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첫날 월요일. 후반기 출발이다. 시간이 촌음이라. 해와 달을 큐피트 화살 맞추면. 어제 밤비가 와 하우스 점검 밭에 간다. 이상무. 임시 판넬 덮개도 무사. 오전 잠을 자야 하는데 그냥 넘어간다. 곳곳 자질구레 잔일들 하면서. 전기 필름 불량 다시 교체 설치 작업하다. 필름 이상 작동 불도 있다. 교체 설치 완료. 조절기도 하나 더 추가해 구분 사용 가능토록 했다. 이제 누전 점검이다. 막 설치한 필름 시설 점검 이상무. 전등 시설 이상무. 기존 설치한 필름 부분이다. 스윗치 차단하나 누전이 아니 된다. 원인은 찾았는데 수선하기가 막막. 다 철거하고 다시 재설치 해야되나? 누전 될 만한 곳 감이 잡히지 않는다. 일단 차단기 내리고 하루 경과를 더 보기로 한다. 받침대 칸막이 보강 하다. 공구함용. 붓 작업판 배치 해보다. 이제 붓 그림해도 되겠다. 한데 암막 천이 너무 지저분. 세탁필요. 하우스 들입 밭 떼기 출입 불편 특히 리어카 이동시 애로. 바닥 정지 일부 작업 하다. 하우스 출입구 물 유입 부분 땅고르기 해 물길도 돌리다. 해그름 시간인데 땀이 비오 듯 한다. 오늘 일은 여기까지. 하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