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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Detroit Pistons 난입 여러분은 그랜트 힐이 그립지 않으세요..?? (글이 좀 깁니다..-_-)
NYKNICKS 추천 0 조회 419 06.01.24 04:56 댓글 1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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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6.01.24 05:15

    첫댓글 팸은 아니지만 그당시 그랜트 힐을 기억하는 NBA 시청자로서.... 글 잘 읽었습니다.^^ 그리고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역시나 스프라이트 인쇄광고에 실린 지금의 클래식 져지를 입고 드라이브인하던 힐의 모습과 말도 안되는 필라의 힐의 운동화....

  • 06.01.24 08:15

    힐은 분명히 뛰어난 선수였습니다. 하지만 그는 팀을 우승에 올려놓지는 못했죠. 그게 그의 불운이자 그의 한계였고, 그의 트레이드로 인해 디트로이트는 지금의 반열에 오를 수 있게 되었죠. 예전에도 수많은 스타가 있었지만 업적없는 스타는 사라졌듯이, 팬들의 가슴속에 힐은 여전히 있겠지만 이제 희석되어가는거죠.

  • 06.01.24 08:59

    96~97시즌 당시 미국에 있었고 그랜트 힐의 져지까지 샀었던 기억이 나네요. 당시의 기본적인 라인업은 센터에 돈 리드, 파포에 오티스 도프, 가드에는 조와 린지였죠. 레틀리프는 콜린스 밑에서는 별 활약을 못하고 스택하우스와 트레이드 됐죠... 스택하우스가 오면 먼가 달라질 줄 알았는데 여전히 1회전을 넘지

  • 06.01.24 09:01

    못하는 걸 보고 많이 아쉬워 했습니다. 글고 그랜트가 올랜도 를 선택했을 때는 미우면서도 디트의 성적이 안좋은 것은 그랜트 한명에게 책임질 수는 없는 일이고 그도 우승을 하고 싶을텐데라는 생각으로 걍 보내줬죠 ㅎㅎ 그랜트가 올랜도 갈 때 Dumars도 결국은 그랜트와의 대화를 통해 우승을 원한다면 올랜도로 가라고

  • 06.01.24 09:03

    했죠. 오히려 그랜트가 감으로서 리빌딩을 빨리 시작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오히려 그랜트가 남았다면 디트는 여전히 플오프는 진출하지만 1,2회전은 넘기지 못하는 그런 팀이 될 가능성이 많았겠죠... 그랜트도 좋아했지만 당시 90년대의 디트는 원맨팀이었죠. 배드보이즈의 향수를 그리워하는 사람이라면 팀웍을

  • 06.01.24 09:03

    중시할 수밖에 없으니 현재의 디트가 더더욱 매력적으로 느껴집니다.

  • 06.01.24 09:37

    제가 디트팬된건 얼마 안된 일이라 힐에 대한 생각은 전혀 없었네요. ....

  • 06.01.24 09:48

    제가 첫번쩨루 산 브로마이드가 그래트힐의 브로마이드였는데 디트유니폼을 입고 헌터옹의 패스를 받아 덩크하는 모습 그때의 힐과 페니를 참좋아했었는데 코트의 신사 힐 부상이 왠수네여 힐과 페니가 너무 그립습니다..^^

  • 06.01.24 10:17

    전 그당시 디트가 젤 이상해다고 생각했는데요..ㅡ,.ㅡ;; 전 예전부터 조던 안티라 오리지널 배드보이스 시절이나..1대일로 유일하게 맞상대가 되던 찰스바클리의 팬이어서 후에 그랜트힐 덕에 곱상해진 디트로이트는 너무 안어울린다란 생각이 계속 들더군요..

  • 06.01.24 10:24

    물론 유니폼도 마찬가지입니다 제 워스트1번 저지는 잉크를 모자라게 쓴것같은 파란색도 아니고 뭣도아닌 말표 디트저지였습니다..참 사람마다 관점이 이렇게 틀리군요..전 지금의 디트로이트가 예전의 배드보이스색깔로 다시 재현되었을때(6연속 60점대실점의 초강력디펜스시절)소름끼치는 감동을 받았었습니다..

  • 06.01.24 13:18

    그때 져지 꼭 워리어스 마크랑 비스무리하네요~ㅋ 그랜트힐 불운의 스타죠...그를 그리워하거나 떠올리진 않지만 참 부상때문에 재능이 묻힌것같아 안타깝네요..

  • 06.01.24 17:16

    물론 당시의 져지는 저도 개인적으로 최악이라고 생각합니다... 말표져지 ㅡㅡ;; 제가 산 져지는 말표져지 바로 전의 red, white and blue였죠 ㅋㅋ 디트의 색깔은 red, white and blue가 가장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blue 바탕이 젤 멋있구여... 물론 그 3색은 자꾸 미국의 성조기를 연상케 해서 가끔은 찝찝하지만..

  • 06.01.24 17:16

    [난입] 그때의 배경과 힐의 플레이를 잘 묘사한 좋은 글입니다. 힐이 아른거리네요. 개인적으론...트리플더블보다도 앨리웁이 기억에 남아있습니다. 하프라인에서 패스해도, 3점 라인에서 패스해도, 심지어는 상대 코트진영에서 패스해도 반드시 앨리웁으로 마무리시켜주는 힐의 덩크가 기억나네요. 어찌나 멋지게 하던지..

  • 06.01.24 22:47

    아 그랜트 힐은 그런 선수 였군요! 정말 잘 봤어요!

  • 06.01.25 02:38

    기억나는것이 시작해서 점프볼 한것을 듀마스가 받자마자 하프라인에서 던진것을 그랜트가 뛰면서 아리웁으로 !! 제가 표현을 잘 못해서 그런데 엄청난 체공력으로 힐 하면 떠오르는 장면입니다. 아 피펜을 크로스오버로 마구마구 뚫던 장면도 있네요 어쨌든 대단한 선수

  • 06.01.25 21:09

    그랜트 힐 올랜도에서 뛰고 있지 않나요? 왜 그립다고 하는지

  • 06.01.25 22:07

    전 밀리시치가 해줄거라믿습니다(절대 장난성글아닙니다) 그가 크리스웨버가치 뛰어난선수 가되는 걸보는게 소원입니다 그리핀도 좋아하는 선수지만 다르코에비해 발전가능성이 적어서요즘에는 정이 않갑니다 밀리시치가 제2의웨버나 제2의버드가될수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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