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에 산 이름 중에는 동악,초악 등 악자가 들어간다.
최악은 아니지만 버금 쯤은 된다는? 악산을 넘어서는 초(超)악산.
널리 알려지지않아 등로가 비탐수준.
높지않고,지루하지않게 중간중간 암릉이 있고 진달래 만발할때가 아름다울듯~~
괴소리 저수지~남봉~중봉~초악산~대장봉~형제봉~공룡능선~청류동 계곡~도림사 주차장 .
이렇게 고만 고만한 작은 암봉들이 십여개?정도 늘어서 있음
마지막에 코재같은 급경사와 너덜이 있고,맞은편 계곡 건너편 신선바위에서 하산하는길과 합류.
첫댓글 마지막 사진은 지난해 동악산행 때 찍음.
비도 내리고,안개도 끼고 바람까지 불어 조망은 제로 .
그래도 공룡능선이 하이라이트인데,카메라 꺼넬 엄두가 안남.
동악,초악 데크계단은 높이가있어 숏 다리는 불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