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7.15.수요성령집회 설교
*본문; 요일 3:18~24
*제목; 요한서신 읽기(3) 행함과 진실함으로!
1.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이다.
“보라 아버지께서 어떠한 사랑을 우리에게 베푸사 하나님의 자녀라 일컬음을 받게 하셨는가, 우리가 그러하도다 그러므로 세상이 우리를 알지 못함은 그를 알지 못함이라” (요일 3:1)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이다.” 그 무게와 의미를 아는가? 버러지 같은 인생(피조물)이 하나님의 자녀요, 하나님의 상속자가 된 것이다. 마치 개가 삼성가의 상속자가 된 것과 같은 모양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자녀는 단순히 물질이 아니라, 영원과 하나님 나라에 관련된 상속이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라 불러주시는 것은 감격에 감격을 더할 사건이다.
그러나 세상은 예수 그리스도(하나님)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그 의미를 모른다. 그래서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는 것의 가치에 대해서 무지하고, 또 신앙을 무시한다. 불쌍한 것이다. 어찌 세상이 여기가 끝인가? 물 위 것만 바라볼 뿐, 그 속의 깊은 바다 세계를 왜 모르는가?
더 안타까운 것은 그리스도인들조차도 그 가치의 의미와 중요성을 무시한다는 것이다. 한 마디로 세상처럼 믿음이 없는 것이다. 이제 생명의 근원인 바다 속으로 곧 들어가게 될 것인데, 그 때 어찌 할텐가?
2. 하나님 자녀의 특징
이러한 놀라운 은혜의 가치를 이해하는 하나님의 자녀는 세 가지 특징 혹은 태도를 가진다.
첫째, 늘 소망 가운데 살아간다. ‘3절’이다.
“주를 향하여 이 소망을 가진 자마다 그의 깨끗하심과 같이 자기를 깨끗하게 하느니라” (요일 3:3)
이미 당첨된 복권을 소유한 자가 바로 그리스도인이다. 그렇지 못하다면 우리는 그리스도인이 아니다. 소망은 그리스도인의 가장 큰 증거이다.
오늘도 이 소망으로 인해서 기뻐하고, 이 소망으로 인해서 모든 것을 이기며, 이 소망으로 인해서 새로운 삶을 영위하고 완성해 나가길 바란다.
둘째, 소망하는 자는 스스로를 정결케 한다.
“주를 향하여 이 소망을 가진 자마다 그의 깨끗하심과 같이 자기를 깨끗하게 하느니라” (요일 3:3)
왜인가? 그 소망의 성취를 반드시 받을 것인데 그에 합당한 모양이 되길 원하기 때문이다. 우리가 음식을 먹기 전에 손을 닦거나 씻는 이유는 무엇인가? 내 입에 들어갈 음식을 더럽히지 않기 위해서이다. 그 보다 더 소중하고 아름다운 것을 기대하는 자들이 어찌 더럽고 추한 삶을 살 것인가?
오늘 요한 사도는 우리가 “죄”를 짓는 것은 바로 하나님 자녀가 아님을 증거하는 것이라고 선포한다. ‘4절’을 보자.
“4 죄를 짓는 자마다 불법을 행하나니 죄는 불법이라” (요일 3:4)
또 ‘8~9절’이다.
“8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라
9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죄를 짓지 아니하나니 이는 하나님의 씨가 그의 속에 거함이요 그도 범죄하지 못하는 것은 하나님께로부터 났음이라” (요일 3:8~9)
그리스도인들이여, 소망하고 스스로를 정결케 하자. 이것이 바로 우리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이고 특징이고 나아갈 바이다.
셋째는 그의 안에 거한다. ‘6절’이다.
“그 안에 거하는 자마다 범죄하지 아니하나니 범죄하는 자마다 그를 보지도 못하였고 그를 알지도 못하였느니라” (요일 3:6)
그의 안에 거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10절’이다.
“이러므로 하나님의 자녀들과 마귀의 자녀들이 드러나나니 무릇 의를 행하지 아니하는 자나 또는 그 형제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하니라” (요일 3:10)
그의 안에 거한다는 것은 바로 “의를 행하고”(하나님의 뜻을 좇아 행하고), “사랑해야” 한다. 사랑한다는 “행함과 진실함”(18절)이어야 참 사랑이다. 말과 겉모양은 세상의 사람들도 잘 한다. 그러나 그리스도인들이 사랑한다고 하는 것은 행함으로 하고, 마음 깊숙이에서 우러나는 것으로 하는 것이다. 이것이 진실함이다.
“18 자녀들아 우리가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자” (요일 3:18)
무슨 말이 필요한가? 이것이 바로 그리스도인이다. 이렇지 않으면서 그리스도인인척 하려 하지 말라.
“21 사랑하는 자들아 만일 우리 마음이 우리를 책망할 것이 없으면 하나님 앞에서 담대함을 얻고
22 무엇이든지 구하는 바를 그에게서 받나니 이는 우리가 그의 계명을 지키고 그 앞에서 기뻐하시는 것을 행함이라
23 그의 계명은 이것이니 곧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믿고 그가 우리에게 주신 계명대로 서로 사랑할 것이니라
24 그의 계명을 지키는 자는 주 안에 거하고 주는 그의 안에 거하시나니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그가 우리 안에 거하시는 줄을 우리가 아느니라” (요일 3:21~24)
이 말씀이 바로 오늘 그리스도인들을 향한 요한의 선포이다. 이 말씀을 외우고 살자. 우리 뼈와 심장에 새기고 살자. 삶이 무의식적으로 이렇게 되도록 살자. 이것이 바로 그리스도인이다.
첫댓글 이 설교는 요한일서 3장을 바탕으로 그리스도인의 자기정체성과 그에 따른 마땅한 삶의 자세를 다루는 것입니다. 저자는 성도가 하나님의 자녀라는 사실이 세상의 가치와 비교할 수 없는 거대한 축복임을 강조하며, 이를 깨달은 자는 늘 소망을 품고 살아야 한다고 설명합니다. 특히 진정한 믿음의 증거로서 스스로를 정결하게 유지하는 태도와 죄를 멀리하는 영적 거룩함을 요구합니다. 또한 주님 안에 거하는 삶의 핵심으로 말과 혀를 넘어선 행함과 진실함의 사랑을 실천할 것을 권면합니다. 결과적으로 이 설교는 성령의 도우심을 통해 계명을 지키고 서로 사랑함으로써 하나님과의 깊은 연합을 이루는 삶을 독려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