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6일(일)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회장 김평식 55회) TF팀과 30여 명의 준비위원들이 주도한 이번 행사는 연세대학교 총동문회, 대학원 연합분과 임원진, 각 대학원 총동문회장 및 총학생회장, 접경지역 학생과 관계자, 탈북민 학생들과 관계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하여 큰 성과를 거두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동행, 봉사, 도전’이라는 슬로건을 중심으로, 총 160여 명의 참가자가 참여한 이번 행사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의미 있는 활동들로 가득했다. 특히 행사 중 10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이 전달되어, 학업과 꿈을 이어나갈 수 있는 큰 힘이 되었다.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참가자들의 응원 속에서 자신의 목표와 비전을 더욱 확고히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진로 및 진학 특강이 진행되어 참가자들에게 학업과 진로 선택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고, 미래를 설계하는데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으며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나서서 학생들에게 유익한 조언을 전달했으며, 참가자들은 진로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얻고, 자신의 목표를 재확인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 참여한 접경지역 학생들은 새로운 경험을 쌓고 자신감을 키우며, 앞으로의 도전에 대한 동기부여를 얻었다. 이 날의 경험과 성과는 참가자들의 마음에 깊이 새겨져, 연세대학교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를 이어받아 그 가치를 실천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연세대학교는 이번 행사가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고양예술고등학교 난타공연
행사의 시작을 알린 고양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의 난타공연은 강렬한 타악기의 리듬과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참가자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전통적인 북소리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한 이 공연은 에너지가 넘치는 무대로, 참가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학생들의 완벽한 팀워크와 열정적인 연주가 행사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습니다.
연세대학교 아카라카 공연
연세대학교의 전통과 자부심을 상징하는 아카라카 공연은 행사에서 또 다른 하이라이트로 자리 잡았습니다. 공연에 풍미를 더한 ‘아가리’의 맛갈스런 멘트는 연신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모두 함께 ’아카라카‘를 외치며 한마음 한뜻으로 어깨동무를 하며 남녀노소 상관없이 하나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 공연은 연세대학교의 응원 문화를 그대로 담아내며, ’연세여 사랑한다‘를 외치며 행사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습니다.
이화여자대학교 댄스동아리 공연
이화여자대학교 댄스동아리의 무대는 행사에서 가장 큰 호응을 이끌어냈습니다. 열정적이고 세련된 안무로 구성된 이 공연은 참가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큰 환호를 받았습니다. 이화여자대학교와 연세대학교 간의 우정을 상징하는 듯한 이 무대는 두 학교 간의 교류와 연대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특히, 고등학생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