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의 아침><3515><2024/02/08>
‘이재용‘-모든 혐의 무죄선고, 국가 경제만 발목이 잡혔습니다.
삼성그룹 경영권 승계와 관련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1심 재판에서 모든 혐의에 대해 무죄가 선고되었습니다. 실은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검찰 수사 위원회가 불기소와 수사 중단을 권고했고, “소명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구속영장이 기각될 정도로 검찰의 무리한 기소를 질타하는 분위기들입니다. 재벌이라고 해서 특혜를 받을 수는 없지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업의 총수를 3년 5개월 동안 형사피의자로 몰아온 결말이 이토록 허망할 수가 없다고들 야단들입니다. 삼성이 사법 리스크에 걸려있는 동안 미국 애플과 대만의 TSMC 등 외국 경쟁사들의 공격적 투자로 차세대 먹거리인 시스템 반도체의 격차가 더 벌어진 것도 사실입니다. 국가 수출의 20%를 담당하는 대표기업 총수에 대한 반기업적 적폐 몰이가 결국 국가의 경제만 망친 꼴이 되었습니다.
아래 사진은
오늘(2024/2/8 木) 아침 7시 58분, 한강의 일출 광경입니다.
온도 - 2.1°C, 습도 79%. 오늘은 이산화질소와 (초)미세먼지가 '보통'입니다.
오늘은 넓은 한강물이 밝은 일출을 삼킨체 유유히 흘러갑니다.
부디 건강한 요일 되시고 행복한 하루 즐기시기 바랍니다.