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사주풀이 사례(13); 본인의 사주로 보는 승진운

[햇별]

실전사주풀이 사례(13); 본인의 사주로 보는 승진운

수준높은 고수준의 사주풀이를 하자면 첫째 일간의 강약을 제대로 잡고 둘째 용신과 기신을 제대로 구분하는것이며 셋째는 육친(만신론의 법칙)을 제대로 잡는것이다.

명리학에는 비법이란 따로 없다. 오직 육친지간의 생극작용관계를 얼마나 영활성있게 적용하는가가 비로 명리학에서의 비법이다.  -한별-

지금 많은 명리학 애호가들이 명리학에 그 무슨 비법이 있는가고 생각하며 비법을 찾아 헤매이는데 이런 생각은 오직 시간낭비와 경제낭비밖에 안되는 바보같은 짖이다.

질문글; 사주풀이 부탁드립니다.

　　　    伤官　　　 伤官　　 日主　　 枭神　　　 　
乾造：　　 己　　　  己　　　  丙　　　 甲　　　 (申酉空)　

               巳          巳           子          午

大运：戊辰　　丁卯　　丙寅　　乙丑　　甲子　　癸亥　　壬戌　　辛酉　　　
　　　 4岁　　14岁　　24岁　　34岁　　44岁　　54岁　　64岁　　74岁　　
始于：1992　　2002　　2012　　2022　　2032　　2042　　2052　　2062

한별;2018,02,01.20,56;

지난 2017년 정유년에는 좋은부서이동이 있었고 승진운이 있었겠네요.

질문자;2018,02,01.20,58. 

네,선생님 대박이세요 승진했어요 ㅎ ㅎ ㅎ ㅎ

분석; 병화일간이 사화월에 51%의 왕기를 가지고 태여났습니다. 일간이 월지에 왕한 경우에는 두가지 상황이 있는데 하나는 신강사주가 되는것이고 다른 한가지는 종왕사주가 되는것입니다. 3각지 법칙을 적용하여 보면 월간 기토가 월지에 왕하여 일간 병화를 설기하니 기타 조건이 어떠하던지간에 본사주는 신강사주가 되고 종왕사주는 절대로 되지 못합니다. 용신은 기토 자수 갑목이 되고 기신은 사화 병화가 됩니다. 시간 갑목은 본시 기신이지만 본사주 특수조합에 의하여 기신이 아니라 용신입니다. 상세한 것은 한별의 시대 명리학 이론 반단론의 법칙을 참조하시면 되겠습니다. 본사주 조합을 보면 승진운을 표시하는 관성이 없으므로 만신론의 법칙에 의하여 월간 기토가 정관을 표시합니다. 일지 자수는 오직 자수일뿐 관성이 아닙니다. 월간 기토는 용신입니다. 정관이 용신이고 일간과 인접하여 있으므로 천성이 관직에 종사할 명이라 하겠습니다. 그러므로 월간 기토가 왕한 연운에서 승진운이 있게되는것입니다. 2017년도는 병인대운 정유년입니다. 정화가 월간 기토를 생조하여 좋은 작용을 하니 정관에 유관된 좋은 일이 있게되므로 승진운이 있게 되는것입니다.

질문글; 물위에 떠 있는 가을의 을목.

　　　　　正印　　　正财　　 日主　　 七杀　　　 　
乾造：　　壬 　　　 戊 　　　 乙 　　　 丁　　　 (申酉空)　

　　        子           申          亥           亥

大运：己酉　　庚戌　　辛亥　　壬子　　癸丑　　甲寅　　乙卯　　丙辰　　　
　　　 10岁　　20岁　　30岁　　40岁　　50岁　　60岁　　70岁　　80岁　　
始于：1981　　1991　　2001　　2011　　2021　　2031　　2041　　2051　

한별;2018,06,26.12;26.

본사주는 종왕사주라 하겠습니다. 종왕사주에 관성이 공망을 맞고 인성이 용신이고 왕하니 능력이 있고 큰 직장에서 공직이나 관리기술직에 종사할명으로 태여났네요. 또한 천성이 포부가 크고 욕망이 크며 끈기가 좋고 책임감이 좋으며 결단성이 좋아 사업이 크게될명이라 하겠습니다. 지금대운이 임자대운이네요. 용신이 왕하여 좋은 작용을 하니 직장은 크나 종사하는 부서는 큰편이 아니라 보겠으며 중요한 부성에서 사업할 대운이라 보겠으며 빽이 좋은 대운이라 직장내 일인자(계급이 높은분)의 총애를 받고 관심을 많이 반는 대운이라 하겠습니다. 직장내 일인자를 보면 년세가 많지 않거나 년세에 비해 젊어보이는 준수한 용모에 키가 크고 보기좋은 몸매를 가진 분이라 보겠습니다.

지난해는 정유년입니다. 유금이 공망을 맞아 길하게 되므로 관에대한 좋은일이 있게되는 해라 승진운이 있었을것입니다. 하지만 지난해는 또한 기신인 편재가 흉한 세운이라 재물피해도 따르는 세운이라 하겠습니다. 그러므로 이사를 했거나 승진운,기타일로 인한 소비지출도 많은 세운이라 하겠습니다. 지금대운은 승진운이 길한 대운이라 하겠으므로 내년이나 후년에 또한번 승진운이 있겠네요.

질문자;2018,06,26.13;19.

자세하고 긴 통변 너무 감사합니다,^^ 지난가을 진급하고 한 턱씩 쏜다는 게 5백은 나갔어요. 또 오래된 차도 고장나서 새차로 바꿨구요. 작년봄에 이사도 했습니다. 진급은 작년에 했으나 자리 이동은 올 봄에 했습니다. 조직은 그 전보다는 작은 조직 맞습니다. 작년 승진때 높으신 분이 엄청 노력해서 많은 도움을 얻었습니다. 그 분 아니었음 진급 못했을 거예요. 유력한 후보가 따로 있었는데 막판에 뒤집어졌거든요. 그전에는 본인이 유리한 여건이어도 그리 잘 안되더니…운이 따라 줘야 진급도 가능한가봅니다. 그래서인지 주변에서 도와주시는 분들이 많았거든요.

[淸雲]

훌륭한 통변입니다.
지역이 연변이신 것 같은데
여기 역학동 상담실에서도 상담 좀 해보시면 어떨까요?.

그리고 아래
坤 1980년
95 85 75 65 55 45 35 25 15 05--- 時 日 月 年
甲 乙 丙 丁 戊 己 庚 辛 壬 癸---丙 乙 甲 庚
戌 亥 子 丑 寅 卯 辰 巳 午 未 ---戌 丑 申 申

경진 대운에 직장 불화는 뭘로 보셨나요?

[햇별]

수선먼저 저의 글을 읽어주시고 절찬을 주신 선배님한테 명리학에 갓 입문한
초보자로서는 감사하고 송구스러울 뿐입니다. 고맙습니다.
아래 사주에서 직장내 불화같은것은 상세하게 설명드리자면 시간이 걸리므로 간단히 몇글자 적으니 많은 가르침을 바랍니다. 직장운을 상세하게 판단분석하자면 환경론을 제대로 장악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것은 이 지구상의 모든 사물은 모두 환경의 지배를 받기 때문입니다. 체계론,만신론이 정해진 사주원국에서 정해진 용신과 기신, 육친을 구분한다면 환경론은 연운의 작용에서 발생하는 크고작은 길과흉이 발생하는 경로이고 이 길흉을 점지하는 전제 조건이라 할수있습니다. 환경이란 일간인 나를 제외한 모든 사물과 사람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자연도 나한테는 환경에 속하고 부모나 형제,친인들은 나의 생활상의 환경이라면 직장,동료,상사,직원 등은 나의 사업상의 환경에 속하지요. 환경론에는 또한 내외환경과 좌우환경으로 구분하여 있습니다.

[햇별]

사업,직장을 표시하는 관성을 예로든다면 관성의 외환경이 상사들과의 대인관계를 말한다면 사업환경은 귀인,빽을 말하고 내환경이 사업의대소 업무량의 대소를 말한다면 외환경은 사업상의 경쟁자,소인배 등을 말하며 사업환경이 회사의 이미지,이윤을 말한다면 지지는 회사의 규묘,발전 전망을 말하지요. 이런 구체적이고 계선이 분명한 공식과 법칙에 의하여 풀이한것이라 하겠습니다. 선배님의 응원에 감사를 드립니다~~

[淸雲]

네, 다 좋으신데...고맙게도 길게 설명은 하셨지만...제가 미련해서인지 몰라도...
제가 못알아듣거나 아니면 아직 제 질문을 파악 못하신 것 같습니다.
그리 어려운 질문도 아닌데요.
여기는 토론방이기 땜에 용어에 통일성이 필요하죠.
외환경 내환경 같은 말이
일반적으로 말하는 천간지지를 말한건지도 불분명하고요.
다르다면 보충 설명을 하는 것이 기본일 겁니다.
그리고 이 이론이 유용한 거라면
일단 검증 과정을 거치면 좋을 듯합니다.
여기 역학동 상담방에서 잠깐 상담하시면
선생님께나 명리학 발전에나 많은 도움이 되리라 보여집니다.
선생님께는 그리 어려운 일도 아닐 듯해요.

[햇별]

선생님의 바라는 설명이 안된다니 미안합니다.
직장 불화를 무엇으로 보았다는 물음에 간단한 해석은 만신론의 법칙과 환경론의 법칙으로 본것입니다.
만신론이나 환경론의 법칙에 대한 이해가 없으시다면 제가 아무리 잘 설명하여 외환경이 어떻고 내환경이 어떠하게
작용하여 좋다 나쁘다 설명하여도 이해가 가지 못할것입니다.

[淸雲]

아, 그렇군요.
이제야 이해가 됩니다.
만신론의 한자는 어떻게 되는 가요?
햇볕님의 그 만신론을 공개하기 곤란하시면
여기 상담방에 한번 들어가셔서 한두명에게라도 상담 문장을 남기시면 어떨까요?
좋은 이론이라는 획신이 들어야 만신론에 관심을 갖게 될 듯합니다.
물론 여기 상담방도 완전 객관적이라고 보기는어렵지만
그래도 현실적으로 그 길이 선생님의 이론을 증명해보일 수 있는 일이 아니겠습니까?
선생님이 게재하신 사레는 객관성이 담보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상담방에 문장을 남기는 것은 선생님께는 그린 어려운 일이 아니시리라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