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뉴스) 세종병원그룹, 올해도 변함없이 ‘경피적 대동맥 판막삽입술(TAVI) 실시기관’ 선정

[근선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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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병원그룹, 올해도 변함없이 ‘경피적 대동맥 판막삽입술(TAVI) 실시기관’ 선정 - 개미뉴스

(개미뉴스) 세종병원그룹, 올해도 변함없이 ‘경피적 대동맥 판막삽입술(TAVI) 실시기관’ 선정

- 부천세종병원 9년 연속, 인천세종병원 3년 연속 인증

세종병원그룹(이사장 박진식)이 10일, “부천세종병원과 인천세종병원이, 올해도 변함없이 정부로부터 경피적대동맥판막삽입술(TAVI) 실시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부천과 인천 병원별로 각각 9년, 3년 연속 인증 쾌거다.

TAVI, 가슴 절개 ‘수술’ 아닌 허벅지 동맥 이용 심장 접근 판막 교체

‘시술’고령·고위험군 환자에 적용, 회복기간 빠르고 합병증 낮춰!

세종병원에 따르면, TAVI(Transcatheter Aortic Valve Implantation / ‘경피적 대동맥 판막삽입술)는, 중증 대동맥판막협착증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초고난도 시술이다.

가슴을 열지 않고 허벅지 동맥에 카테터(미세도관)를 삽입해 심장에 접근, 새 판막으로 교체하는 방식이다.

고령 또는 동반 질환이 있는 등 위험도가 높은 환자에게 적용하며, 회복 기간이 짧고 합병증을 줄이는 장점을 가진다. 지난해부터 환자 중증도에 따라 건강보험 차등급여로 변경해 비용도 낮췄다.

정부 실적 충족 기준 수배 초과 달성,

심장케어 으뜸 세종병원 진가 보여!

보건복지부는 관련 시설과 장비, 전문 의료진을 갖춘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심의를 진행, TAVI 실시기관으로 선정한다.

특히, 항목별로 연간 일정 건수 이상의 시술 실적을 충족해야 인증을 획득할 수 있는데, 부천세종병원과 인천세종병원은 일부 항목에서 정부 기준보다 수배 초과 달성하는 등, 국내 최고 수준의 심장케어 진가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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