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신 근육통, 불면, 만성 피로로
일상 생활이 힘듭니다.
병원에서는 별다른 원인을 모르겠다고 하는데
어떻게 하면 될까요?
섬유근육통 사망과 감염 위험도 높아
전신근육통, 불면, 만성 피로를 호소하면서
상기 증상을 호소하면서
진료실을 찾는 환자들이 늘고 있습니다.
전신통증이라는 증상은 있지만
MRI 등의 각종 검사에도 나타나지 않는
말 그대로 정확한 원인을 모르는 통증이 있는데
바로 섬유근육통입니다.
단순한 근육통은
하루 이틀 정도 휴식을 취하거나
찜질방에 가서 푸욱 지지기만해도 좋아지지만
섬유근육통은
이보다 더 오래 통증이 지속되고
이유 없는 만성 피로감을 동반하며
피곤하지만 잠을 이룰 수 없는 전신근육통입니다.
우리나라 인구의
2~4%에서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전신 통증과 만성 피로, 수면장애 등을 특징으로 하는
증후군을 말하며
남성보다는 근육이나 뼈가 약하고
호르몬 변화가 자주 일어나는
여성에게 흔하며
활동연령기인 30-50대에 잘 생깁니다.
특별한 조직학적 이상은 없으며
정확한 원인은 알려져 있지 않았지만
최근 연구를 통해서
통증억제 담당 뇌 부위에서
회백질 부피가 감소하고
시상의 신호전달체계에서 변화 등이 발견되면서
질환 정복의 단초가 열리고 있습니다.
별다른 검사 증거가 없어
꾀병 취급을 받기 쉬운 이 질병이
객관적 근거를 갖게 됐다는 사실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지나친 과사용, 술, 과로,
과도한 정신적·육체적 스트레스,
호르몬 및 자율신경계 이상,
세로토닌과 같은 신경전달물질의 이상,
통증에 대한 과민 반응, 외상, 염좌 등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MRI나 X-ray 검사상 특별한 이상이 없기에
꾀병 취급을 받기도 했던 질환으로
단순한 근육통이나 갱년기 증상 등으로
간과하기 쉬워
만성화되는 경우가 많으며
비염증성, 비관절성 통증입니다.
온몸이 두드려 맞은 듯한
근육통 증상이 심하게 나타나고
만성 피로, 전신 경직(특히, 조조강직) 등을
호소합니다.
그 외에 두통이나 편두통, 수면장애, 우울증,
기억력이나 집중력 장애 등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심해지면
팔이나 다리를 움직이는 것도 힘들며
살짝 스치기만 해도 통증을 느끼기도 합니다.
적절한 치료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중요한 전신 통증으로 별다른 이유가 없는
만성 피로와 전신 근육통이
3개월 이상 지속된다면
섬유근육통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아울러
최신 연구에서 섬유근육통으로 인한
사망위험이 일반인에 비해 27%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일반인에 비해 자살 위험이 3배 이상 높았고
폐렴 등에 감염될 위험도 44%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단 발생하게 되면 충분한 수면과 휴식을 취하고
과음과 과로를 피하며
스트레스를 줄이려고 노력하고
규칙적인 생활을 하며 빨리 걷기 등과 같은
가벼운 유산소 운동을 병행하고
통증에 예민하게 반응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정확한 원인은 알려져 있지 않지만
한방 치료와 같은 보존 치료에
만족도가 높은 증후군 중 하나로
압통점에 대한 침이나 도침,
통증유발점을 효과적으로 제어하는 봉약침,
통증을 줄여주고
가동 범위 제한의 회복을 도와
관절 기능의 안정화를 도와주는
도인 운동 요법,
경근 조직에 대한
점진적인 압박 등의 방법으로
경근의 길이와 장력의 균형을 회복하는
경근 이완 추나,
섬유근육통의 정상화를 도와주는
치료 한약,
증상에 따른 스트레칭이나 자세교정 등을 통한
한방 치료와
생활습관 교정(수면, 식생활 등) 등을 통해서
관리가 가능한 증후군 중 하나입니다.
건강하세요~!
첫댓글 정확한 원인을 모르는 통증을 섬유근육통 이라하네요~
유익한 정보 잘 보았어요^^
이유없는 만성 피로감을 동반하며 피곤하지만 잠을 이룰 수 없는 전신근육통이네요!
한방 치료와 같은 보존 치료에 만족도가 높은 증후군이네요~
충분한 수면과 휴식을 취하고 과음과 과로를 피해야 겠네요!
만성 피로와 전신 근육통이 3개월 이상 지속된다면 섬유근육통을 의심해 볼 수 있네요...
섬유 근육통 이라는 병도 있었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만성피로 전신 통증 불면 잘 기억해 두겠습니다
자세히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정말 무서운 근육통이네요.
잘 배우고 갑니다.
자세히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