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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부표로 풀어보는 한글어원
천부표로 푸는 산스크리트어 모니
“석가”를 높여 부르는 말로 “모니”라는 산스크리트어가 있는데 모니(MUNI)는 성자라는 뜻으로 이를 천부표로 풀면 이렇게 된다.
“모니=(ㅁ)+(ㅗ)+(ㄴ)+(ㅣ),
"모"는 모의 말 풀이에서 설명한 것으로 생명의 몸을 통해 생겨난 무엇 또는 몸속에서 표출되는 무엇 등을 의미하고 “니=(ㄴ)+(ㅣ)이니 (ㄴ)은 극위에 생겨난 무엇으로 이 말에서는 대지위에 존재하는 이 사람 정도의 의미이고 (ㅣ)는 운동의 방향성이 들어나지 않는다는 의미
그러므로 “모니”라는 산스크리트어는 생명이라면 당연히 나타나야 하는 “엎(業)”을 만들어내는 생리(生理)적 심리(心理)적 욕구가 정지해 나타나지 않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해탈한 사람을 나타내는 말이라 본다. 말이 나온 김에 “부처 불(佛)“이라는 우리말과 한자를 천부표로 풀어보기로 하자.
부처=(ㅂ)+(ㅜ)+(ㅊ)+(ㅓ)
“부”는 생명의 몸을 통해 표출되는 대물림활동과 먹이활동이 숨겨져 나타나지 않는 다 또는 없어졌다는 의미이고 “처”에서 (ㅊ)은 씨알점(·)+(ㅡ)+(ㅅ)이니 씨알점(·)은 시작과 끝을 의미하고ㅡ<움직임과 멈춤, 씨앗과 열매>ㅡ (ㅡ)는 그러한 과정 중에 수평적인 연기의 상태로 존재하는 자연계의 만물 각자를 의미하고 (ㅅ)은 분화, 나뉨, 변화 등을 의미하기에 (ㅊ)은 창조와 소멸의 과정을 거치며 서로가 연기적으로 만들어내는 업(業)이라는 생명활동의 섭리를 나타내는 기호라 본다. 그리고 (ㅓ)는 안으로 수용된다는 의미이기에 “처”는 생명활동의 업(業)이 밖으로 나타나지 않는다는 의미의 말로 “부”와 비슷한 의미라 본다. 따라서 “부처”라는 말은 생명이라면 당연히 나타나야 하는 생리(生理)적 심리(心理)적 욕구가 몸속에서 나타나지 않고 사회적으로는 행동으로 표출되지 않는다는 말로 업(業)을 만들어내지 않는 사람을 나타내는 말이라 본다.
불=(ㅂ)+(ㅜ)+(ㄹ)
생명각자의 영혼(靈魂)의 정신이 주도하고 있는 생리(生理)적 심리(心理)적 욕구가 나타나지 않는다는 것으로 “부처”나 “모니”라는 말과 같은 뜻
-<세속적으로 쓰는 말로 불났다 불씨 등등의 말이 있는데 화재가 나면 모든 것이 다 타서 없어져 무(無)로 돌아가니 “부처”나 “모니”라는 말과 비슷한 상태가 된다. >ㅡ
부처 불(佛)=1(ㅅ)+2(ㅣ)+(ㅣ)+3(ㄹ)+(ㅣ)
1)에 쓰인 (ㅅ)은 근원에서 갈라져 나온 만물을 의미하고 2)에 쓰인 (ㅣ)+(ㅣ)는 천일(天一), 지일(地一)의 하나님이 다스리는 천지(天地)를 의미하고 3)에 쓰인 (ㄹ)+(ㅣ)는 인일의 하나님과 인계인 생태계를 뜻하는 것으로 이치(理致), 순리(順理) 등의 말에 쓰이는데 천일(天一), 지일(地一), 인일(人一)의 삼신(三神)하나님과 삼계(三界)는 만물을 치우침 없이 길러내는 완전한 무엇이니 “부처 불(佛)”이라는 한자는 만물을 치우침 없이 길러내는 삼신(三神)하나님과 같은 상태로 완성된 사람을 나타내는 문자라 본다.
-< 천부경으로 대표되는 고대한국학이 통용되던 시기에는 대개 천(天)은 태양과 태양계를 의미하고 지(地)는 지구와 달의 중력과 지구와 달을 의미하는 뜻으로 천지(天地)가 쓰였다고 본다. 한자 날일(日)자도 태양, 지구, 달 등을 나타내는 쓰임이었다고 보는데 달은 상현달과 하현달의 변화가 나타나기에 날일자의 변형이 달월(月)이라 본다. 날마다, 일일이. 나날이, 일기, 날씨, 등등의 “날”과 “일”이 들어가는 우리말을 살펴보면 날일(日)자의 쓰임이 고대에는 어떻게 쓰였는지 들어날 것이라 본다, >ㅡ
옥편에서는 뜻으로 부처, 깨닿다, 비슷하다, 돕다, 크다 등으로 풀이하고 자원으로는 사람인(人)에 아닐 불(不)을 합친 글자로 사람이 할 수 없는 일을 하는 것을 뜻함이라 되어 있다. 불자와 관련된 한자를 하나 더 예를 들면 아니 불, 아닌가 부, 클 비, 새이름 부로 읽히는 부(不)라는 한자가 있는데 이 문자는 은문천부경에 쓰인 “생칠팔구”의 문장에 나타나는 “생( )”자와는 반대의 의미로 한자 “날생(生)“자의 원형이 ”생칠팔구“에 쓰인 ”생( )“자라 본다. 따라서 한자 “날생(生)”자를 파자해 천부표로 풀어보면 “날생(生)”자의 반대의 의미가 “아니 불(不)”이니 그 의미가 제대로 들어날 것이라 본다.
날생(生)=(ㅅ)+(ㅡ)+(ㅡ)+(ㅗ)
(ㅅ)은 만물을 의미하고 (ㅡ)+(ㅡ)은 천일, 지일의 하나님과 천지를 의미하고 (ㅗ)는 생겨나다, 위로의 운동의 방향성, 숨겨진 무엇이 들어나는, 보이는 등을 의미
따라서 한자 “날생(生)”자는 천지의 기운이 어우러지며 만물의 생명력이 들어나고 있다는 의미라 본다. 그러므로 한자 “아니 불(不)“은 ”날 생(生)“자와 반대되는 의미로 보면 된다. 옥편에서는 “아니 불(不)”을 아니다, 아니하다, 금지, 없다, 못하다 아닌가, 의문사, 크다, 새 이름, 오디 새 등으로 풀이하고 자원으로는 새가 하늘높이 날아오르는 것을 본 딴 글자로 날아오른 새는 내려오지 않음을 뜻함이라 되어 있는데 옥편을 볼 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자원해설은 완전 엉터리라는 것으로 수준 높은 한자의 뜻을 엉망으로 망가트려 놓았으니 옥편은 후대의 인류사에 동양문명의 발전에 가장 큰 해악을 끼친 책으로 기록될 것이라 본다.
천부표로 보는 알파와 오메가
한자 음(陰)과 양(陽)은 각기 독립된 문자적 형태로 만들어졌을 것이라 보는데 음양(陰陽)론이 나타나면서 음양(陰陽)의 한자를 서로 묶어 사용했을 것으로 추측해 본다. 이런 흔적은 은문천부경에 남아 있다고 보는데 "태양앙명( )"이라는 구절에서는 "양( )"의 문자적 형태만 나타날 뿐 "음( )"의 문자적 형태는 쓰이지 않는 것으로 보아 "음양(陰陽)"의 문자적 의미를 같이 묶어 사용한 것은 천부경의 우주론이 정립되고 나서 한참 이후라고 본다. 양의 문자적 의미를 은문천부경의 문자적 형태와 한자의 문자적 형태를 서로 비교해보며 천부경의 우주론적 틀을 적용해 보아야 만들어진 원리를 추론해 볼 수 있을 것이라 보나 요즘은 시간적 여유가 너무 없어 아직 검토해 보지를 못해 "양"의 문자적 의미풀이는 다음으로 미루고 다소 뜬금없는 소리일 수도 있으나 서양문자의 뿌리라고 알려진 룬문자 28기호에서 첫 기호인 "알파"와 끝 기호인 "오메가"에 대한 소리음의 의미에 대해 천부표를 대입해 풀어 볼까 한다.
알파=1,(ㅇ)+(ㅏ)+(ㄹ)+2,(ㅍ)+(ㅏ)
알파라는 문자기호는 오늘날 알파벳 (A)로 쓰이고 있는데 (A)의 의미는 훈민정음 자음(ㅈ)과 동일한 뜻으로 (ㅡ)+(ㅅ)이니 크게는 근원에서 가라져 나온 천지만물의 주인은 본체의 하느님이라는 뜻이 되고 작게는 현재 존재하는 모든 만물의 주인은 근본이 되는 각자의 조상들이라는 의미가 된다. 그러므로 최고, 으뜸 등으로도 쓰이는데 수평적 음양운동을 주도하고 있는 "영(靈)"의 우주정신과 관련된 기호라고 본다.
-< 심리, 의식, 상대적 운동, 기호로는 만( 卍)자, 숫자로는 (10) >ㅡ
알파라는 말을 천부표로 풀어보면 알에서 (ㅇ)은 둘레, 울타리, 집단, 자연계 등을 의미하니 인간사회를 의미하고 (ㅏ)는 사방으로의 표출을 (ㄹ)은 만물 각자의 영혼(靈魂)의 우주정신을 의미
따라서 "알"은 집단의 사람들이 대대로 지켜오고 가꾸어온 집단적 가치를 의미한 다 보며 우리말 "얼"과 동일한 의미로 보면 되기에 얼, 알 등의 고대 언어들은 같은 맥락에서 만들어진 말이라 본다. 그러므로 고대로 갈수록 동서양 각 집단 간의 언어와 문자적 공통성은 많아질 것으로 판단한다. 그리고 파에서 (ㅍ)은 상대성, 대등성 등을 의미한 다 보기에 상대적인 연기적관계로 돌아가는 자연계나 인간집단 등을 의미하고 (ㅏ)는 사방으로의 표출을 의미하니 “파”는 서로가 부대끼며 만들어내는 인간사나 자연사를 의미하게 됨으로 “알파”는 영(靈)의 정신이 주도하고 있는 인간집단의 심리적인 의식적 변화 즉 역사를 만들어내고 있는 주인은 영(靈)의 우주정신이라는 의미가 된다고 본다.
오메가= 1,(ㅇ)+(ㅗ)+2,(ㅁ)+(ㅔ)+3,(ㄱ)+(ㅏ)
“오메가”라는 기호를 오늘날 어떤 알파벳 기호로 쓰는지는 생각이 나지 않아 잘 모르니 각자가 한 번 찾아보기를 바라며 "오메가"라는 기호는 무의식적인 수직적 음양운동을 주도하고 있는 혼(魂)의 우주정신과 관련된 기호라고 본다.
-< 생리, 무의식, 상보적 운동, 기호로는 열십(+), 숫자로는 (으) >ㅡ
오메가라는 말을 천부표로 풀어보면 “오”에서 (ㅇ)은 자연계나 인간집단을 의미하고 (ㅗ)는 혼(魂)의 정신이 주도하고 있는 무의식적인 수직적 생리(生理)운동과 관련되어 숨겨진 무엇이 감춰진 무엇이 들어나는 등의 의미가 되니 “오”는 창조와 관련된 의미가 되어 집단 속에 없던 무엇이 생겨난다는 의미로 곧 자손들을 의미하고“메”에서 (ㅁ)은 생명의 몸을 의미하고 (ㅔ)는 집단의 구성원들 각자가 삼신(三神)하나님의 섭리에 의해 변화하는 순리적인 생태적 큰 흐름을 수용하고 있다는 의미 정도라 보기에 “오메”라는 말은 각기의 구성원들이 개인적으로는 생리적인 순리를 집단적으로는 많은 자손을 퍼트리고 있음을 나타내는 말이라고 본다.
ㅡ<개별적인 생리적 순리의 흐름을 동양에서는 기혈(氣血)로 서양에서는 바이오리듬으로 표현하고 있다고 본다.>ㅡ
그리고 가에서 (ㄱ)은 대기아래 공간인 생태계를 (ㅏ)는 사방으로의 표출을 의미하니 모든 생명들이 생태계 속에서 표출하고 있는 생리적인 대물림활동을 의미한다고 본다. 그러므로 “알파”가 영(靈)의 우주정신이 주도하고 있는 심리(心理)적인 수평적 공간운동과 관련된 기호라면 “오메가”는 혼(魂)의 우주정신이 주도하고 있는 만물의 생리(生理)적인 수직적 시간운동과 관련된 기호라 본다.
천부표로 푸는 히브리어 메시아
메시아=1,(ㅁ)+(ㅓ)+(ㅣ)+2,(ㅅ)+(ㅣ)+3,(ㅇ)+(ㅏ)
“메시아”라는 말은 히브리어로 “기름 부은자”를 의미한다고 하는데 발음이 정확하게 “메시아”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천부표로 한 번 풀어볼까 한다. (ㅁ)은 하나의 리(理)로 존재하는 모든 크고 작은 입체적 형상을 의미하기에 이 말에서는 생명의 몸을 의미하고 (ㅓ)는 안으로, 안에서의 움직임, 수용 등을 의미하고 (ㅣ)는 안과 밖의 경계, 더 이상 나아 갈 수 없는 끝이나 막다른 곳, 더 이상 들어갈 수 없는 끝이나 막다른 곳, 사방으로 퍼지거나 사방에서 모여드는 수평적 운동의 중심, 정지, 멈춤, 전체 등을 의미하기에 “메”라는 말에서 “머”는 몸속으로 수용하는 무엇이고 (ㅣ)는 세상의 모든 것을 의미하니 “메”라는 말은 생명이 가장 큰 무엇을 받아들인다 정도의 말이라 보며 “시”에서 (ㅅ)은 분화, 나뉨, 변화 등을 의미하고 (ㅣ)는 위의 의미와 동일하기에 만물이 분화하며 변화한다 정도의 말로 “메시”는 세상에서 가장 큰 진리를 만물이 받아들이며 변화를 한다 정도의 말뜻이라 본다.
그리고 “아”에서 (ㅇ)은 둘래, 울타리, 경계 등을 의미하고 (ㅏ)는 사방으로 표출하는 운동의 방향성, 안에서 밖으로 등을 의미 따라서 “메시아”라는 말은 만물이 존재하는 섭리가 되는 세상에서 가장 큰 진리를 누군가 깨우치거나 받아들여 사방의 인간들에게 알린 다 정도의 말로 세상에서 가장 큰 진리는 하나님의 섭리로 천지만물이 변화하고 돌아가는 말씀의 리(理)가 아닌가? 그러므로 메시아란 특정한 인물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누구든 하나님의 섭리를 깨우치게 되면 그것을 널리 알리는 사람이라는 의미를 담은 히브리어라 본다.
천부표로 푸는 정치(政治)라는 한자
아직은 보완해야 할 부분이 너무 많다고 생각하고 있으나 시간적 여유가 너무 없는 탓에 제대로 체계를 잡지 못한 천부표이나 나름으로 한자에 대입해 고대의 우리 선조들이 생각한 정치(政治)가 무엇인지에 대한 생각을 정치라는 한자를 파자해 풀어봄으로 더듬어 볼까 한다.
1, 정사 정 또는 구실 정(政)=바를 정(正)+칠 복(攵)
가, 바를 정(正); (ㅜ)+(ㅡ)+(ㅗ)
(ㅜ)는 극 아래로의 운동의 방향성을 의미하고 (ㅗ)는 극위로의 운동의 방향성을 의미한다고 보기에 (ㅜ)는 태양천(天)의 기운이 대기 아래로 내려오고 있는 상태를 (ㅗ)는 지구지(地)의 기운이 대지위로 올라오는 상태를 나타낸다고 본다. 그리고 (ㅡ)은 생태계 속에서 수평적인 연기의 관계로 자연을 이루고 있는 만물을 의미한다고 보기에 정(正)자는 만물의 생기를 깨우는 태양천의 기운과 지구지의 기운이 생태계 속으로 들어와 인일의 하나님을 깨우니 인일(人一)의 하나님이 물, 불, 바람, 비 등의 생태적 흐름을 만들어내며 만물의 영혼(靈魂)을 깨우는 생기를 불어주고 있다는 의미라 본다.
-< 천부경의 문장 중 "일묘연 만왕 만래 용변 부동본"이라는 구절을 떠올리기 바란다. >ㅡ
따라서 바를 정(正)이라는 한자는 천일(天一)의 하나님이 주도하는 태양천(天)과 지일(地一)의 하나님이 주도하는 지구지(地)의 운행에 따라 생태계 속으로 들어오는 천지(天地)의 기운을 인일(人一)의 하나님이 받아 사계절의 변화와 같은 생태계의 흐름을 만들어내니 만물이 자연스럽게 생리적인 대물림활동과 심리적인 먹이활동의 수직수평의 시공간운동을 하게 됨을 나타내는 즉 삼계(三界)와 자연의 온전한 섭리와 같은 흐름의 길이 바르다는 순리를 의미하는 문자라 본다. 옥편에서는 바를 정(正)자를 바르다, 바로잡다, 정하다, 칠 정, 순수, 정사, 본보기, 듣다, 정월 등으로 풀이하고 있고 자원으로는 한일(一)과 발 지(止)자를 합친 문자로 정지선(一)에 바르게(正) 발을 멈춘다(止)는 것으로 바르다를 뜻함이라 되어 있는데 이 무슨 헛소리인지 나로서는 도대체 감을 잡지 못하겠다.
나, 칠 복(攴)=(ㅏ)+(ㅡ)+(X)
(ㅏ)는 사방으로의 표출, 안에서 밖으로 등의 수평적인 운동의 방향성을 의미하고 (ㅡ)는 상대적인 수평적 상태, 수직적 기준, 보임과 숨겨짐의 경계 등을 의미하니 (上)자는 극위에 생겨난 무엇이 사방으로 표출하는 운동의 방향성을 나타내는 문자라 보는데 정(正)이라는 문자적 의미로 보아 사방으로 생명력을 표출하는 생명들이 만들어낸 자연계와 관련된 문자라 보며 (X)은 은문천부경의 문자배치도와 관련된 기호로 생명활동의 한 주기 즉 싹을 틔우고 열매 맺는 생명활동의 주기적인 순환적 순리를 나타내는 문자라 본다. 옥편에서는 정(政)자를 정사, 바르다, 법규, 도덕, 인도(人道), 관리, 무역, 치다, 바로잡다, 구실 등으로 풀이하고 있고 자원으로는 바를 정(正)과 칠 복(攴)을 합친 문자로 바르지 않는 자를 매로 때려 바르게 만든다는 것으로 정사를 뜻함이라 하는데 본질에서 많이 벗어난 견해라 본다.
다스릴 치(治); (씨알점 셋)+(삼각형) + (ㅁ)
씨알점 셋은 천일(天一), 지일(地一), 인일(人一)의 삼신(三神)하나님을 의미한 다 보며 삼각형은 인일(人一)의 하나님의 나뉨인 만물의 머릿골에 존재하는 영혼(靈魂)의 우주정신을 의미한다고 본다. 그리고 (ㅁ)은 이 문자에서는 생명의 몸을 의미한다고 본다. 따라서 다스릴 치(治)라는 한자는 씨알점 셋이 의미하는 천일(天一), 지일(地一), 인일(人一)의 삼신(三神)하나님이 다스리는 천지인(天地人)이라는 삼계(三界)의 조화로 인해 만물의 영혼(靈魂)이 마음껏 생명활동을 하고 있음을 나타내는 뜻으로 만들어진 문자라 본다. 그러므로 정치(政治)라는 한자의 뜻은 순리대로 흐르는 자연스런 삼신(三神)하나님의 섭리가 만들어내는 자연의 흐름과 같은 것이 곧 정치(政治)의 요체임을 나타내는 문자라 본다.
정; (ㅈ)+(ㅓ)+(ㅇ)
(ㅈ)은 크게는 천지만물의 근본이 하느님과 하늘임을 나타내는 기호이고 작게는 만물의 근본이 인일의 하나님과 생태계임을 나타내는 기호
(ㅓ); (ㅗ)와 (ㅜ)가 주로 수직적 관계와 들어남과 숨겨짐의 수직적 방향성을 나타낸다면 (ㅏ)와 (ㅓ)는 나가고 들어옴과 안과 밖이라는 수평적인 관계를 나타내는 기호인데 (ㅓ)는 곧 안으로의 운동의 방향성을 나타내니 정이라는 말에서 (ㅓ)는 무언가를 받아들인다는 뜻이 되기에 (저)는 만물의 근본뿌리는 같다는 의미로 서로를 존중한다는 말
실제로 저, 제 등은 상대를 높이고 자신을 낮추는 뜻으로 쓰이며 무언가를 헤아리는 뜻으로 저울이라는 물건에도 사용된다. 그리고 (ㅇ)은 둘레, 울타리 등의 의미가 되니 (정)이라는 말은 집단의 사람들이 서로를 존중하고 화합하는 순리를 따라 살고 있음을 나타내는 말이라 본다. 시중에 유행하는 노래 중에 이런 구절도 있지 않는가? 정주고 정에 우는 -----
치; (ㅊ)+(ㅣ)
(ㅊ); (ㅈ)의 의미에 씨알점이 위에 있으니 삼신하나님의 밝은 섭리가 현실에 나타나기 시작했음을 나타내는 기호
그리고 (ㅣ)는 정지, 멈춤, 수평적 기준, 수평적 극이나 삼차원적 공간으로 나타난 모든 존재들을 의미
-< 천지인의 삼계나 만물등과 같은 양태 >ㅡ
따라서 (치)는 삼신하나님의 밝은 섭리가 천지만물의 변화로 나타나고 있음을 나타내는 말 우리말에 "경을 칠 놈"이라는 말이 있는데 경은 삼신하나님의 자연스런 섭리를 뜻하는 말이고 -< 전에 올린 "천부경으로 보는 한자 경의 풀이" 참조 >ㅡ (을)에서 (으)는 모습을 들어 낸 즉 현재 만들어진 자연계나 각 집단을 뜻하고 -< 완성수 십(으) 같은 의미 >ㅡ (ㄹ)은 영혼(靈魂)의 정신이 주도하고 있는 집단 속에서 일어나고 있는 구성원들의 연기적인 대물림활동과 먹이활동을 의미하니 을은 연기적 관계로 얽혀 돌아가는 자연계나 인간집단의 일상적 삶을 의미하고 “치”는 정치에 쓰인 치와 같고 (ㄹ)은 영혼의 우주정신이 주도하고 있는 만물의 시공간운동을 의미하니 (치) 아래에 (ㄹ) 음이 배치된 것은 곧 (치)가 의미하는 삼신하나님 즉 영혼의 밝은 섭리가 숨겨져 나타나지 않는다는 말
놈에서 (노)는 대지 위의 만물에게서 나오는 생명력을 뜻하는 말로 논, 노적가리, 노비 등과 같은 말에 쓰이고 있는데 (ㅁ)은 생명의 몸을 뜻하므로 (노)의 아래에 (ㅁ) 음이 배치된 것은 곧 노가 의미하는 생명의 생명력이 숨겨져 들어나지 않고 있다는 뜻
그러므로 "경을 칠놈"이라는 말뜻은 삼신하나님의 자연스런 순리를 따르지 않고 인간세의 평화와 안정을 깨트리는 것이 너라는 의미의 말이라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