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종 Listen and obey (신명기30:11~20)
논지/ 주님을 사랑하여 잘 듣고 따르고 의지하면 주님께서 생명과 영주함의 복을 주신다.
목표/ 나는 말씀을 듣는 이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듣고 따르도록 돕겠다.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듣고 따르는 것을 싫어합니다.
왜냐하면 다 자기 생각과 고집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대해서 성경은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사53:6)이라 말하고, 또한 ‘고집이 세고 회개하지 않는다’(롬2:5)라고 표현합니다.
그러나 주의 깊게 듣고 따라야 하는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만일 운전자가 교통법규를 무시하고 제멋대로 운전한다면 자신뿐만 아니라 남의 생명도 위협하게 될 것입니다.
각종 작업현장에서 안전수칙을 무시한다면 역시 큰 위험에 처하게 됩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평생에 잘 듣고 따라야 할 것을 말씀하십니다.
이 땅의 것들은 잠깐의 위험을 벗고, 조금의 편안함을 제공합니다.
잠깐 있다가 사라질 것들을 위해서도 주의가 필요하다면 하나님의 말씀은 그 이상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과 생명에 관계된 것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본문은 어떻게 하면 그것을 얻어 누릴 수 있는지에 대해서 설명합니다.
그 방법의 핵심이 다름 아닌 청종입니다.
즉 잘 듣고, 잘 따르는 데에 좌우된다는 뜻입니다.
왜 학생들이 답안지에 다른 답을 적을까요?
왜 사람들이 똑같은 현장에 있었는데도 다른 행동을 할까요?
잘 듣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혹 들었어도, 새겨듣지 않고, 진심으로 받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오늘 말씀은 사실 많이 돌아서 다시 왔습니다.
이 말씀을 처음 받았던 이들이 그 기회를 발로 차버렸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제 다시 돌아와 기회를 얻게 되었을 때에는 꽉 잡으라고 하십니다.
그 기회가 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가까이 있다고 하십니다.
‘지금 여기 계시며, 말씀하시는 하나님’이시라는 것입니다.
그러니 잘 듣고 따릅시다.
그래야 복이 됩니다.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의 말씀을 청종하며 또 그를 의지하라 그는 네 생명이시요 네 장수이시니 여호와께서 네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주리라고 맹세하신 땅에 네가 거주하리라’(20절)
첫댓글 (관찰) 1.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은혜를 받아 누리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20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의 말씀을 청종하며 또 그를 의지하라 그는 네 생명이시요 네 장수이시니 여호와께서 네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주리라고 맹세하신 땅에 네가 거주하리라
(해석) 2. 청종하는 것은 왜 은혜를 머물게 할까요?
그래야 하나님의 뜻에서 벗어나지 않고 일치하게 되어 하나님께서 은혜를 계속하여 허락하시기 때문입니다.
(적용) 3. 내가 하나님 말씀을 잘 청종하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기록하고, 기억합시다(예/ 말씀의 5 손가락 - 듣고, 읽고, 공부하고, 암송하고, 묵상하기). 그리고 교제시간을 통해 나누며 실천하기를 서로 격려합시다.
449장 예수 따라가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