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기장이 보약밥상
천연 발효 소스와 효소 현미 연잎밥이 나오고
눈으로 색을 느끼고 혀로 맛을 느끼고 몸으로 건강을 느끼십시요라는
벽에 걸린 플랭카드의 문구가 인상적이다.
깔끔한 내부와 조미료 쓰지않은 담백한 맛의 코스요리가 맜있는 곳
몇가지 코스요리가 있는데 2만원 정식 주문
요리 이름을 알려줘서 더 맘에 드는데 기억이 다 나진 않는다.ㅋ
소스만 만들수 있으면 집에서도 신선한 샐러드 해먹을수 있겠는데
적양파도 넣어서.
천연 발효 소스라서 그런지 더 아삭하고 맛나는 샐러드.
우엉 들깨죽
고소하니 맛있다
솜씨 있으면 집에서 만들어 먹고 싶은..
메밀차
약간 연두빛이 나는 구수하면서 담백한 맛으로 처음 마셔봤는데
한식이랑 잘 맞는 듯하다
메밀이 위 나쁜 사람에게 좋으면 상시 복용할려고 했는데
검색해보니 위 나쁘고 저혈압인 사람은 안좋다 해서 패스
효소 현미 연잎밥
연잎밥은 몇 번 먹어봤는데 특별히 맛있지는 않지만
쫀득하고 고소하고 몸에 좋다니 좋다.
후식으로 귤 반쪽과 수정과로 마무리
식당에서 식사한 후 영수증 가지고 지하 까페 가면 할인 해준다고 했는데
가볼걸...
까페 찾다가 레스토랑을 갔는데 분위기 별로.
차값만 비싸게 치루고.
첫댓글 하나같이 다 먹음직스럽네요.
"눈으로 색을 느끼고 혀로 맛을 느끼고 몸으로 건강을...."
제대로군요. ㅎㅎㅎ
맛도 담백하니 좋았고
그 문구도 맘에 들었어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자주 가네
자기가 괜찮다고 해서 다녀왔어 ㅋ
근데 정말 괜찮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