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호선 경복궁역 3번출구에서 1020번 시내뻐스 타고 부암동 백사실계곡 입구에하차
계곡따라 걷다보면 약수터를 지나 북악스카이웨이 길로 오르고
정상 팔각정이 나오는데~ 왕복 3시간~
정상에는 북한산 인왕산도 보이고
서울근교에서 아름다운 곳이니 둘래길로 가보세요.
요즘 산은 왜그리 수채화를 그린듯 연초록에
아카시아 찔래꽃등 향기를 더해주는지 ~
우리는 여학교 동창으로 일을 다마치고 백수 ㅋㅋㅋ
괴 사 모 회원님들~
이 오월에도 행복 하시기를 바라며...


온 산이 아카시아꽃...

개복숭아 인데 신경통에 최고라는데...

찔래꽃 향기도 대단해....

티비에 인간에 조건에 나온집 이라네...

산을 향해 오르는 모습~ 이 선수들이 선두에 가고있어...ㅎㅎ

수녀님 두분이 지나는데 같이 찍자고 제의하니 O K...

쉬는시간 ~ 양순이가 식혜 얼려와 시원하게 잘먹었네,,,
과일도 먹고 쉬어가며...

초록의 숲속으로...

멀리 한눈에 북한산인지 보이고...

동창회에서 에코 에 찬조 10만원 ~ 횡제에 감사~ ㅎㅎ

아카시아 향기속에 걷고 걸으며 감탄하며 행복한 모습들...

힘들면 쉬는겨...

참 공기좋고 날씨도 좋고....

땀나게 걸었으니 시원한 약수터 물마시자...ㅎㅎㅎ


아직은 젊어 운동 할만해...ㅎㅎㅎ

북악 팔각정 ..

세단짝 끼리...

이항복선생 생가 였다는데 지금은 산책길이고 그분의호가 백사실 이라는구먼...

여기는 연못자리 였다고해...

산에서 먹는 도시락은 어느 식당보다 맛나...

밥도많고 반찬도 많아 ~먹고 많이 남았어....

건강과 우정을 위하여! 부라보!! 에코 화이팅!... ...

이 세친구들 ~ 기쁨조들은 세검정 길로 먼저 내려가고 ...

우리들은 약수터를 돌아 내려오면서 분위기 죽여주는 산모퉁이집~ 팔천원짜리 커피 나누어 마시고..ㅎㅎ

자유로운 경치보며 시원한 노천에서 즐거웠네..

작품 만들어 봤음 ㅋㅋㅋ

분위기 좋고 경치 좋고 ....


마냥 즐기고 시간 가는줄 모르고 놀다보니 5시가 넘었어...

그래도 집에가면 서운타고 응기가 멸치국수
시원하게 저녁으로 사줘서 먹고 왔다네..
오손도손 걷고 경복궁역에서 다들 혜여지며
사진 빨리 올리라고...ㅎㅎㅎ
나는 할일이 있으면 잠이 안오는 성미라서
티비보고 자려다 영 잠이 안와~
어느새 밤3시네...
내일은 교회가서 졸겠다 ㅋㅋㅋ
참고로 지난해 이정순 왔을때 안산에서
우리들이 서대문 구청에서
안산 도시공원 표지모델로 산정되여 자랑거리~ㅎㅎ
이복순이가 맨앞인데 들고 달려왔구먼~
우리 친구들이야~

When I first said I loved only you, Maggie… And you said you loved only me.
당신만을 사랑한다고 처음 고백했을 때, 매기… 당신도 나만을 사랑한다고 말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