 부분에서
미적거리는 모습을 보이면 안 된다”
고 했다.
김민서 기자
박상기 기자
[출처 : 조선일보]
[100자평]
재인재명준석구속기원
한동훈 너 장예찬 도태우 잘라놓고 선거 못이기기만
해봐라
한번 두고보자
폴손
도태우는 차기대통감이다.
장예찬도 활약이 지대하다.
이제 무소속으로 당선하여 굳건히 가열차게
활약하면 된다.
2027년 보수 대통령 도태우 기대된다.
한동훈 공관위 웃겨요. 뭐하는 짓거리.
외로운사냥꾼
읍참마속...
미래의 건강한 우리나라 정치 환경을 위해,
오늘 많이 아프지만 진보가 보수보다 도덕적이란
엉터리 고정 관념을 깨자.
그게 국가를 위한 큰 걸음일 수 있다.
wojong
도태우 장예찬은 국힘에 보물이다.
공천취소는 너무했다.
도후보는 무소속으로 출마해서 명예회복 바란다.
한둥훈 전라인에 공드려도 헛빵이다.
전라인 속성이다.
월향별곡
이건 아니다!!정의를 부르짖던 가짜 보수
한동훈이 좌파본색을 들어냈다!!
예찬이는 너보다 백배, 천배 저들과 치열하게
싸웠다!!
월향별곡
지금의 꼬리표는 계속간다..
다음 선거에서도 마찬가지!!
부산에서 엄청난 인지도를 가지고 있다..
정치에 미련이 있다면 무소속으로 출마해서
당선되는 길밖에 없다!!
최후보루
장예찬을 공천 취소한다고 중도층이 국민의 힘을
지지 하지 않음을 한동훈만 모르는 구나.
브루스
강남좌파 이게 한동훈의 정체다
양승태 대법원장 무죄 반성하고 석고대죄해라
everson
도태우도.장예찬도 모두 틀린말 한것도 아니고
오래전 철없을쩍 얘기를 들추어 공천취소는
잘못된듯 하네.
국민의힘에도 이런 투사가 필요한데 너무 쉽게
공천취소 한것 같네요.
취소를 취소해서 총선승리하고 강력한 투사가
되게 해야한다.
insalla
죄명이 말은 도대체 믿을게 하나도 없다.
비명은 모조리 자르고 친명은 막말을 해도
후보 취소는 거부하고 표현의 자유라고 감싼다.
그러고도 150석 예상?
그만 깨몽 하시게나.
armanie
뒷통수나 치고 내부총질하는 김갱유늠하고
전라도 좌파들 당장 ?아내지 않으면 큰일난다!!
더 큰 뒷통수 ?G기 전에 저 흉악한 갱율이늠과
전라도 좌파들 당장 싹다 ?아내라 당장!!!
hactorPK
전사 장예찬 무소속 출마하시요! --
한동훈이는 자기 정치만 하냐?
국힘은 언제나 좌파와 목숨 걸고 피터지게 싸우는
전사를 보호해 주기는 커녕 --
좌파 여론전에 휩쓸려 내 팽개친다!!
이번에 실망이다 -
지금껏 한번도 생각해 본 적 없는 국힘을 떠날까 ....
viviyun
한동훈 지지철회!
국힘도 지지철회!!
전투력을 다 빼놓고 선거에 나가겠다?!
이건 패배하자는거랑 다름없지 않나?!
이사금
전라도는 잘해줘도 뒤통수친다 한번봐라
Peacemaker
이상민 함운경 김경율 아웃시켜라
왜 특혜를 주나 얘들이 국민의 힘과 우파를 위해
도대체 뭘했나?
한동훈 너 실수한거야
별빛
광주 사태에 북한군 개입 의혹 있다고 후보
자른다고 해서 광주 사람들이 국민의 힘을
찍어 줄까?
왜 북한군 개입 의혹은 안되고 천안함 폭침이
미국이 저질렀다느니 6.25는 북침이니 하는 건
괜찮은가?
5.18 사태때 신원 미상인 사람이 많이 묻혀져
있다.
우리 국민들은 지문 조회로 즉시 신원이 파악
된다.
그런데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이들은 도대체
어디서 온 사람들인가?
마동동
따불당은 두목부터 막말에 욕설해도 괜찮은데
국힘은 별거아닌걸로 ??이러냐?
그렇지않아도 전사가 부족한데 나중에 전투력이
부족하면 어떻게 할거냐?
민주시체장사로또유족
여당은 벌갱이 지상파 방송국 눈치보는
벙신들이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