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반신반의 하면서 구매한 메퀵 수동펌프 입니다.
140psi 까지 넣을수도 있다고 되어있습니다.
구찌 연결부는 슈레더 방식으로 바이크에 호환이 되며
나사산이 있어서 구찌에 대고 돌려 끼우는 방식입니다. 그런데 이 방식이
돌리는 도중에 공기압이 빠지는 단점이 있는데 이 제품은 그 단점을 완전 개선 했네요..
오늘 리어 타이어 36psi 이상 들어있는 상태에서 돌려 끼우는데 바람이 전혀 안빠집니다.
밀폐형으로 되어있어서 개선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미 공기압이 충분한 상태에서 몇번 펌프질 해봤는데 아니 이게 왠일입니까 ㅎㅎ
전혀 힘이 안듭니다..ㅋ
하지만....펑크나서 공기압이 많이 없는 상황에서 적정 공기압 채우려면 아마도...
수십, 수백번의 펌프질을 해야할꺼 같은게 함정이죠..
재질은 아주 아주 가볍습니다. 처음에 들어보고 깜짝 놀랐는데요..정말 가볍습니다.
그리고 6061 알루미늄 재질이라 강도가 튼튼하다고 하는데 만져보면 정말 튼튼한게 느껴집니다.
일단 이정도면 장거리 투어갈때 지렁이셋트랑 함께 가지고 다니면 완소 아이템이 될꺼 같아
기분이 너무 좋네요
가격은 다소 비쌉니다. 저는 네이버 체크아웃 마일리지에 카드 할인에 이것저것 붙여서 싸게 샀네요
전에 쓰던 시거잭 방식의 전자식 자동 컴프레셔는 부피때문에 집에서 거의 놀고 있는데요..
이건 힙쌕에도 충분히 들어가고도 남아서 앞으로 항상 가지고 다닐 예정입니다.




이 꼭지 부분이 구찌와의 밀폐를 시켜주는 모양입니다.
돌려서 밀착,탈착 할때 공기압이 전혀 빠지지 않네요


첫댓글 고민하시는것 같더니 사셨군용~^^
멋진데요?^^
네..추석때 반국투어 가는데 필요할꺼 같아서요^^
후기 보고 바로 하나 질럿내요 ㅋ
저도 자전거용 [압력계] 달린 미니 수동 펌프 사용중인데요 간편하니 좋습니다.
우선 작으니 휴대하기 간편하고요
전동에 비해 번거롭지 않고요 (전원연결 등등)
생각보다 휠씬 빨리 압력 올라갑니다, [170/60 17] 기준으로 완전히 빼고 다시 넣어도2~3, 3~4분 내로 풀차징 할 수 있습니다
그렇군요~압력계 없는게 조금 아쉽긴한데 풀차징 시간은 비슷 하겠죠?
괜찮은데요!!! 혹시 모를 펑크에 대비해 오토코스꺼 구매예정인데 이걸로 질러야 겠어요 힘이 안들다 하니깐요^^
그래도 전동식이 편하긴 하죠..부피가 커서 그렇지만..
가격제일싼곳 좌표가 어디일까요~~ㅎㅎ구매 펌프가 오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