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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족산에서 청평호 관광 모노레일 까지는 초행길입니다. 대략 2시간을 넘게 달려가는 듯합니다. 도중에서 멋진 바위가 있는 금월봉 쉼터에서 쉬어갑니다. 아쉽게도 역광으로 멋진 바위의 윤곽이 보이질 않습니다. 오늘은 날씨가 엄청 뜨겁습니다. 아내가 역광을 피해서 폰에 담아 보려고 이리저리 뛰어다 닙니다. 역광 속에서 아내가 담아준 멋진 풍경입니다. 무릎이 허술한 저를 위해서 정말 수고를 많이 하였습니다. 저는 멋진 바위의 일부만 담았습니다. 모노레일 탑승장에 도착을 하였을 때는 너무 늦은 시간이 라서 직원들이 모두 퇴근을 하였습니다. 요즘은 어디서나 인터넷 접수가 필 수입니다. 내일 아침 8시 20분에 현장에서 접수를 받는다고 합니다. 청풍호 모노레일 탐승장에 들렀다가 도곡리의 숙소로 이동 중에서 아내가 담은 멋진 풍경들 입니다. 아내의 촬영 실력은 제가 인증을 합니다. 아침 일찍 일등으로 모노레일 탐승장에 도착하였습니다. 아내가 매번 얼굴을 작게 찍으라고 주문을 하지만,,, 허~참! 그게 제 실력으로 잘 될 수 있나요?? 오늘도 하염없이 기다림이 시작됩니다. 아내가 관광은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림에 익숙해져야 한 다고 메뚜기인 저를 달랩니다.ㅋㅋㅋ ㅋㅋㅋ단체 사진에서 표정 관리는 어디까지나 개인의 책 임입니다. 오늘 우리 일행들을 천국과 지옥으로 데리고 왔다 갔다 할 예쁜 주황색의 모노레일입니다. 오늘 아침에는 안개가 왠지? 으스스합니다. 맨 앞에 탑승한 서울 처재는 출발과 동시에 죽었다. 살았 다를 반복 하였습니다. 허~참! 고개를 숙이고 앞을 보질 못 합니다. 고소 공포증 환자가 어떤 것인지? 를 알게 되는 것 같습니다. 울고 있던 처제가 어느새 지나치는 모노레일을 보고서 깔 갈 웃으면서 손을 흔들어 줍니다. 그것도 잠시 뿐이며 또다시 겁에 질려 버립니다. 하여간 연구 대상이 맞는 것 같습니다. 엷은 안무가 있는 아름다운 청풍호가 조망되기도 합니다. 이쁜 개인 사진이 많았었지만 초상권 침해 문제 발생을 예 방을 위해서 부득이 생략하였습니다. 임시 모노레일 회차 지점입니다. 정상에는 케이블카 공사 중이라서 이곳에서 회차를 한다 고 합니다. 즐거움 속에서 청풍호 관광 모노레일 탑승 체험을 마무리하였습니다. 정상에 오르질 못해서 아쉬움은 있었지만,,, 다음에 케이블카가 완공되면 다시 찾아보고 싶어 집니다. 이어서 관광유람선에서 만나 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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