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몰캡 전략] 인터파크(035080) - 2012년 턴 어라운드에 배팅하라
목표주가 12,000원 유지
2012년
1) 아이마켓코리아 인수 효과
2) 인터파크INT의 견조한 성장과 수익성 개선,
그리고
3) 신규자회사의 적자 감소로 인한 실적 턴 어라운드
를 기대하며 인터파크에 대한 투자의견BUY,
목표주가 12,000원을 계속 유지한다.
목표주가는 인터파크의 2012년과 2013년의 가중평균 예상EPS 403원에 Target P/E 30배를 적용하여
산출했다.
4Q 실적 Review: 숫자 뒤에 숨은 의미를 보자
2011년 4분기 인터파크는 IFRS별도 기준으로 전년동기대비
13.5% 늘어난 25억원의 양호한 매출액을 기록했다.
이는 자회사인 인터파크INT의 실적개선 영향이 컸다.
그러나, 수익성 측면에서는 아이마켓코리아 인수에 따른 비용 부담과
패션, 씨어터 등 신규설립 자회사의 적자 확대로 -42억원의 영업적자(YoY -32억원)를 거두었다.
연간으로는 95억원의 매출액(YoY 9.8%)과 -78억원의 영업적자(YoY -45억원)를 기록했다.
IFRS연결 기준으로 봐도, 연간 매출액은 전년대비 -4.6% 감소한 4,282억원,
영업손실은 전년과 유사한 -165억원을 거두어 시장의 기대에못미쳤다.
이는 금번에 연간으로 IFRS연결 회계기준을 적용하면서,
자회사의 영업권상각(55억원), 영업손실/중단손실(80억원), 관계기업손상(10억원) 등
향후 위험성이 있는 회계상 비용부담 요인을 상당부분 반영해 제거했기 때문인 것으로 파악된다.
여기에는 2012년 실적을 어떤환경 속에서도 안정적으로 턴 어라운드시키겠다는
동사의 의지가 담겨있는 것으로 보인다.
2012년, 인터넷쇼핑몰 생태계의 변화에 주목하라
최근 1년여 사이 인터넷쇼핑몰 업계의 경쟁구조에 변화가 일고 있다.
성장이 둔화되고 불황이장기화됨에 따라, 메이저 오픈마켓 기업들은 외형 성장보다는
수익성을 중심으로 경영기조가 바뀌고 있으며,
이에 따라 업계 전반의 수익성도 개선되고 있다.
오프라인 업체의 백화점몰, 마트몰 등이 최근 성장 드라이브를 강하게 걸고 있지만,
이들은 기본적으로 광고 수입보다는 상품 판매를 통한 유통 수입에 관심을 갖고 있어,
과거와 같은 출혈 마케팅 경쟁 현상은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의 정상적인 인터넷 유통구조가 정착된다면,
인터넷쇼핑몰업계 전반의 수익성 증가와 함께 다양한 특화 인터넷쇼핑몰의 발전이 기대된다.
자료출처 : 한화증권
첫댓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영어로 땡큐 ~ 중국어 쎼쎼! 일본어로 아리가또라고 하지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