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짧아지는 해 길이로 날씨가 더 시원해지는 가을이네요.
은행잎은 노랗게 물들지 않았건만 열매들은 거리에 많이 떨어져 있는게 좀 어색하네요.
그래도 아침저녁으로 시원한 날씨로 인해 지쳤던 몸과 마음이 활기를 되찾아 가는거 같아서 너무 좋네요.
전 역시 더위보단 추위가 좋은거 같아요. 올해 가을이 유난히 짧은거 같은데 열심히 가을을 만끽해 보아야 겠어요.
모두모두 맛있는거 많이 드시고 감기걸리지 않게 건강조심하세요!~~
오늘은 국제위러브유에서 장애인 이웃들의 자립을 응원하기 위해 재활센터에 생활가전과 책걸상 지원한 소식을 알려드리려 해요.
말레이시아 장애인 이웃들을 돕는 돌봄기관인 지역재활센터에서는 정부지원이 부족해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요.
아이들과 청소년 교육에 필요한 책걸상등 필수교육 지자재가 부족하고 텔레비전이나 냉동고등 생활가전도 없구요.
이런 사정을 이스칸다르푸트리시청을 통해 전해들은 국제위러브유는 시청 및 시청 산하 자선재단과 협력해 센터를 돕기로 했어요
말레이시아 조호르주 이스칸다르푸트리의 ‘누사자야 지역사회재활센터(PDK)’.
센터 앞마당이 위러브유 회원들로 북적입니다.
오늘 열릴 위러브유의 지원 물품 전달식을 준비하고 있네요.
7월 17일 열린 물품 전달식에는 부시장과 시청 관계자, 센터 교사,
위러브유 회원 등이 참석했습니다.
모두 서로를 반기며, 아름다운 연대로 이뤄낸 의미 있는 지원에 기뻐했습니다.
이날 위러브유는 지역사회재활센터에 교육용 스마트 TV와 냉동고,
센터 교육생 전원이 사용할 수 있는 책걸상을 선물했습니다.
시청과 이스칸다르푸트리 자선재단도 2,400링깃(약 65만 원) 상당의 식료품과
2,000링깃(약 60만 원)의 지원금을 각각 센터에 기증했습니다.
이스칸다르푸트리 시장은 부시장을 통해 위러브유에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누사자야 지역사회재활센터에 물품을 기증해 주신 장길자 회장님께
큰 감사를 표합니다. 지역재활센터를 도울 수 있어 매우 기쁩니다.
우리 시청은 유엔이 강조한 지속가능발전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오늘 지원을 통해 ‘건강과 웰빙’, ‘양질의 교육’이라는 목표를 이루고,
지역사회에 봉사하며 시와 지역민 간 관계를 강화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의 행사가 지역사회재활센터 교사와 학생, 학부모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센터 소속 교사와 아이들은 이번 지원에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직접 준비한 작은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회원들도 무대에 올라 위러브유 주제곡(아름다운 평화의 소식)을 부르며
“위 러브 유”를 크게 외쳤고, 참석자들 모두 “위 러브 유”로 화답했습니다.
회원들은 센터장과 교사들의 안내에 따라 시설을 둘러보고
센터 소속 학생들과 어울리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습니다.
국제위러브유는 다양한 지역사회복지 지원으로 장애인 이웃들의 자립을 응원합니다.
첫댓글 말리이시아 지역 사회 복지를 위해서도 앞장서는 국제위러브유 정말 멋집니다.
국제위러브유는 도움이 필요한 어디든 달려가 지원해주시고 응원해주시니 정말 멋집니다.
SDGs 목표를 중심으로 필요한 지원을 통해 행사에 참여한 분들이 사랑을 많이 받은 것 같습니다. 저도 사랑을 주는 사람이 되기 위해 오늘도 노력해야겠네요 ㅎㅎ
저도 노력하겠습니다. ~~
아이들이 공연까지 준비하다니 감동이네요^^
그러게요. 도움을 준이도 도움받은이도 행복한 활동인거 같습니다.
먼저는 솔선수범으로 사회에 활동을해주시는 국제위러브유의 횡보에 감사를 드립니다!ㅎㅎㅎ
맞아요. 언제나 솔선수범으로 어머니의 사랑을 나눠주시니 감동이 됩니다.
전세계 곳곳에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회원님들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사회에 어머니의 사랑을 전하는 모습이 멋집니다!!
어머니의 사랑으로 모두를 행복하게 해주시는 국제위러브유 장길자 회장님을 존경합니다.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물품지원 뿐만 아니라 학생들과 소통하는 회원들의 멋진 활동 감동적입니다~
국제위러브유는 진정한 어머니의 사랑을 전해주시니 감동이 큽니다.
저도 이 소식 들었어요~ 이번에도 가장 필요한 도움을 제공한 위러브유에 박수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