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잘 들어갔는지...
나는 오다가 용무산 관광단지에 들어가...용문사 보고... 천년의 세월을 보낸 은행나무를 보니 나무의 기세에 놀랍고 세월을 이어온 나무가 대단하다고 생각되었다. 용문사에 사람들이 많더라..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가족, 단체등... 우리들도 헤어져 그냥가지 말고 이곳에 와서 놀다갔어도 괜찮았을 듯... 조금 피곤하긴 하지만 ㅋㅋㅋ
어제 회비를 탈탈 털어주어... 진짜.. 주차비 3000원내고 입장료 3900원 내고 나니... 돈이 한 푼도 없어서 규린이가 먹고 싶다는 오뎅과 가래떡도 못 사주었다...ㅋㅋㅋ 인배야 책임져라..
은근히 걷기 운동이 되더라... 용무사까지 갔다가 돌아 오는 것이... 관광단지라 음식점들도 많고 그래서 점심 간단히 먹고 3시쯤되어 수원에 왔다.
도착하여 나는 한 숨 자고 일어났다. 피곤한 것이 조금 가신듯 하다. 친구들도 지금쯤 아마... 낮 잠 자고 일어나서 저녁 먹을 준비하려고 하겠지...
오다가 졸려서 미칠려고 할 때... 인배에게 전화가 왔다. 어제 낸 회비 잘 못 냈다고. 내가 처음에 애기한 것이 맞았다...ㅋㅋㅋ 인배가 졸려서 미칠 번한 나를 살렸다. 잠이 확 깨서 안전운전 할 수 있었다. 인배야 생명을 구해줘 고맙네....ㅎㅎㅎ
이번 행사까지 잘 준비해준 인배와 윤열에게 고맙네. 좋은 곳에서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서... 그동안 고생많이 했고... 다음에는 나와 진구가 준비 잘 할께...
첫댓글 하하하............ 인배가 틀린거 맞구나~~~ 자슥... 하여간 수고했다... 즐거웠고... 아침에 잠간 공을 차서 죽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