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밤입니다. 예전에 어른들께선 반공일(半空日) 이라 하셨죠.
그 반공일의 큰 즐거움중 하나는 '주말의 명화나 토요명화'를 보는 것이었지요.
대부분이 서부영화가 주를 이루었구요,
서부영화를 좋아하는 아버지 덕에 깊게 인식된 음악 대부분이 서부영화 주제가 였고,
서양영화는 서부영화밖에 없는 줄 알았던 시절이었어요.
황혼 속에 쓸쓸한 뒷모습 남기며 말을 타고 정처없이 떠나는 주인공의 모습,
기분 좋을 때 아버지께서 부르시던 경쾌한 휘파람소리..
아버지나 오빠처럼 멋지게 휘파람을 불어보고 싶어 연신 입을 오물거리던...
이제 지금의 내 나이쯤이었을 아버지를 추억하며 이 곡을 들어봅니다.
♪황야의 무법자 / Ennio Morricone
♪돌아오지 않는 강 / Marilyn Monroe
♪셰인 고원의 결투 주제곡 Peggy Lee / Johnny Guitar
♪하이 눈(High Noon) / Frankie Laine
♪내일을 향해 쏴라 / Rain Drops Keep Falling On My Head
흐르는 음악은 역마차 (Stagecoach)테마음악으로 "쓸쓸한 초원에 나를 묻지 말아다오"입니다,
주말, 휴일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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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얘기★,저얘기♣
반공일에 들어보는 추억의 서부영화 OST..
보니파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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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6.21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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