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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미느티나무
 
 
 
카페 게시글
=앨범* 친구. 가족= 사진이 주는감동
티나 추천 0 조회 60 13.09.27 15:40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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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9.29 08:49

    첫댓글 어머님이 참 고우셨는데....많이 늙으셨구나!
    세월의 무상함을 어찌할꼬 그래도 친구는 엄마가 옆에있어 주는것만도 얼마나 행복하냐. 내는 고안데...
    효도 많이 하그래~이 ~~~

  • 작성자 13.10.04 11:50

    친구야~ 우리가 하는 말에 덕담인지 악담인지 모르지만 '벽에 똥칠 할 때까지 살아라' 란 말이 있지?
    그 말 앞으로 절대 쓰지말래이~제주 민요에 호박이 늙으면 맛이나 좋구요~ 사람이 늙으면 무엇에나 쓰나~
    이런 구절이 있는데 실감난다. 다리아프다 눈이 침침하다 뒷 처리도 못한다 하는데 참...도리가 없다.
    나의 말씀. 엄마! 늙으면 그만보고 그만먹고 그만듣고 하라고 눈도침침하고 이빨도 빠지고 귀도 먹는 거라우~
    늘 싱싱하면 그 많은 인간이 어떻게 살아가나? 순리에 따르며 사는거지...하며 위로한다. 어머니는 답답하시다는데 우린 더 답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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