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사 미션 루트'의 출발지는 부산 도시철도 1호선 남포역 7번 출구 인근 쌈지공원에 설치되어 있는
알렌 선교사, 언더우드 선교사, 아펜젤러 선교사 표지석에서 시작한다. 여기에 한국기독교 초기 내한한
기착지로서 한국의 개화와 근대화의 중추적인 계기가 되었다는 내용이 적혀있다.
도시철도로 부산역으로 이동 7번 출구에서 초량초등학교 옆에 초량교회가 있다. 이 교회는 부산에서 가장
오래된 교회로 알려져 있다.
이곳은 상해거리로 차이나타운 특구로 지정되어 있다.
상해거리에 있는 '신발원 '은 추억과 맛이 공존하는 중국식 만두와 빵집으로 30분 이상 기다리야 한다.
구) 백제병원은 1922년 부산 최초의 근대식 건물로 '부산시 근대 건조물' 로 지정되었다.
초량 이바구길은 초량교회 옆 초량초등학교 담장 캘러리에 다양한 사진들이 그리져 있다.
한국의 슈바이처 성산 장기려 박사도 소개 되어 있다.
부산 도시철도를 타고 좌천역으로 이동 '정공단'을 찾았다. 이곳은 임진왜란의 첫 전투인 부산진 전투에서
순절한 정발장군과 군민들의 충절을 추모하는 재단이다.
정공단은 부산광역시 기념물 제10호로 지정되어 있다
부산진교회는 초량교회와 함께 12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겔슨 엥겔(왕길지), 맨지스(민지사) 선교사는 한국 기독교의 주춧돌을 놓은 호주 선교사의 아버지 같은 존재이다.
부산진교회에 대한 초기 선교사들의 미션 루트와 발자취를 읽으면서 걷은 재미도 솔솔 하다..
부산진 일신여학교는 지정기념물 제 55호로 지정되어 있는 부산.경남 최초의 근대적 여성교육기관이다.
3· 1운동시에 일신여학교 학생들이 부산지역에서 최초로 만세운동을 주도하였다.
부산진 일신여학교에서 조금 위로 올라가면 독도 지킴이 안용복 장군의 기념관이 나온다.
안용복 장군의 생가를 찾아보세요.! 나는 찾을 수 가없다.
이승만 대통령 재임 시 변영태 외무부장관 독도관계 특별성명 발표문
고지대에 거주하는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설치된 경사형 엘리베이트 이다.
증산공원 입구까지 경사형 엘리베이터가 연결되어 있다. 종점에 임진왜란 때 만들어진 왜성의 흔적이 남아있다.
도시철도 동래역 2번 출구 나와 대동병원 도로 건너편 해바라기 아파트 단지에 있는 동래중앙교회이다.
이 교회 3층에 있는 한국기독교 선교박물관은 시간이 늦어 입장을 못해 아쉬웠다.
※ 선교사 미션 루트 순례길을 걷고 다음은 백양산 삼사 순례길을 소개하겠습니다.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십시오
아림(娥林) 이동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