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한 기침과 열이 아닌 다양한
증상이 있을수
있으니 찬찬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가장 디테일한
정보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팁]
아는 만큼 예방 할 수 있다
!
따라서 신속한 정보의 취득인데 넘쳐나는 정보를
모두다 수용할 시간은 부족하고 ...
그냥 제가 참고하고 있는 핵심 정보를 공유합니다
01.감염 현황 (지도)
구글에서 검색키워드 [존스홉킨스 시스템 사이언스 엔지니어링 센터]
(세계 지도상으로 한눈에 파악 할수있게
되있음)
참고로 존스홉킨스대학(볼티모소재)은 미국대학평가 10위권이며
미국 최초의 연구중심 대학. 노벨상 수상자 39명 배출
특히
의과대학은 암치료에 대해서 세계 1위이며 세계 최고 수준인 병원 보유함
02.중국내 상황 (유튜브등)
가장
정확한 것은 중국 현지 상황이므로 !
아직은 인터넷 전면적 통제를
안하고 있으나
상황이 심각해지면 결국 통제할것이므로
중국 네티즌들은 증거를 남기기 위해서 결사적으로
로딩중이라고 합니다
중국내 매스컴,웨이보등에 실시간으로 로딩되는 다양한
상황을 파워 한국인 유튜버(조회수 기본 20-30만)가 번역해서 제공하는 분들
저는 현재 3개 정도 구독중
참고로 너무 많은 유튜브 영상을 보면 심각성을 떠나서
공포스러울 정도임
1.대륙남TV - 중국
오랜기간 거주로 지인들 많음, 설명이 재미있음)
2.김상순박사 - 베이징대학교수 출신 (고위층 지인, 중국 뉴스위주 객관적 해설)
사드배치 문제때 중국내 유명 매스컴들이 인터뷰를
요청했던 교수
3.신세기TV - 유튜브전문 방송인데 나름
보기 드문 영상들 (조회수 830만-65만)
31일
올라온 영상 (중국 장례식장 현황 & 진단키트 공급조절로 환자수 조작등)
03.예방적 차원
(마스크)
이미 귀가 따갑도록 들으셨겠지만 추가 팁을 드리면
마스크 종류 & 기본 3가지 특징
1. NF 95 (의료인용) 미국 기준 인증
2. KF 94 (일반인용) 한국 기준 인증
3. KF 80 (일반인용) 한국 기준 인증
2번과 3번은 차단 입자 정도에 따라서 구분하는데
인터넷에서는 2번은 숨쉬기가 어려워서 자꾸 벗느니
오히려 편안하게 계속 착용이 가능한 3번을 권장함
마지막으로 1번은 0.3um 이상을
걸러낸다고 하는 기준인데
안타깝게도 코로나 바이러스는 크기가
0.1-0.2um 으로 추정됨
그럼에도 최근에는 가장 높은
등급의 의료인용을 많이 찾기에
품귀 현상이 있다고 합니다
마지막 결론은 1번 의료용중에서도 마스크의 가장 큰 단점인
김서림과 숨쉬기 갑갑함을 해결한 일종의 필터를 부착한 신제품이
있음 (즉 들숨은 차단하고 날숨은 배출되는 필터 부착됨) 개당 5천원 수준
물론
이외에도 필터가 달린 방독면 수준도 있지만
일상 생활에서는 현실성이
떨어지므로 생략함
(설마 방독면이 필요한 수준까지 악화 되지 않기를
바라면서)
04.치료적 차원
(마늘)
전염병이 돌면 인터넷에 나타나는 뭐가 좋다더라
^^
이번에는 등장 안 할까 유심히 살펴보니 역시나 있더라구요
^^
출처도 불분명하고 의학적 검증도 전혀 없고 그래서
그냥 패스 할까 하다가 소개하는 이유는 특별한 상술도
아닌것 같고 돈도 안 들고 부작용도 없고 해서 소개해드리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독일에 계신 저의 지인분도 카톡으로 보내 오셨더라구요
츨처는 우한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여성이 입원도
못하고 특별한 처방도 못 받으니 그냥 본인이 집에서
자가 처방을 한 결과 상태가 호전 되었다는 내용임
마늘 7통을 잘게 분쇄하고 물 7 컵을 넣고
5분간 가열 한 후에
마늘과 물을 함께 7일간 하루에 3번씩
복용해서 호전
되었다는 내용임 !
마늘은 양파와 함께 대략 30여 가지의 다양한
효능이
있으므로 개인적으로는 그럴 수도 있겠다 라고 생각함
!
05.경제적 파급 (예측)
글로벌 신용평가사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최근 펴낸 보고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사태로 중국의 경제 성장을 견인하는
소비의 급격한 둔화가 예상된다면서 올해 중국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기존
5.9∼6.0% 전망보다 1.2% 포인트 낮아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중국 경제가 심각한 상황에 놓인다면
우리나라 전체 수출액 중 약 25%를 차지하는 중국 수출이 타격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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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아래는 바이러스 상식과 박쥐에 대한 정보이나
조금은 긴글이므로 바쁘신분들은 패스 ^^
06. 바이러스 상식
우한 교민을
수용하겠다는 정부의 대책에 반대하는 지역주민들의 모습이 뉴스에 나왔지요
바이러스는 공기중에 노출이 되면 죽습니다. 바이러스라는게 어떤건지 좀 알았으면
합니다
바이러스(Virus,
비루스)는 동물과 식물의 질병을 일으키는 전염성 병원체로
전자현미경으로 일부 보일 정도로 작고 지구상에 확인된 생물
중 유일하게 세포가 없습니다.
바이러스는 박테리아 같은 세균과는
다른 존재로 사람 눈에 안 보일 정도로 작은 박테리아보다도
수백 배 이상
작아서 거름종이를 통과할 정도로 작아 한자로 여과성병독(濾過性病毒)이라고도 합니다.
단세포 생물인 박테리아에 비해 바이러스의 구조는 세포 단위도 되지 않을 정도로 훨씬 간단하여
단백질 캡슐과 핵산 유전물질밖에 없습니다.
세포가 동물과 식물의 기본단위로 인식한 우리에게 의문을 주는
생물과 무생물의 중간에 있는
반생물(半生物)같은
존재이기도 합니다. 바이러스는 크기만 작은게 아니라 복제 주기도 짧아
빠른
속도로 증식합니다.
.
바이러스는 동물이나 식물의 세포가 있어야만 생존하기 때문에 공기중에 혼자 노출이 되면 바로 죽어버립니다.
사람간에 아주 근접거리에서 기침이나 재체기를 하여 침이 튀겨 전파되기도 합니다.
공기중에 바이러스가 노출이 되면 단백질 결정만 남아버립니다.
바이러스가 발견된 이후, 고도로 발달한 인류의 과학이 바이러스 연구에는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바이러스는 단백질 캡슐과
유전물질로 구성되어 있어서
식물이나 동물의 살아있는 세포가 있어야만 살아가는
완벽한 기생의 존재로 실험실 배지에서
바이러스만 단독으로 배양할 수 없기 때문에
연구하기 어렵습니다.
바이러스는 세포가 없기 때문에 항생제나
항진균제가 소용이 없는 겁니다.
한국에서 감기에 항생제를 사용하는 건
한마디로 무식한 거지요
바이러스성 질환은 치료약이 없습니다.
충분한 수분공급, 소염제, 해열제 등으로 인체의 면역계가 자체적으로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것을
기다리는 방법 밖에는
없습니다.
07. 박쥐는 수많은 바이러스를 품고도 어떻게 병에 안 걸리는 걸까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병원체가 박쥐에서 발견된 바이러스와 거의 일치한다는 과학자들의
유전체(게놈) 분석
결과가 나오면서 박쥐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02∼2003년 세계 30개국에서 8000명에 발병해 774명의 사망자를 낸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의 병원체도 코로나바이러스로 관박쥐에서 온
것이었다.
박쥐는 200종 이상의 바이러스가 모인 ‘저수지’이고,
여기서 흘러넘친 바이러스가 세계적인 감염병을 일으킨다.
박쥐는 왜 이렇게 다양한 감염병 바이러스를 보유하게 됐고,
그러면서도 스스로는 왜 병에 걸리지 않는 걸까.
박쥐가 어떤 동물인지 아는
것이 출발점이다.
박쥐는 포유류 가운데 매우 특별한 동물이기
때문이다.
포유류 가운데 날개를 퍼덕여 나는 유일한 동물인 박쥐는
진화 역사가 가장 오랜 포유류 가운데 하나다.
지난 1억년 동안 극지방을 뺀 세계 곳곳에 퍼져
1200여 종으로 진화했다.
포유류 종의 약 20%를 차지할 만큼
다양하다.
박쥐는 몸집에 견줘 오래 살아 바이러스가 오래 머물 수
있고
종종 거대한 무리를 이뤄, 한 개체에 감염된 바이러스가 쉽사리 다른
개체로 옮아간다.
멕시코꼬리박쥐는 서식지 한 곳에 100만
마리의 큰 무리를 이루곤 하는데,
밀도가 ㎡당 300마리에 이른다.
도시의 건물과 시설물에 깃들고 멀리
날 수 있는 능력도 인수공통감염병을 퍼뜨리기 용이한
특징이다.
특히 비행 능력은 박쥐가 세계 구석구석까지 퍼져나가
다양하게 분화한 원동력이지만
동시에 수많은 바이러스를 몸속에 지니면서도
거의 병에 걸리지 않는 비결과
관련 있다고 과학자들은
본다.
토마스 시어 미국 지질조사국 생물학자 등은 2014년
과학저널 ‘신종 감염병’에 실린 논문에서
‘날아가는 박쥐의 높은 체온이
다른 포유류가 감염 때 보이는 발열반응과 비슷하기 때문에
병에 걸리지
않고 다수의 바이러스를 보유할 수 있다’는 가설을 제안했다.
연구자들은 나아가 “박쥐에서 다른 포유류로 흘러 넘친 바이러스가 강한 병원성을 나타내는 것도
박쥐의 고온 조건에서 생존하는 능력이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최근 과학자들은 단지 체온뿐 아니라 박쥐의 면역체계
자체가 독특하다는 데 주목한다.
비행하려면 많은 에너지를 써야 하고 몸의
신진대사가 빨라져 유해산소도 많이 발생한다.
이런 비행 스트레스 때문에
세포 안에는 손상된 디엔에이(DNA) 조각이 생기는데,
보통 포유류라면 이를
외부에서 침입한 병원체로 간주해 염증 등 면역반응을 일으킨다.
그러나 박쥐는
달랐다.
저우 펑 중국 우한 바이러스학 연구소 미생물학자 등 중국
연구자들은
2018년 과학저널 ‘세포 숙주 및 미생물’에 실린 논문에서
“박쥐는 바이러스에 대항하는
면역력을 병에 걸리지 않을 정도로 약화해
지나치게 강한 면역반응을 피한다”고 밝혔다.
지나친 면역반응은
종종 병으로 이어진다.
박쥐는 면역체계의 과잉반응과 바이러스의 악영향을 동시에
누르는
균형을 절묘하게 잡는다는 것이다.
박쥐의 또 다른 특징은 오래
산다는 것이다.
관박쥐 등은 30년 이상 산다.
이는 일반적으로 몸이 클수록 오래 산다는
포유류의 일반적 경향과 어긋난다.
쥐의 절반 무게이면서 쥐보다 10배 오래 사는 장수의 비결은
무얼까.
안 마태 등 싱가포르 듀크-NUS 의대 연구자들은 지난해
‘네이처 미생물학’에 실린 논문에서
“박쥐의 면역 억제가 노화를 늦추는
구실을 한다”고 밝혔다.
다시 말해 비행에 따른 감염을 억제하는 쪽으로
진화했는데,
그 과정에서 노화를 막는 효과를 부수적으로 얻었다는
것이다.
신종 감염병의 약 75%는
인수공통감염병이고, 야생동물에서 건너오는
신종 바이러스가 늘어나고 있다. 바이러스의 자연적인 저수지 구실을
하는 박쥐에서
비롯하는 감염병이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
많다.
박쥐는 신종 인수공통감염병의 원천이기도 하지만 인류에게 꼭
필요한 생태적 기능도 한다. 바나나,
보카도,
망고 등의 꽃가루받이를 하고 다양한 열대식물의 씨앗을 퍼뜨린다.
훼손된 열대림 복원에 큰 구실을 하며, 많은 양의 농업
해충을 잡아먹기도 한다.
유엔식량농업기구(FAO)는
2011년 발간한 박쥐와 신종 인수공통감염병 관련 편람에서
“생태와 보전, 공중보건의 이해 사이에 균형을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