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 교 일 자 : 2024년 09월 01일
▶ 말씀 선포자 : 임 용 주 목사님
▶ 설 교 제 목 : 바벨론에 사는 성도가 승리하려면
▶ 성 경 구 절 : 예레미야 51 : 59 ~ 64
▶ 성 경 본 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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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유다의 시드기야 왕 제사년에 마세야의 손자 네리야의 아들 스라야가 그 왕과 함께
바벨론으로 갈 때에 선지자 예레미야가 그에게 말씀을 명령하니 스라야는 병참감
이더라
60 예레미야가 바벨론에 닥칠 모든 재난 곧 바벨론에 대하여 기록한 이 모든 말씀을 한
책에 기록하고
61 스라야에게 말하기를 너는 바벨론에 이르거든 삼가 이 모든 말씀을 읽고
62 말하기를 여호와여 주께서 이 곳에 대하여 말씀하시기를 이 땅을 멸하여 사람이나
짐승이 거기에 살지 못하게 하고 영원한 폐허가 되리라 하셨나이다 하라 하니라
63 너는 이 책 읽기를 다한 후에 책에 돌을 매어 유브라데 강 속에 던지며
64 말하기를 바벨론이 나의 재난 때문에 이같이 몰락하여 다시 일어서지 못하리니 그들이
피폐하리라 하라 하니라 예레미야의 말이 이에 끝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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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오늘은 “바벨론에서 승리하는 삶을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 가? 에 대하여 말씀을
나누고자 합니다.
605년, 전쟁속에 바벨론이 승리하게 됨에 따라 하나님의 백성들은 바벨론에 끌려가
살게 되었습니다. 그런 바벨론에 끌려간 포로들에게 주신 하나님의 말씀이 오늘 본문
내용 입니다.
그런데 주 내용은 바벨론은 하나님에 의해 반드시 멸망하게 된다는 것을 하나님의
선지자를 통해 알려주는 내용입니다.
그리고 그로인해 이스라엘 백성은 구원을 받을 것이라는 것이 오늘의 말씀입니다.
사실 바벨론으로 끌려간 이스라엘 백성에게 절망가운데 위로하는 거짓 선지자도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바벨론이 70년 후에 망하게 되는 데 그들은 과연 70년동안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예레미아 29장 4절에서 7절을 보면 “4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예루살렘에서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가게 한 모든 포로에게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5 너희는 집을 짓고 거기에 살며 텃밭을 만들고 그 열매를 먹으라
6 아내를 맞이하여 자녀를 낳으며 너희 아들이 아내를 맞이하며 너희 딸이 남편을
맞아 그들로 자녀를 낳게 하여 너희가 거기에서 번성하고 줄어들지 아니하게 하라
7 너희는 내가 사로잡혀 가게 한 그 성읍의 평안을 구하고 그를 위하여 여호와께
기도하라 이는 그 성읍이 평안함으로 너희도 평안할 것임이라”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은 그곳에서 정해진 기간에 낙담하지 말고 기도하며 번성하라고 하셨습니다.
또한 예레미아 51장 50절을 보면 “칼을 피한 자들이여 멈추지 말고 걸어가라 먼
곳에서 여호와를 생각하며 예루살렘을 너희 마음에 두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바벨론 포로로 끌려갔어도 여호와를 생각하며 예루살렘에 마음을 두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야 바벨론에 물들지 않고 인간적인 생각으로 망하지 않을 것 같은 바벨론이
망하고 영원한 것은 하나님의 약속 뿐이라는 것을 알 기때문이었습니다.
바벨론이 망하는 것은 강대국이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에 의해 심판 받고 망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구원을 통해 이 세상은 영원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
나라만이 영원함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스라엘 백성들은 바벨론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3가지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로는 하나님 말씀을 읽으라는 것입니다.
본문 61절을 보면 “스라야에게 말하기를 너는 바벨론에 이르거든 삼가 이 모든
말씀을 읽고”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말씀을 읽어야 바벨론이 망한다는 것이 사실로 믿어진다는 것입니다.
두 번째로는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본문 62절에 “말하기를 여호와여 주께서 이 곳에 대하여 말씀하시기를 이 땅을
멸하여 사람이나 짐승이 거기에 살지 못하게 하고 영원한 폐허가 되리라 하셨나이다
하라 하니라 ”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바벨론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기도하며 하나님의 사역에 동참하라는 것입니다.
마지막 세 번째로는 행동으로 보여주라는 것입니다.
본문 63절과 64절을 보면 “63 너는 이 책 읽기를 다한 후에 책에 돌을 매어 유브라데
강 속에 던지며
64 말하기를 바벨론이 나의 재난 때문에 이같이 몰락하여 다시 일어서지 못하리니
그들이 피폐하리라 하라 하니라 예레미야의 말이 이에 끝나니라 ”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는 말씀을 보고 기도한 후에 네 삶의 모습으로 나타내며 살라는 것입니다.
세상은 하나님 없이도 얼마던지 행복하게 살 수 있다고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성경은
그렇게 말하고 있지 않습니다.
요한계시록 18장 2절과 3절을 보면 “2 힘찬 음성으로 외쳐 이르되 무너졌도다 무너졌도
다 큰 성 바벨론이여 귀신의 처소와 각종 더러운 영이 모이는 곳과 각종 더럽고 가증한
새들이 모이는 곳이 되었도다.
3 그 음행의 진노의 포도주로 말미암아 만국이 무너졌으며 또 땅의 왕들이 그와 더불어
음행하였으며 땅의 상인들도 그 사치의 세력으로 치부하였도다 하더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또한 요일 5장 19절을 보면 “또 아는 것은 우리는 하나님께 속하고 온 세상은 악한 자
안에 처한 것이며”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사실 우리는 마귀가 지배하는 세상속에 살고 있습니다.
악한 세력이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방해하는 세상에 살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리는 알아야 하고, 믿어야 하고, 여겨야 합니다.
그렇다면 무엇을 알아야 할까요?
롬 6장 6절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가 알거니와 우리의 옛 사람이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은 죄의 몸이 죽어
다시는 우리가 죄에게 종 노릇 하지 아니하려 함이니)
그리고 롬 6장 8절을 믿어야 합니다.
(만일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으면 또한 그와 함께 살 줄을 믿노니)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음을 믿어야 합니다.
또한 롬 6장 11절을 여겨야 합니다.
(이와 같이 너희도 너희 자신을 죄에 대하여는 죽은 자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께
대하여는 살아 있는 자로 여길지어다)
여기라는 것은 주장하라는 것입니다. 죄에 대해서는 죽고 하나님에 대하여는 살았다는 것
을 선포하라는 것입니다.
아무쪼록 우리는 바벨론 같은 이 세상을 살고 있지만 우리의 지체를 불의의 죄로 내주지
말고 하나님께 우리의 지체를 하나님께 드려야 할 것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