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송 네트워크를 보면,
유독 ☔️ 비에 대한
노래가 많다 ㆍ
rain ㅡ호세훼리치아노.
rain and tearsㅡ아프로디테 촤일드 ㆍ
purple rain ㅡ프린스 ㆍ
rain,rain ,rain ㅡ사이먼버터플라이 .
have you ever seen in the rain ㅡccr
rain drops ~falling on
my head 등~
내가 아는 🎵 노래만 해도 이렇다 ㆍ
실제 호세훼리치아노 내한공연시 참석해본
경험이 있다 ㆍ
상기 노래 공통점은,
비에대한 낭만과 메인포커스를, 음악을
빌어 고단한 삶에 애환을
노래한다ㆍ
모처럼 시간이 많이 있어,
상기 노래를 다 들어봤다 ㆍ
상기 노래들은 하도 많이 들어서,가사를 외워버릴 정도다 ㆍ
((money 💰 🤑 rain
이란 유명한 풍자어가
있다 ㆍ))
첵코에 한 영화인이
100만 달러(13.5억)를
헬기를 타고, 하늘에서 돈을 뿌린 희대의 사건이
있었다 ㆍ
글자그대로 💰 돈벼락이다 ㆍ
왜 그 때 현장에 없었는 지 이해가 가질 않는다 ㅡㅋㅋ
비~~~~~
처음 한 두 방을 떨어질
때는 조금이나마 덜 맞을려고 애를 쓴다 ㆍ
하지만, 비가 퍼부어 몸이
푹 젖어버리면, 더는 비를
두려워 하지 않는다 ㆍ
인생살이도 마찬가지다 ㆍ
삶과 싸우다 지쳐 젖어버리면ㅡ오늘에
젖어버리면 내일이 두렵지 않다 ㆍ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군대제대 하고, 첫 직장
첫월급을 타고 세계사상전집 50권을
산 적이 있다 ㆍ
지적마인드가 안 된 놈이,
거창하게 일을 벌린 것이다ㆍ
외형은 그럴듯하게 보인다 ㆍ
막상 펼쳐보면, 글인지
사상인지ㅡ도대체 무슨
소린지 하나도 모르고,
어안이 벙벙하다 ㆍ
동서고금 사상가들의
자기논리가 충만한 철학서를 ??~~~~
돈까스 맛을 모른 채
김치에 ,헛숟갈질만 하는
격이다 ㆍ
유치원생이 거창하게 한자 영어를 마스터했다고 우격다짐 하는 꼴이다 ㆍ
오늘 만간에 시간이 많이 있어,
((소유냐 삶이냐 에릭프롬의 철학서를
읽어본다 ㆍ))
역시 70을 넘기니 ,무슨
뜻인 지 알 것 같다 ㆍ
파국을 대신할 선택이
있는가?~
작가는 말한다 ㆍ
숙명이란 이름으로 피하지 마라 ㆍ
그렇다 ㆍ
영양가 없는 속 빈 강정ㅡ앙꼬없는 찐빵처럼 살아왔다 ㆍ
서예가들이 흔히 이야기하듯 쓰는 서체가
있다 ㆍ
오유지족 ㅡ나는 오직
만족함으로 만족을 안다 ㆍ
입구자가 공통이다 ㆍ
그만큼 입조심 하세요 ㆍ
그래야 만족이 찾아온다는 뜻인 것 같다 ㆍ
만간에 ☔️ 비에 초로인생에 그 무엇을
담아본다 ㆍ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산다는 것은 귀하고 고마운 인생에 과정이다ㆍ
주향백리 ㅡ화향천리 ㅡ인향만리라 한다 ㆍ
역시 사람냄새가 으뜸이다 ㆍ
감사합니다 🙏
첫댓글 건강하세요 ㅡ
호세 펠리치아노를 좋아하시는군요.
저도 그가 부른 노래를 좋아해요. 그 중에서도 특히
Once There Was A Love, I'll Be There Before The Next Teardrop Falls
이 두 곡을 좋아합니다. ^^
호세 펠리치아노가 맹인이라서 그를 생각할 땐 우리나라 맹인 가수 이용복씨가 늘 연상이 됩니다.
우연치 않게 두 가수가 음색과 창법도 비슷한 것 같아요.
비 내리는 날 비에 관한 낭만적인 글 잘 보고 갑니다.
레이찰즈 ㅡ스티비원더 ㅡ 안드레아 보첼리등
공통점은 혼이 듬뿍 담긴 실체적인 진실이죠 ㅡ
건강하게 잘 지내시기 바랍니다 🙏
친구 글 보면
음악 영화 좋아하고
물론 술 좋아하고
나하고
음악 술 공통점도 있지만
사실 난 영화는 별로
그리고
난 여자를 많이 좋아하는데
친구는 안 좋아하는 거 가터
여자는 참 좋은 겨
오늘도
난 예산장 안소영 닮은
아주 친절한 단골 국밥집에서
한잔 마셨구먼
그리고
참고로 술은 건강에 안 좋으니
절주하는 게 좋아
자네 만난지도 참
오래됐네 그려~
건강하게 잘 지내겠지 ㅡ봄이 되면 한 번 뵙고싶네요 ㅡ 건강하세요 ♡
선배님 비에관한 노래는 어느 나라든 많은가봅니다
반가워요
책이 나이가듬에 이해부분이 조금은 달라지더라구요
군주론을 지금은 이해가 정말 가네요 그 만큼 세월과 삶을 조금이나마 알것같아요 서화동호회
25일 오시나요 저번에 산행에서 인사하니까 잘 기억못하시던데 ㅎㅎ
아이고 반갑습니다 😁 ㅡ 아이고 죄송합니다 ㆍ
25일은 근무일이라 참석못해 죄송합니다 ㆍ
안그래도 방장님이 ☎️ 왔었습니다 ㆍ
다음 만나면 꼭
인사 🙇♀️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ㅡ☆5
@찐빵 선배님 ~~~~
다음엔 알아봐주셔야 합니다 인사했는데 누구냐고해서 민망했어요 ㅎㅎ
@김선아 정말 정말 죄송합니다 ㆍ
🍷 술 한 잔 사겠습니다 ㆍ
하해와 같은 마음으로 이해바랍니다 ㆍ
충~☆성~
@찐빵 ㅎㅎ 성은이 망극하옵니다 !!!!!!!
감사합니다 🙏
성은이 망극하옵니다
뵌지가 오래됐습니다 ㅡ건강하게 잘 지내시기 바랍니다 🙏
비에 관한 노래가 많습니다.
Who'll stop the rain~
Crying in the rain~
November rain~
Endless rain~등등..
어느 여인네가 비 좋아하는 남자가 좋다고 하던데..
선배님이 이래서 인기가 많으신가 봅니다.
아이고 부끄럽습니다 ㆍ
소생보다 한 수 위네요ㆍ
만간에 ☔️ 비에 젖은 감성ㅡ기분이 묘합니다 ㆍ
요새 김포가 각광받고 있습니다 ㅡ 잘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5
에릭 프롬 책 20대 때에 읽어본 기억이 납니다.
👍 최고입니다 ㆍ
그 때 당시엔 뭐가뭔지 모르겠더군요 ㅡ
대단합니다 ~☆5
우리나라도 그런 분이 있었으면,
좋으련만
없다는게 비극입니다.
반갑습니다 😁
그렇습니다
아무튼 건강하게 잘 생활하시기 바랍니다 🙏
감사합니다 ~~
에릭 프롬의 소유냐 존재냐도 있는데 제목만 다른 것인지는 확인을 못했습니다. 우리나라 출판사들은 제목만 살짝 바꿔서 또 다른 출판사에서 출판하는 경우도 많거든요.
그렇습니다 ㆍ
소생이 읽은 📚 책은 동서문화사
책입니다 ㆍ
감사합니다 🙏
제가 좋아하는 팝송 중에
Cascades의 Rhythm Of The Rain도 있습니다.
빠져서 좀 섭섭했습니다.^^
영화를 좋아하고, 팝송을 좋아하고, 비도 좋아하실 것 같은 선배님
제가 5060방에서 제일 처음 오프에서 뵌 분이
찐빵 선배님이세요.
어느 해 10월 마지막 날 즈음에 느티나무골 가는 초행길에 어디서 뵌 듯한
분이 저만치 가시더라구요.
5060방 게시판 사진에서 뵌 찐빵님이시라는 것을 나중에 알았습니다.
외신에서 하늘에서 내리는 돈비에 대한 뉴스는 접했습니다.
우리나라에도 최근 어느 마을에, 집집마다 얼마씩 돌린 독지가의 소식은 있었지요.
첫 월급으로 사상 전집 구매하신 것도 찐빵 선배님 다운
지출을 하신 듯 합니다.
저도 학창 시절, 이해 못하고 읽었던 문학 작품들이 세월과 함께
나이 들어 이해되는 경우가 있었으니, 공감하는 바입니다.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 만끽하시고, 늘 건안하시길 바랍니다.
아이고 이런 댓글은 생전 처음입니다 ㆍ
오늘따라 베토벤의 운명을 듣는 🎶 것처럼 ㅡ외신에나 나올 법한 댓글에 ㅡ정말 주식회사 감격이였습니다 ㆍ
너무 너무 감사드립니다 ㆍ
건강하세요 ㅡ감사합니다 ☆☆☆☆☆~
레인닝 나잇 죠지아 란곡이 참 좋앗죠
그렇습니다 ㆍ
몇 번 들어본 것
같습니다 ㆍ
아무튼 건강하게 잘 지내시기 바랍니다 🙏
정말 고맙습니다 ~☆5
오늘같은날은
건스엔 로지스가 부른
November Rain은 어떠실른지요?
역시 시기적으로 안성맞춤 곡이죠 ㆍ
참 잘 보셨습니다 ㆍ건강하세요 ☆5
인생 ~~좋아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