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권 등 6개 지구 광역교통 보완대책 발표
- 시흥 군자‧목감‧은계‧장현, 의정부 고산, 광명 역세권 단기 보완대책 마련
-4개 중장기관리지구에 대해 입주 초기 대중교통 운영비용 반영
-3기 신도시 등 광역교통 개선대책 이행상황 점검 추진
□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이성해, 이하 대광위)는 시흥 군자 ‧ 목감 ‧ 은계 ‧ 장현, 의정부 고산, 광명 역세권 등 총 6개 집중관리지구에 대한 광역교통 단기 보완대책*을 발표하였다.
* 「신도시 등 광역교통 개선 추진방안」(`22.10)에 따라 수도권 29개 집중관리지구에 대해 순차적으로 광역교통 보완대책을 수립 중
ㅇ 주요 내용으로는 시흥권 4개 지구는 ❶광역버스 2개 노선 신설(8대), ❷시내버스 3개 노선 운행개시(24대), ❸마을버스 4개 노선 증차(6대),
ㅇ 의정부 고산지구는 ❶출퇴근 전세버스 증회(1개 노선 4회), ❷마을버스 1개 노선 신설(7대), ❸수요응답형 교통수단 신설(8대),
ㅇ 마지막으로 광명 역세권지구는 ❶광역버스 증차(1개 노선 2대), ❷시내버스 1개 노선 신설(5대), ❸버스정류장 시설 개선(3개소)이다.
□ 이와 함께, 남양주 진접 2 등 4개 중장기관리지구*에 대해서는 광역교통 개선대책 내 대중교통 운영비용(지구당 평균 약 24억원)을 반영하여, 입주 초기 광역교통 불편 해소를 위한 대중교통 확충에 활용될 예정이다.
* 남양주 진접 2, 울산 다운 2, 부산 에코델타시티, 인천 용현‧학익
□ 한편, 6~8월에는 광역교통 개선대책 이행률 제고를 위해 기존 지구(집중관리지구) 및 3기 신도시 광역교통 개선대책에 대한 점검도 추진한다.
ㅇ 집중관리지구(2기 신도시 포함)는 현재 지연 중인 개선대책 사업에 대한 점검과 함께, 앞서 발표된 보완대책에 대한 추진현황 및 개선효과를 분석한 후 필요 시 추가 대책도 검토할 계획이다.
ㅇ 아울러, 3기 신도시는 현재 대부분 착공 전이나 개선대책 사업을 둘러싼 관계기관 간 갈등, 인‧허가 문제 등으로 인해 일부 지연 가능성이 지적되고 있어, 전반적인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지연 사유 해소를 위한 중재 ‧ 개선권고 등 필요한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 대광위 강희업 상임위원은 “이번 6개 지구를 끝으로 수도권 29개 집중관리지구에 대한 광역교통 보완대책 수립을 모두 마쳤으며, 6월부터 진행되는 점검을 통해 개선대책 사업과 이번 단기 보완대책이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면밀하게 관리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출처 : 국토교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