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반사대부와 과부 고전문학을 좋아하여 방송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을 하고 ,연이어 전에 못다 한 행정학과 14학점만 따면 또 하나의 행정학사가 되는 셈이다. 학사가 중요한거 아니고 얼마나 학문에 열정 과 아느냐가 중요하고 이 처한 한국의 실정을 정확히 이해하고 ,우리들의 삶을 얼마나 올바르게 살아가느냐가 중요하다고 본다.
연암(燕巖)박지원은 1737년에서 1805년의 살다간 조선의 깨우친 학자이며 사상이가며 실학파로써 높은 벼슬은 못 하였으나 그때의 사회에 미치는 영향은 대단하다. 그의 작품 양반전에서 양반의 허세를 신랄히 비판하고 ,신분사회를 맹점을 분석하였다. 양반은 평생 놀고 먹고 과거시험이나 보아 출세를 하면 부귀영화와 권세 여러 첩을 둘수도 있고 사대부들의 최고의 로망이었다.
과거를 급제를 하여 벼슬을 하면서 또한 농민과 노예등의 하층민들의 혹세(酷稅)를 거두어 사익을 추구한 자들이 전국 곳곳의 지방에 있다, 급기야는 고부군수의 조병감에 의하여 농민들에게 가혹한 세금을 징수하여 '농학혁명'일 일어나고 우리관군을 지원하여 청.일.전쟁의 도화선이 되었다. 36년간의 식민지의 도화선이 되었다. 영화 춘향전의 변학도는 어떠한가? 전국적으로 민란은 끝일날이 없었다.
17세기부터는 임진왜란의 후유증으로 사대분들이 백성들로 부터 신임을 못받고 양반을 사고파는 숫자가 늘어 먹고노는 양반만 더 양산이 되었다. 사회는 뒤숭숭하고 국가와 사회는또 다른 세계를 찾게되는 것이다.
조선의 초대법전 '경국대전'(經國大典)은 삼봉 정도전에 의하여 조선왕조의 기틀을 마련한 법전이다. 여기서 '과부'들은 재가(再家)를 할수 없도록 되었는걸로 안다. 가부장제의 제도이며 남존여비의 사상이 깃들어있다. 남자는 수 많은 첩을 둘수가 있고, 여자들은 재가를 할수 없는 불평등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경국대전에서 "개가한 여자의 자손은 정직(正職)에 등용하지말라"라는 규정이있다. 사실은 양반 사대부 집안에서 자녀들이 과거를 볼려고 하여도 그 집안에서 개가를 한 분이 있으면 과거를 볼수가 없다. 어찌 평민이나 농민 중인 하층민들에게 아에 과거를 볼수가 없으니 ,불평등한 법의내용이다. 연암은 이점을 지적을 한다. 그러니 신분에 차이가 없이 모든 과부들이 수절을 하는 결과가 되었다.
그래서 사대부의 가문에서는 열려가 많이 나왔다. 과부도 여자이며 혈기가 왕성하여 어찌 과부라 하여 감정 이 없고 희미한 등잔불에 홀로 지내는 밤은 지새기가 어렵더라 처마끝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고 창문으로 달빛 이 하얗게 스며들면 낙옆하나가 뜰에 지거나 외기러기가 울면서 먼 창공을 나를는 날이면 어린종이 자고 있고 자녀들이 잠을 자고있는 날이면 이근심 저금심 잠을 못 이루고 은장도로 가슴을 찌르는 가슴아픔을 참아내는 사대부 부녀들의 절개가 지커져 그 집안에서 열려가 나왔다고 그 집안의 큰 영광이었다.
그래서 사대부 집안의 가문으로 忠.孝.義.烈女가 나왔으면 최고의 가문으로 알아주었다. 현대사회에서는 도저히 이해가 않되는 부분이지만 ,연암은 양반전과 과부의 절개등을 들어 비판을 하고 조선왕조는 서서히 유교사회의 불합리한 점이 개선되어 가는 모습을 보인다 1894년부터 여자들의 개가가 허용되는 걸로 알고 있으며 정다산도 목민관은 홀아비와 과부를 돌봐 주어야 한다고 '목민심서'에 제시하고 있다.
조선의 남존여비사상은 일본으로 유학을 간 나혜석, 스님 일엽, 김활란 여자 김옥길등의 신여성운동과 해방 민주주의 국가에 의하여 여권이 신장되었으며 ,높은 교육열로 지금은 여존남비가 되는 시대가 도래 되었다. |
첫댓글 네 지금 평등시대 입니다 반대로 여자가 많이 있고요.
어째 그런 무지한 법을 어휴 그런 무지하고 비 인간적인 제도 만들 시간에
국방이나 튼튼히 하지 매번 오랑캐에 침략 당하고 청나라 당나라 일본왜구들에게
백성이 도룩이나 당하도록 수수방관 당파 싸움이나 지겹게 해대고
일제 강정기 때 와서 김홍집 박정양 등이 선포한 1차 갑오개혁에서
신분제 폐지 과거제 폐지 과부 재가 허용 적자 서자 연좌제 폐지 했드랬지요
갑오개혁 1~2차 선포했던 김홍집도 살해 당하고
끝내 일제에게 나라를 통째 넘겼으니 과부재가 허용이 너무도
뒤 늦은 것이 되버렸지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만장봉님 늘 건강 챙기시길 바랍니다.
문학사에 이어 행정학사까지
정말 대단도 하십니다.
수락산 단풍이 기다리고 있는데
학문탐구만 마시고
큰 걸음한번 하시지요.
남존여비 사상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유교적인 동북아 뿐만 아니라 기독교를 믿는 나라나..
특히 아랍 국가들은 더 심한 것 같습니다.
예전에 비해 많이 개선되고 있지만 요.
고려나 조선시대..
특히 사대부의 여인들의 힘든 삶이 글을 읽으니 머리에 그려지곤 합니다.
고려시대까지만 해도 우리나라 여성들의 인권이 형편없진 않았는데
유교를 이상하게 해석하여 적용한 조선시대부터 여인들의 수난이 시작되었지요.
열녀라는 이름으로 잔인한 굴레를 여성들에게 씌우던 시대, 그 홍살문이 뭐라고...
지난 역사의 과오에 대한 울분을 느끼며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나는 오히려 과부 되면 따라서 함께 죽어야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인데 남녀가 마찬가지로 또 말 되려나 이혼을 해도 함께 법으로 사형시켜야 한다고 생각하고요 ^^ 아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